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회장, "철강 종가 자존심 건 명품 후판 만들어야"

입력 2010-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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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당진 후판공장 준공 앞두고 임직원들과 지리산 올라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가운데 선글라스 착용)이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 후판 공장에서 철강 종가의 자존심 건 명품 후판을 만들어야 한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당진 후판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둔 지난달 30일 임직원 240여명과 지리산 산행을 함께하며 결의를 다졌다.

장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이날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천왕봉 정상을 오른 후 백무동으로 내려왔다.

장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위기에도 임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난해 글로벌 경제 세계 최고의 자랑스러운 당진 후판 공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며 "오늘 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당진 후판 공장에서 철강 종가의 자존심을 건 명품 후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신규 당진 후판 공장 상업생산 돌입, 브라질 제철소 건립 등을 앞두고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후판을 만들기 시작한 동국제강은 지난해 당진에 연산 150만톤 생산능력의 고급 후판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3월부터 국내외 고객들에게 조선용 후판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5월부터 광폭 조선용 후판, TMCP후판, 열처리재 후판 등 전략제품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에 맞춰 오는 12일 당진 후판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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