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당시 홀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선거 판세를 분석해 공유하는 등 당 내에 '디지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6월에는 드론을 띄우며 신선하게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출발은 무명의 비례대표(초선)였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온 결과 현재는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디지털...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586용퇴론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기득권 퇴장에 따라 올 6월 지방선거부터 청년들을 대거 공천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송 대표는 “20·30대가 당당한 주권자로서 공적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전체 광역·기초의원의 30% 이상 청년이 공천되도록 하겠다”며 “기득권화되고 노쇠한 민주당이 돼선 안 된다. 변화를 선도하겠다. 2030 중심 당 체질...
지지선언 이후 '국민의힘 단일화 제안에 응할 용의가 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반대를 하는데 그럴 일이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가 아닌 완주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저는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를...
그러면서 "후보와 연락이 안 되어서 답답한 상황"이라며 "후보가 이 상황을 엄중하게 보는 만큼 대표로서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의 갑작스러운 중단 선언에 선대위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전날 정의당은 지지율 하락세를 위기감을 느끼고 비공식 비상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회의 내용도 선대위 재구성으로...
이날 당원들에 의해 당 대표로 추대된 김 전 부총리는 "새물결은 비록 잔물결처럼 보이지만,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수락 의사를 밝혔다. 9월 8일 대선 출마 후 100일, 10월 24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한 후 약 두 달 만이다.
그는 새물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고 기득권 공화국이 아닌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재명...
"과학 기반 새시대 선거 캠페인"…정치 사상 첫 시도"기존 혈세 낭비 아닌 획기적 비용 절감"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새로운물결' 창당을 준비 중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호 인재'로 인공지능(AI) 대변인 '에이디(aidy)'와 자신의 아바타 '윈디(windy)'를 영입했다. 특히 AI 대변인은 국내 정치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선거 콘텐츠다.
김 전...
당명, '새로운 물결' 사실상 확정…90% 찬성창당일, 애초 19일서 일주일 앞당겨 예상"새로운 외교, 선도 경제, 미래가 현재"
독자적으로 제3지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준비 중인 신당'새로운 물결(가칭)'이 이르면 12일 출범한다. 당명은 사실상 '새로운 물결'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김동연 측 핵심 관계자는 1일 이투데이와의...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난 점과 관련해 "저를 직접적으로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경제의 어른이니까 뵙고 '제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손 전 대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의 대선 도전은 17대, 18대, 19대 대선에 이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개헌으로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7공화국을 열겠다.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회 중심의 연합정치라는 새로운...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측이 투표 독려 전화를 돌리자, 네티즌들이 ‘나도 받았다’며 인증하는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14일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트(실트)’ 목록에는 ‘허경영 전화’가 이름을 올렸다.
SNS에 공유된 통화 녹음 내용에 따르면 허 대표 측은 대선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을 사전 녹음해 전화를 돌린 것으로 보인다.
허...
안 대표의 독자 출마를 위해 타 후보를 배제하고 1일 출마 선언을 한 것 아니냐는 물음엔 "그런 건 아니다"라며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게 출마 선언이고 그다음에 모든 것은 당의 공식적인 기구의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설전을 보였던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김철근 국민의힘 당 대표...
앞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출마 선언 직후 곧바로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캠퍼스를 방문해 2차전지 시장을 살펴봤던 안 대표는 이날도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김 대표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금 이 시대, 시점에서 가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송영길 당대표가 제3지대에서 차기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 부총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만난 김 전 부총리에게 "김동연 위원장이나 저나 문재인 대통령 정부 초기 같이 출범한 관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기존...
이어 "언제까지 정치 공학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다"며 "안 대표는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따로 새로운 제안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 없인 야권 승리가 어렵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보통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나오시는 분들이 그걸로 협박한다"며 "과거 보수진영에서도 우리공화당과 통합 안 하면 표가 나갈 수 있다 하는...
안 대표는 출마 선언 후 불거진 여러 지적에 정면 반박하며 본인만이 시대교체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2일 오후 국민의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민 압박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전여옥 전 의원, 서민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가 나섰고 사회자로는 신율 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