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디텍은 응급 의료진단 시약 전문 회사로 진단 시약 개발에 사용되는 단일 클론 항체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마약 및 심혈관 진단제품 10여 종을 연구개발, 생산해 전 세계 30여 개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시료 혈액 80ul을 가지고 15분 이내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이 가능한 심근경색 진단 제품은 FDA 등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중국에서...
회사 측에 따르면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이루어진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이다. 간이식 환자 중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한다.
이번에 출시된 정주용 헤파불린에스앤주는 정맥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단일 병원이 아닌 전국...
특히 호스피라가 현재 시판 중인 제품 및 출시 예정 제품군으로 구성된 강력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는 화이자의 세계적인 ‘단일클론 항체’ 개발 및 생산역량과 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화이자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큰 약진을 이루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이자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는 탄탄한 파이프라인·업계 최고...
앱클론과 공동으로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스웨덴 파트너인 Alligator Bioscience AB는 지난 8월 유럽 바이오 시장 기술이전 역사상 단일 항체 기준 최대 규모인 7억 달러의 기술이전 거래를 다국적 제약사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에 성사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회사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
이에 따라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차세대 항체를 검색할 수 있는 ‘단일도메인항체라이브러리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평가를 통한 신약개발 지원을 담당하는 등, 양 기관은 항체 진단제제 및 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차세대 항체로 알려진 도메인항체...
셀트리온은 인간 B세포에서 생산된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 중화활성(neutralizing activity; 무력화)을 가지는 인간 단일클론항체(Human Monoclonal Antibody)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2)와 혼합해 종합 인플루엔자 치료용 항체(CT-P27)를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지난 20일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 ‘옵디보’ 주사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흑색종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노약품공업이 완제품을 생산해 한국오노약품공업에 공급하게 된다.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환을 특징으로 하는 종양의 형태로,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암 중에서도 예후가 극히...
이에 따라 셀트리온 역시 바이오시밀러 업체 램시마도 미국 최초 단일클론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미국 FDA에 렘시마의 허가를 신청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안에 렘시마의 FDA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렘시마가 이미 EMA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26개국에서 판매가...
에볼라 치료제로 첫 제공된 '지맵(ZMapp)'은 원래 담배과의 초목에 속하는 약제로 담배식물(Nicotiana benthamiana)을 이용하여 제작된 단일클론 항체다. 지맵은 지난달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린 미국인 2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됐고 그 결과 2명 모두 병세가 호전되며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원칙적으로 약은 사람에게 투여하기 전 몇 년간의...
발표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장기 투여시 약물 항체 생성을 유발할 수 있는 면역원성 반응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주 1회 투여를 목표로 하는 인슐린제제 LAPSInsulin과 LAPSInsulin 115에 대한 데이터도 나왔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한 LAPSInsulin의 경우 제1형과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 단회 투여 실험에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 질환, 암, 당뇨 등을 치료하는 단일 항체 치료제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무려 4개나 보유하고 있다. 단일 항체 치료제는 제품 하나당 7조~1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최근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에 참석해 “늘어나는 진료비 부담이 각 국가마다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siRNA(small interfering RNA) 분야는 현재 100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매년 10%에 이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항체신약과 유사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앞서 언급된 안티센스 약물은 ISIS(ISIS Pharmaceuticals)라는 미국 바이오 벤처회사에서 개발된 물질이다. 스타틴계 약물의 처방으로도 콜레스테롤수치가...
이와 함께 4분기에 1200억원 어치의 물량을 공급키로 했다는 단일판매 공급계약도 공시해 올해 4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면서 지난 2분기에 매출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미 램시마가...
단일 사이트 규모로는 국내 최대, 세계 2위인 셀트리온의 생산기지는 그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설비로 구비돼 있었다. 무균시스템 생산설비 안에선 직원들은 철저하게 방진복과 덧신, 모자까지 써야 했으며, 비상 시에 몸을 바로 씻을 수 있는 샤워기도 갖춰져 있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셀트리온의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제조공정에서 알부민을 배제하고, 정제단계에서 사용되던 쥐 단일 클론항체(Mouse monoclonal antibody)를 최초로 펩타이드 친화성 리간드(Synthetic peptide affinity ligand)로 대체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 또한 35나노미터 필터의 ‘나노 여과단계’를 포함한 두 번에 걸친 정교한 정제기술을 통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걸러내고 고순도의...
셀트리온 램시마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을 받은 단일클론항체라며 4번째 뉴스로 선정했다.
이밖에 신약의 허가개발과 관련 경구용C형 간염치료제(Incivek, Victrelis)의 허가, 새로운 비만치료제의 탄생(lorcaserin, Qsymia) 등의 뉴스를 10대뉴스중 2,3위에 각각 올려놨다.
바이오월드는 세계적인...
1969년 국내에서 첫 신장이식이 시행된 이래 43년 만에 단일의료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연 300건의 수술 돌파에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6일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 한덕종 교수가 지난 15일 만성 신장염을 앓고 있던 O형 이모(33)씨에게 B형인 부인 최모(26)씨의 신장을 이식하는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의 신장이식 연(年) 300례를...
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생산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항체의약품 부문 단일 생산단지 설비로는 세계 2위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항암 항체치료제 기준으로 연간 1400만 회 이상 투약이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 공급과 함께 최대 생산능력 가동 시 연간 3조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설비는 셀트리온의 자체 기술로 설계ㆍ건설돼...
HUMIRA의 어원은 이러한 100% 인간 단일클론항체라는 특징 때문에 붙여진 ‘FULLY HUMAN’이라는 말에서 ‘HUMAN’과 류마티스를 뜻하는 ‘RA’를 합쳐 ‘HUMIRA’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지난 14년의 긴 시간 동안 가장 방대한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는 ‘휴미라’는 관절 손상 지연 및 억제 효과에 대해 8년간의 방사선학적 데이터를 보유한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