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단통법에 따라 휴대폰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년 약정을 조건으로 보조금 대신 매달 12%의 추가 요금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24일부터 요금할인 비율은 20%로 늘어난다. 기존에 요금할인을 받던 가입자는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6월30일까지 요금할인율을 전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이동통신정보 포털...
협회는 "지원금 공시 제도를 유지하되 상한제를 폐지하고 자율 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단통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신업계는 다소 답답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통신업계는 "휴대폰 유통업계가 지적한 폰파라치 제도는 불법보조금을 근절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지 이통사의 수익을 얻고자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고...
매출액은 △유가 하락으로 차량용연료 판매액 20% 감소 △단통법으로 휴대폰 판매량 15% 감소의 영향이며 영업이익은 △패션 판매 부진과 작년 1분기 높은 기저(충당금 30억원 환입) △워커힐 면세점 확장 공사로 식음료 영업의 일시적 차질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세점은 렌터카, 패션과 함께 동사 소비재 사업의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지난 1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얼어붙은 이동통신시장을 완연히 녹이고 있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알뜰폰을 제외한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번호 이동수는 총 3만234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3∼4일)의 1만9769건보다 약 63% 늘어난 수치다.
출시...
이통사 판매점의 한 직원은 “갤럭시S6를 구매하러 왔다가 비싼 가격에 발걸음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많다”며 “단통법 때문에 소비자도 구매하기 힘들지만, 우리 같은 판매자도 고객을 유치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예전 수준의 보조금을 받으려면 15개월이 지나야 한다”면서 “가격이 언제 저렴해지냐고 묻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G4에 쏠리면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내수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LG전자 주력 스마트폰 G4의 디자인과 사양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에 공개된 G4는 앞서 공개된 유튜브 티저영상이나 초청장 등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G4의 겉모양, 두께, 색상, 사양까지...
삼성전자가 10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를 본격 출시하면서 틈새 시장을 노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서 갓 탈출한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됐다. 갤럭시S6 32GB·64GB는 출고가가 각각 85만8000원...
추가 요금할인이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시한 '이통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서비스만 가입하는 경우, 이통사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공'이란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공시보조금(매장보조금 포함)을 받지 못하는 대신 기간 약정할 경우 기본으로 받는...
업계 관계자는 “올해 1∼2월 회사 간 경쟁이 비교적 치열했다”며 “단통법 시행 이후에도 마케팅 비용이 줄지 않았고,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도 늘지 않은 점이 반영된 듯하다”고 풀이했다.
SK텔레콤의 경우 방송통신위원회 과징금이 1분기 영업외 비용에 포함된다. 최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 퇴직자 200∼300명에 대한 일회성 인건비도...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하고 단통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는 8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한다며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단통법은 방송통신위원회로 하여금 이동통신단말장치에 대한 지원금 상한액을 결정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른 단말기 보조금(공시지원금) 상한선을 현행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키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 상향에 대해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당 평균예상이익,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가입자 수, 공시지원금 추이 등 시장상황과 이용자 편익 등을 종합 고려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공시 지원금(보조금) 상한선이 3만원 오른 33만원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단통법에서 고시로 정한 30만원의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상향ㆍ조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소비자들은 대리점과...
이날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단통법에서 고시로 정한 30만원의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방통위가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올리면서 소비자들은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15%를 추가로 지원받아 최대 37만9500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 상한선을 더 올리자는 의견이 많다며 찬성입장을 내세웠다. 반면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은 현시점에서 보조금 상한선을 상향조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는 현행 보조금 상한액을 유지하는 안과 33만원으로...
방통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단말기유통구조법(단통법)이 정한 보조금 상한선을 10% 올리기로 의결했다.
단통법 고시에 따르면 보조금 상한은 25만~35만원 범위 내에 방통위가 정할 수 있고, 이는 6개월마다 바꿀 수 있다.
유통점이 보조금 상한의 15%까지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금액까지 합하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조금은 37만95000원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단통법에서 고시로 정한 30만원의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액을 25만~35만원 범위 내에서 6개월마다 정하기로 했다. 단통법 시행과 함께 적용된 최초 상한액은 30만원이다. 여기에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15%를 추가해 34만5000원까지 보조금 지급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은 6개월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이 과거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소폭 상향돼 책정된데 이어 법 시행 6개월여 만에 33만원으로 재차 상향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15%의 보조금을 추가지원 받을 경우 최대...
방통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관련 고시에 따른 지원금 상한액을 조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이란 이동통신사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휴대전화 구매고객에게 주는 지원금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단말기 보조금'으로 불린다.
방통위 내부에서는 현행 지원금 상한액인 30만원을 33만원으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공시 지원금(보조금) 상한선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최 위원장은 7일 경기도 과천시내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 상황으로는 지원금 상한선을 폐지할 정도까지 이뤄졌다고 보지 않는다"며 "다만 주변에서 단통법 6개월을 평가하면서...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입수한 정보 등을 종합할 때 단통법 시행 이후 다단계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일단 단통법이나 통신판매법, 방문판매법 등을 형식적으로 적용하면 법에 어긋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다단계 영업에서 대리점 소속의 정상적인 판매원으로 문제는 없는지, 대리점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