교육청은 지난해 46억 원을 들여 30개교 36채에 내진 보강을 했고, 올해도 66억 원으로 17개교 19채에 보강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구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시설물 1137채 가운데 내진 설계 또는 내진 보강을 한 건물은 359채로 31.6%에 이른다. 초등학교 내진 적용률은 38.0%, 중학교 29.2%, 고등학교는 24.3% 등이다.
정부는 보통교부세와 보통교부금 3조7000억 원은 전액 지자체와 시ㆍ도 교육청에 교부해 신속하게 지자체에서 추경이 수립 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와 대구시의 경우 지난 9일 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보통교부세의 경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추경에 부합하는 사업 위주로 반영하고, 보통교부금은 법정경비인 누리과정 지원에 최우선 반영...
예산 문제로 교육부와 지방교육청 간 갈등이 있었지만, 교부금이 4조7000억 원가량 늘어났고, 아이들이 갈수록 줄고 있는 추세여서 누리과정에 소요되는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누리과정 소요 비용이 4조382억 원, 내년에는 3조8294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 당국은 이처럼 8월 하순까지도 기록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자 학교 급식 위생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22일 은평구의 중·고교 5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날 하루에만 서울과 경북, 부산, 대구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식중독 예방 조치와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서울과 경북, 부산, 대구의 고등학교 5곳에서 727명이 학교 급식을 먹은 뒤 집단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검사 결과 이들에게서는 모두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중독 원인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전국 여러 곳에서...
식약처와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식중독 예방조치와 확산방지 대책을 내놨다. 정부에 따르면 22일 하루에만 서울과 경북, 부산, 대구의 고등학교 5곳 727명이 학교 급식을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조사 결과 이들에게서는 모두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는 지방식약청․교육청․지자체와 합동으로...
교육부는 폭염에 대응해 전날 시도교육청 보고 기준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11개교가 개학연기, 38개교가 단축수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 단축수업 금정고 등 5개교 △대구 단축수업 경일중, 경운중 △인천 단축수업 관교여중 등 6개교 △대전 개학연기 대덕중, 충남여중 △대전 단축수업 관저중, 구봉중 △광주 단축수업 자연과학고 △경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누리과정 편성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일 현재 전국 17개 교육청 중 대구, 울산, 충남, 대전, 경북, 부산, 세종, 충북 등 8개 교육청은 이미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했거나 전액 편성할 예정이다.
전남, 경남, 제주, 서울, 강원, 인천교육청 등 6개 교육청은 일부만 편성했고 광주, 전북, 경기교육청 3곳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부산 해운대구, 대구 중구, 대구 서구, 대구 남구 등 15개 지자체는 교육투자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다.
지자체의 교육투자는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정보화사업, 교육시설 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관한 사업 등에 투자되는 예산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11조 6항에 규정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학교로...
경찰이든 선생이든 직업윤리 과목부터 시험봐야 할 듯”이라고 말했습니다. rhde****는 “그 어려운 공부들 하시고 왜 이런 짓을 하지? 수험생들 김빠지게”라고 올렸습니다.
현재 A씨는 기간 만료로 해당 학교를 떠난 상태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B군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학교측의 대응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교육청 측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개인적인 측면도… 보고 의무 없다”
‘유로 2016’ 프랑스-루마니아전으로 오늘 개막
[카드뉴스] 오늘날씨, 전국 무더위 속 남부 소나기…미세먼지 ‘보통’
오늘(13일)도 전국이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수원ㆍ춘천 31도, 대전ㆍ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도 어제보다...
대도시의 경우 서울 1교, 부산 32교, 대구 29교, 울산 25교가 문을 닫았다.
교육부가 집계한 전국의 폐교재산 현황(2015년 6월 30일 기준)을 살펴보면 폐교 중 62.7%(2276교)가 매각됐다. 임대하거나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활용 중인 폐교는 26%(945교)에 그쳤다.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는 폐교도 11.2%(406교)나 된다.
시도교육청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인 학교가 문을...
국가ㆍ자치단체는 국회와 8개 교육청(서울ㆍ인천ㆍ대구ㆍ부산ㆍ세종ㆍ경기ㆍ충남ㆍ전남) 등 9곳이 포함됐다. 이 중 국회와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경기ㆍ충남교육청은 10회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국방연구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대병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20곳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39.9...
교육부에 따르면 선정 대학은 대형 유형 9개교(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6개교)와 소형 유형 12개교(사립대 10개교, 국립대 2개교)다.
대형 유형은 연간 150억원 내외, 소형 유형은 연간 50억원 내외로 총 3년간 지원한다. 대형은 건국대, 경운대, 동의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한양대(에리카) 등이다.
소형은 성신여대, 이화여대, 경북대, 대구...
학원비를 건물 외부에 표시하는 제도가 2012년 충북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뒤 서울ㆍ부산ㆍ대구ㆍ충남교육청 등이 입법예고를 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7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원과 교습소의 내ㆍ외부에 학원비를 게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
2조7000억원 △대구 2조7000억원 △강원 2조4000억원 △충북 2조1000억원 △광주 1조7000억원 △대전 1조6000억원 △울산 1조4000억원 △제주 8000억원 △세종 5000억원 등이다.
이번 통합공시로 17개 시·도교육청의 재정계획, 재정규모, 재정여건 등 2016년도 예산 현황을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부터 최근...
교육청별로는 경기 98명, 서울 53명, 대구 34명, 부산 24명, 대전 10명, 광주 9명, 인천·경북 각 8명, 경남 5명, 충북·전남 각 3명, 세종 1명 순이다.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제주 등 5개 교육청은 신청자가 없었다. 학교급별로는 초 136명, 중 76명, 고 38명, 유치원 및 특수학교 각 3명 등이다.
강종부 교육부 교원정책과 사무관은 “올해의 경우 1학기 시작 직전 제도가...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발령을 받지 못한 예비 초등교사는 총 3962명으로 조사됐다.
전북과 대구, 강원 등지에서는 지난해 발령받지 못한 2015학년도 임용고시 합격자들이 올 3월에도 교단에 서지 못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2015학년도 합격자 199명을 포함해 예비 초등교사 269명이 미발령 상태다. 전북 지역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