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예비경선 후보자들은 서울누리꿈스퀘어에서 비전발표회를 하고, 26∼27일 이틀간 '당원 50%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예비경선 투표를 거쳐 5명으로 압축된다.
이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은 6월 전당대회 본경선까지 약 2주간 치열한 당권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 경선은 '당원 70%, 여론조사 30%'가 각각 적용된다.
또한 총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그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위주로 한 당심과 민심이 괴리가 있다는 걸 저는 전면적으로 부정한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행보하면서 당원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 전 최고위원의 출마선언 전문.
비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개방해야 합니다.안녕하세요 이준석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당 대표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 참여 입법발의 시스템 △상시적 당원투표용 블록체인 구축 △개방형 플랫폼 등을 지향점으로 삼겠다는 것.
디지털 정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외부인사 영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윤 의원의 생각이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사랑, 지지, 믿음을 받는 강한 정당, 수권 정당이 돼야 윤 전 총장 등의 외부 인사도...
이와 관련해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원래는 당원이 (투표를) 하는 게 맞는데 원리적으로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교원이나 공무원 등 여러 가지 제약들이 있다"며 "그런 분들이 자기 의사를 표출할 길이 있어야 하는데 당에 입당을 못 해 투표권이 없으면 우리 국민의 뜻을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나오는 당 대표 경선 간 당원 투표 비중을 줄이자는 주장과 '도로영남당' 지적에 대해선 "당에 남아있을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회견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조 의원은 "당 대표 선거에서 우리 당은 당원 비중이 70%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것을 줄이자는 것은 상당히 불순한 의도"라고 말했다. 도로영남당 지적에...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 등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듯 한 문자 발송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이날 재판에는 이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A씨와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이 증인으로 나왔다.
사건 피고인이기도 한 A씨는 "이스타항공의 법인카드를 이상직 피고인의 정치활동에 썼느냐"는 등의 검찰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검찰개혁에 방점을 찍은 그는 대의원 투표에선 후보 7명 가운데 12.42%로 가장 낮은 득표를 기록했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최고 득표율(21.59%)로 합계 1위를 기록했다.
1·2·3위 모두 ‘검찰개혁’ 주장
새로 출범한 당 지도부 내 백혜련 최고위원 등이 검찰개혁의 속도조절을 강조한 점에 대해 그는 “민생이 먼저라 검찰개혁을 속도조절해야 한다는...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지만,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투표 반영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로,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는 전날 마감됐으며 ARS 투표는 전대 당일인 2일까지 이어진다.
국민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여론조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민주당이 2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당권 주자인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기호순) 후보 가운데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송영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이틀간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RS 투표를 전개한다. 각...
안 대표는 "과정에서 전 당원 투표 내지는 여론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며 "진행 과정 중에 저희 당이 자체적으로 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 시기와 관련해선 "저희가 논의했던 내용, 당원들로부터 여러 가지 수렴됐던 사항들에 대해 주 권한대행과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와 관련해 주 권한대행은 이날...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의 안이 나와야 한다"며 "공이 우리한테 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어도 이번 주 내로 가급적 빠르게 전 당원의 의견을 물을 수 있는 여론조사, 설문조사 같은 건 진행해야 하지 않겠냐"며 "전 당원 투표는 안 해도 의견 수렴은 해야 해서 이번 주 내에 그게 가능한지를 결정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합당 여부를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오후 비공개회의로 결정할 전망이다. 안 대변인은 "추가로 참석하지 못한 당원들 의견이 필요하다고 보이면 여론조사나 설문조사, ARS를 통해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논의에 대해선 "적어도 이번 주까지 어떤 식으로든 양당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오늘 밤이라든가...
애초 당헌에 따라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큰 이견 없이 의견 수렴이 어느 정도 됐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가 문제다. 양당의 본격적인 신경전이 예상돼서다.
우선 합당 시점부터 결정하는 데 난관이 예상된다. 국민의당의 경우 국민의힘과 전당대회를 함께 치를지, 아니면 신임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합당 협상을 할지 등을 조율해야 한다. 하지만 후자의...
그는 "모두발언에서 바른미래당 창당 시절 잘못했었던 점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충분한 의사소통이나 설득을 거치지 못하고 바로 당원 투표를 하고 결정을 하는 바람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충분히 당원분들의 의견을...
총 174명 중 169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윤 의원이 104표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재보궐 선거 패배에 대해 반성하며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박완주 의원은 65표 득표에 그쳐 밀려났다.
이는 큰 폭의 쇄신보다는 친문의 안정감이 선택된 것으로 읽힌다. 문재인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며 동력이 약해지는 만큼 합이 맞는 친문 인사가 원내를 이끌어...
권리당원 투표비율은 40%에 달한다. 이에 힘입은 친문은 주도권을 유지하려 분주하게 움직였다. 초선이 쏘아올린 쇄신론은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등 친문 인사들의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양비론에 밀렸고, 3선 중진과 당권주자들도 눈치를 보며 ‘조국 논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조 전 장관 옹호에 나섰다.
한 친문 의원 측은 “당내에서 조국 사태를...
전당대회의 경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직전 경선 룰인 대의원 45%·권리당원 40%·국민투표 10%·일반당원 5% 비율을 유지할 공산이 크다. 오히려 친문 측은 강성 지지층이 두터운 권리당원 비율을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어 방어하기 급급한 비주류 측으로선 유지하는 수밖에 없다.
한 전준위원은 통화에서 현재 룰을 유지하면 친문 지도부가...
지난 전당대회는 대의원 45%·권리당원 40%·국민투표 10%·일반당원 5%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경우 친문 강성 지지층이 두텁다. 때문에 지난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조국 전 법무장관을 비호하는 등 강성 친문으로 평가받는 김종민 의원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런 점에서 이 방식을 유지한다면 내달 전당대회에서도 친문 인사들이...
대의원 45%·권리당원 40%·국민투표 10%·일반당원 5%인 지난 전당대회 방식을 유지하면 친문 강성 지지층의 입김에 좌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성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관련해 변재일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인 변재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서 "이번 재보궐에서 드러난 민심이 최대한 전당대회 과정에서...
초선인 오영환, 이소영, 전용기, 장경태, 장철민 의원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체 투표를 통한 최고위원 선출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 당원을 중심으로 20·30 초선의원을 겨냥해 ‘초선오적’이라고 비판이 나오자 민주당 20~30대 초선 의원들은 이날 “비난과 논란을 예상했음에도 저희가 이틀 전 반성문을 발표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