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당권주자인 정세균 의원이 2·8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 정 의원은 오늘 오전 측근들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숙의한 끝에 전대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했다. 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대표 경쟁 구도는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빅 3' 에서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양강...
검찰은 25일 저녁 국토부 조사관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세균, 당대표 경선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유력 당권 주자로 꼽혀온 정세균 의원이 오는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 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 대표 경선 구도는 기존의 '빅3(문재인·박지원·정세균)'에서 문재인-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이 18일 ‘당원에게 권리를! 국민에게 신뢰를!’이란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로, 당내 유일한 영남 3선 의원이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계파와 개인의 안일을 위해 정치하는 당내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더 이상 새정치연합을...
명부 분실과 맞물려 전대 룰도 막판 진통을 거듭하면서 당권주자들의 출마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
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대준비위)는 15일 전체회의에서 선거인단 구성비와 영남 권리당원의 투표가치 보정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일반당원·국민의 비중을 30%로 할 것이냐, 20%로 할 것이냐를 놓고 계파 간 셈법이 복잡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영남...
전대 출마를 고려 중인 박지원 비대위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당의 안정성과 정당 활동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당의 혁신과제 중의 하나라고 믿는다”며 현행 지도부 경선방식에 지지 의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유력 당권주자인 문재인, 정세균 비대위원도 지도부 경선룰을 유지하자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런 공적은 여당 내 대선주자 1위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말해준다.
그러나 취임 100일을 즈음한 김 대표는 성과만큼이나 실책도 적지 않았다. 우선 탕평인사를 할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주요 당직은 당권 공신과 비박계가 차지했고, “부대변인은 원외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임명한다”는 새 원칙을 세워 측근들을 부대변인단에 대거 배치했다. 최근에는 전국...
홍 경남지사와 원 제주지사가 빠진 것과 관련해 혁신위가 차기 당권레이스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이 아니냐는 당내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김태호 최고위원은 앞서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현역 광역단체장까지 모셔야하는지 이해가 솔직히 안 간다. 일부에선 혁신위가 차기 대선주자들의 놀이터냐는 비아냥 섞인 비판도 나온다”면서 작심하고...
조 의원은 “특정계파의 차기 당권주자들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해 선수가 완장 차고 자기 멋대로 전당대회 룰을 정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참신성과 개혁성은 전혀 볼 수 없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면서 “당원들과 국민 뜻보다는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한 비대위로, 계파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돼 당의 분란만 키워 제대로 된 의사결정이 될지 의심스럽다”고...
않은데다 자신이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던 정의당 노회찬 동작을 후보가 석패하긴 했지만, 선거 책임론에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차기 대권 도전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당권 경쟁에 직접 뛰어들며 전면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지방선거에서 재선가도에 진입, 차세대 대권주자 반열에 뛰어오른 486의 안희정 충남지사의 행보에도 야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친이(친이명박)’계 경제통으로 꼽히는 임 후보는 원내 진출 시 비주류 당권 주자로 부상이 점쳐졌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당선자에게 패배 하면서 당분간 정계복귀는 어렵게 됐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재보궐 소방수’ 손학규 후보가 정치신인 새누리당 김용남 당선자에게 패한 것이 눈에 띈다. 손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경선 패배...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임박하면서 유력주자인 서청원, 김무성 의원 가운데 어느 쪽이 당권을 잡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의 ‘맏형’인 서 의원과 한때 친박 좌장이었다가 현재 비주류의 선봉에 선 김 의원 가운데 누가 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당내 역학구도는 물론 당·청 관계, 대야 관계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
새누리당 차기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김무성 의원이 7·14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11일 격렬히 충돌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강원권 합동연설회에서 “김 의원의 당 대표 행을 막겠다”고 선언했고, 김 의원은 서 의원을 겨냥해 “정치 적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서 의원은 “지금 당권에 나온 사람이 대권을 맡으면 당리당략적으로...
두 당권주자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거나 캠프에 직책을 갖고 있는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면 누가 누구 편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특히 김·서 두 의원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다수의 의원들이 양쪽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며 이른바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의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선출될 당대표가 제 20대 총선 공천에 상당한 영향력을...
유력 당권 주자인 서청원 의원은 이날 강력한 경쟁자인 김무성 의원을 향해 ‘대권 포기 선언’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만약 이번 당권에서 순수하게 박 대통령만 돕겠다고 생각하고 2017년 대통령 후보를 포기한다고 분명히 선언하면 나도 당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설 도중 연단을 벗어나 객석으로 내려가 김 의원을 포함한 다른 전당대회...
여당의 혁신 기조는 전당대회를 앞둔 유력 당권 주자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대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은 부자 정당의 틀을 벗지 않으면 앞으로 정당으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6·4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현상은 젊은 층과 서민층이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도 “나부터...
한편 유력 당권주자인 서청원 김무성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새누리당은 부자 정당의 틀을 벗지 않으면 앞으로 정당으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6·4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현상은 젊은 층과 서민층이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누리당 유력 당권주자인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25일 ‘전략적 요충지’ 충청권을 찾아 선거를 앞둔 기싸움을 이어갔다.
서 의원은 “웰빙당을 벗어나야 한다”며 김 의원의 재력을 염두한 것으로 보이는 언급을 했고 김 의원은 “소수의 독점권력이 현재의 위기를 만들었다”며 서 의원을 비롯한 친박 주류를 겨냥했다.
서 의원은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여기에 정의당에서도 노동운동가 출신인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행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여야 대표들은 모두 비경제상임위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서청원 의원은 안전행정위, 김무성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각각 택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외교통일위, 보건복지위에서 활약한다.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과 향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현재 나란히 당권 도전 중인 김무성 의원과 김태호 의원이 모두 경제상임위에서 비경제상임위로 옮겼다.
김무성 의원은 국토교통위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로 이동했다. 부산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해양산업 발전에서 성과를...
문창극 서청원
새누리당 유력 당권주자인 서청원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서청원 의원은 18일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을 관람했다.
이날 서청원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국민을 위해 현 정부를 위해서라도 이럴 때는 (문창극 후보자)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모두에게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