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할 줄 아는 환경 지킴이들이 되어달라는 취지에서 결성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내년에는 포항과 당진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록수비대’ 2기를 출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친환경제철소 건설의 의지를 밝힌다는 취지로 2007년부터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은 월 1회 당진제철소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1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 포항, 당진 등...
케이아이씨는 지난해 260억원의 하드페이싱 매출을 올렸고 제철, 철강시장의 회복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본격 가동하면서 올해는 매출 2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또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POSCO의 멕시코 탐피코 냉연공장에 하드페이싱 유지보수 파트너로 동반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으며, POSCO와...
올 연말 당진제철소의 2고로가 완공되면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사업 착공 직전인 2005년 연말에 비해 고용 증대 인원이 5,8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도시교통과학연구소는 지난 2006년 일관제철소 기공 당시 제철소 완공 이후 운영에 따른 직간접 고용창출효과가 7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7일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브라질 제철소 건설을 통해 글로벌 명품 철강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김영철 사장은 7일 임직원들에게 "당진 시대를 새롭게 시작한 현재는 과거와는 확실하게 다른 고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당진시대의 사명은 "브라질에서 글로벌 일관제철 체제를 확보하고 이를...
터키 대통령을 수행 방한한 터키 정재계 고위인사들이 지난 1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고 밀폐형 원료돔 내부 등을 견학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알리 키바르 현대자동차 터키 합작법인 회장, 무스타파 추클리크츠오르 터키 수출협회 부회장,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사진 맨 우측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의 핵심 수행원인 바하에틴 대통령 자문 일행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하고 양국간의 철강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제철은 15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바하에틴 대통령 자문을 비롯해 이브라힘 시장, 무스타파 무역협회장, 하림 상공의장, 알리키바르(Ali Kibar) 현대자동차 터키...
"동국인(人)의 열정과 기술로 자원 강국 브라질에서 한국과 브라질을 연결하는 글로벌 일관 제철소를 건설할 각오이며 이곳 당진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브라질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동국제강 당진 후판공장 준공식에서 장세주 회장은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과 글로벌 1000만t 철강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태국 타이녹스 철강 인수가 현지정국의 혼란상황으로 인해 불투명하고 인도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건립도 현지 주민의 반대가 크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 1월 IR을 통해 정 회장이 직접 "1순위는 대우인터내셔널이고 그 뒤로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후 "포스코 건설이 있기 때문에 대우건설...
장세주 회장(사진 가운데)을 중심으로 왼쪽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오른쪽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함께 동국제강 당진 공장 준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철강 생산 1000만t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당진 공장 준공을 계기로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제철이 당진에 일관제철소를 건립한 이후 이번 동국제강 후판공장 준공으로 인해 충남 당진은 말 그대로 '스틸 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굴지의 철강사들이 당진으로 모여드는 까닭은 무엇일까. 해답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뚜렷하다.
먼저 충남 당진은 1980년대 말 한보철강이 처음 제철소로 둥지를 튼 이후 철강관련 기업의 입지가...
12일 충남 당진에서 치러진 동국제강 후판공장 준공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장 회장은 "당초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립은 이태리의 '다니엘리 철강'사와 동국제강, '발레'사의 3사 합작이었다"고 말하고 "초기 계획은 고로방식이 아닌 철광석을 환원한 다음 공정이 이뤄지는 전기로 방식이었다. 다만 브라질 현지의 가스비 상승으로 인해 전기로...
현대제철과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자원개발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광물자원 공동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국가 자원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자원시장 동향과 프로젝트 정보, 투자환경 등 해외광물자원개발에 관한...
당진 후판 공장은 고장력강, 광폭 조선용 후판, TMCP(온라인 가속 열처리 정밀제어)후판, 열처리재 후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제품 생산기지로 건설되어, 포항의 최적화된 후판 생산 기지와 시너지가 기대 된다.
장 회장은 또 당진 공장 준공을 계기로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과 글로벌 1천만톤 철강 생산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1030만t으로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인 포스코가 35%, 동국제강 30% 안팎을 점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추진 중인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과 맞물려 후판의 글로벌 일관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당진은 지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과 함께 동국제강의 진출로 포항시에 이은 국내 제2의 철강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신규 당진 후판 공장 상업생산 돌입, 브라질 제철소 건립 등을 앞두고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후판을 만들기 시작한 동국제강은 지난해 당진에 연산 150만톤 생산능력의 고급 후판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3월부터 국내외 고객들에게 조선용 후판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5월부터 광폭 조선용 후판...
담당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3~6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교체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범 연구원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금융위기 이후 일부 중소업체 도태로 상대적 경쟁력 강화 ▲영업이익 기여도 높은 펌프 매출 비중 상승(전년 대비+6.9%p) ▲현대제철의 당진 일관제철소 투자 수혜부분이 실적 개선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남 당진에 1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건설한 신후판공장이 다음달 중순 종합준공식을 거행하고 세계 최대 철광석 업체인 브라질 발레와 현지에서 공동 추진하는 고로 건설도 올 하반기 즈음이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대우건설을 인수할 정도의 자금사정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에 향후...
동국제강은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까지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완료한 충남 당진의 후판 공장의 성장동력 가동과 오는 4월 말까지 타당성 검토를 완료할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등의 진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이 대우건설 인수 참여를 포기한다는 소식에 12일 오후 2시1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거래일대비 2850원(12.67%) 오른...
현대제철은 12일 당진 일관제철소 후판공장에서 우유철 사장과 현대중공업 하우진 구매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용 후판 초도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월 본격적인 후판 상업생산에 돌입한 현대제철은 연산 150만톤 후판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일관제철소 준공과 함께 세계적인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에 초도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