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담배꽁초의 불을 끄지 않고 쓰레기통에 넣어서 불을 낸 피의자의 중실화죄를 인정한 판례가 있다.
전문가들은 A 씨가 자신의 행위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를 상당 부분 예상할 수 있어야 책임을 물 수 있는데, 풍등을 날린 것과 저유소 폭발 간의 인과 관계를 A 씨 책임으로만 모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앞서 7일 A 씨는 저유소 부근에서...
“현관 바로 앞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라”고 한 줄 추가는 했다. 젊은 것들이 (집 안팎에서 속 터지고 있는 건 내 잘 알고 있지만), 몇 걸음만 걸으면 꽁초를 버릴 데가 있는데도 그게 귀찮아서 현관 바로 앞에 던져 놓은 게 눈에 거슬린 지 오래였는데, 미화원의 호소에 편승해 내 민원도 해결하고 싶었던 거다.(많은 입주자 가운데 나한테 부탁을 한 건 글 쓰는 게 내 직업인...
나란히 걷던 아내가 점점 뒤처지더라”라며 “돌아보니 담배꽁초를 줍고 있었다. 그때 무조건 얘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결혼하면 내 삶이 조금 더 여유롭고, 각박하고 빡빡한 삶 속에 조금이라도 오아시스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내 이은비 씨 역시 “남편은...
당시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수거한 담배꽁초에는 두 사람의 DNA가 검출됐으나 이들은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대며 수사에 혼선을 줬다.
그러나 당시 함께 당구를 친 군납업자였던 이 사장은 "홍 준위와 이 중사가 당구장에서 나가면서 '우리가 끝까지 당구장에 있었던 것으로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고 진술을 번복해, 유력 용의자...
당시 현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유력 용의자인 동료 군인 A, B씨의 유전자를 확보했지만, 염 상사 사망 시각에 당구장에 있었다며 군 검찰은 수사를 내사 종결했다.
그러나 2015년 '태완이법' 시행으로 살인 사건 공소 시효가 폐지되면서 2016년 2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제 사건팀은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재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돌연 A씨가 숨진...
교내에서 손수 담배꽁초를 줍고 다녀 '꽁초줍는 총장' 이라고 불리거나 젊은 세대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한다고 '총장 오빠'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990년 건양대학교를 설립한 김희수 총장은 2001년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4차례 연임됐다. 아흔의 나이에도 열정적인 교육자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희수 총장의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건양대학교...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아무렇지 않게 길바닥에 버리기까지…
지나는 현지인들과 타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건 당연지사죠.
한국인들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김치.
해외여행 중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식당에서 턱 하니 김치를 꺼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프랑스 레스토랑은 결국 ‘한국인 손님 금지’를 선언했다고 하네요....
담배꽁초나 불장난 등까지 더하면 사람으로 인한 산불이 거의 전부이다.
5월 발생한 강릉 산불 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대선후보들이 현장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안은 보이지 않는다. 그 사이 계속되는 산불로 산림청 대원들은 쉴 새 없이 투입돼 지쳐 있는 상태이다.
두 달 만에 재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이들은 “후보자가 적폐청산의 영순위인 편법과 불법 등 ‘불공정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는 분명한 정황이 드러났고 논문표절, 배우자 부정 취업,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세금탈루, 후보자의 무소신 무책임 행동, 그리고 담배꽁초의 쓰레기통 무단투척으로 한성대 실화사건을 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내용 등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치유될...
1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집수리를 하려고 베란다 바닥을 뜯었더니 공사를 하고 남은 담배꽁초, 건축폐기물 등 온갖 쓰레기가 발견됐다.
춘천시 석사동에 사는 이은성 씨는 재작년 결혼과 함께 신혼집 아파트 리모델링을 했다. 그런데 최근 아랫집에서 항의가 들어왔다.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에서 누수가 된다는 것이다.
베란다...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상당수는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 총 198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재산피해는 약 2억5000만 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2%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20%), 원인 미상(7%), 방화(6%), 기계적 요인(5%)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
아파트 현관 입구에 담배꽁초를 버려놓은 자, 분리수거일이 아닌데도 버릴 것들을 태연하게 내놓은 자들도 죽인다.
브라이슨은 정치인이나 그들 언저리에서 떨어지는 것 주워 먹던 인물들은 죽이지 않았다. 너무 많아서였나, 죽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였나?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만큼 저질이 아니어서 그랬나? 나와는 다르다. 나는, 늦게 밝혀 민망하지만, 이번...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범사업은 일회용컵과 담배꽁초 등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일회용컵 사용이 잦고, 담배꽁초가 많이 발생하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명길과 새문안로2길이 선정됐다. 해당 지역의 상점과 민간단체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자원이 순환되는 깨끗한 거리'로...
이에 대해 네티즌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라도 청소년들이 보고 있다는 점을 생각했어야 한다”, “자신의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얼마 전에 담배꽁초 버리는 장면 때문에 논란이 되지 않았나. 자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비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선배는 고사를 지낸 뒤 남은 음식, 담배꽁초, 가래 등의 쓰레기를 섞은 ‘오물 막걸리’를 후배들에게 퍼부었습니다.이런 가혹 행위의 목적이요? '액땜'을 하기 위한 '전통'이랍니다.
새내기는 3월이 무섭다?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오리엔테이션(OT), 대면식부터 단합대회, MT까지. 연이은 신입생 행사만큼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습니다.최근 몇 달새에 일어난...
한 학생은 “신입생들을 못 움직이게 한 뒤 막걸리에 담배꽁초와 남은 음식물, 휴지, 가래를 넣어 뿌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비난이 확대되자 해당 학과 학생대표는 “액땜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인데”, “가해 학생들 엄벌해야”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온라인상에서는 “다 좋은데 흡연 부스라도 설치하고 단속하자. 서울시내에 운영 중인 흡연 부스가 26개밖에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외국인은 제재 권한도 없던데.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 “앞으로 지하철 출입구 11m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많겠군”, “담배꽁초도 길에 버리지 맙시다. 자기 집이라도 그렇게 버릴까”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에는 행사 참가차 차를 타고 이동 중이던 탑이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이후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됐고,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탑은 "팬들을 실망하게 해 송구스럽다. 큰 실수를 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중국 현지에서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왕이 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는 14일 탑이 중국의 한 지역에서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동영상을 확보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 차량 뒷좌석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탑의 모습이 담겨...
한편 엔터식스는 자선활동 외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 달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캠페인은 도시 환경 미화를 목표로 엔터식스 전 직원이 모여 길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으로, 매 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엔터식스 지점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