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니탤벗 내한 공연 소감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 '훈훈'
영국 출신의 소녀 가수 코니탤벗이 내한 공연 소감을 전했다. 코니탤벗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Thank you so much for welcoming me)"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관객이 가득 찬 공연장의 무대에 오른 코니탤벗의 뒷모습이 담겨...
최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보유출 등 금융사고를 은폐하거나 늑장보고하는 등 시장과 소비자의 불안을 키우는 기만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CEO들이 앞장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금융사 잘못으로 소비자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한다면 원인규명은 물론이고...
그는 금융회사의 경영진과 감사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대형 금융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경우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최 원장은 "정보유출 등 금융사고를 은폐하거나 늑장보고하는 등 시장과 소비자의 불안을 키우는 기만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CEO들이...
정부의 공기업 '늑장'인사가 공기업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낙하산-지역편중 인사 등의 구태가 반복되면서 방만경영의 개혁 또한 희석되는 양상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 산하 30대 공기업과 87개 준정부기관의 기관장 임명절차가 늦춰지고 있다며 질책을 받았다. 국감을 앞두고 당시 30대 공기업과 87개 준정부기관의 각각 5곳이...
당초 여야는 오는 16일까지 내년도 예산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준 강행에 반발,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식물국회’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결국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단독심사 하기로 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16일까지 예산안을 의결키로...
정부조직개편으로 충돌해 52일이나 늑장 출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근혜정부는 번번이 야당에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특히 인사문제는 정권 출범 전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출범 과정에서 빚어진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시작으로 고위공직후보자 다수가 낙마했다. 현직에 있던 사람들도 인사파동을 피해가진 못했다. 양건 감사원장, 채동욱...
교육부는 4일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장애학생이고 사안이 중대함을 감안해 특별감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즉각적이고 엄정한 특별감사를 통하여 동 사건의 은폐·축소와 관련된 자는 중징계를 포함해 법령에서 정하는 최고의 엄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부산광역시교육감에게 이 사건의 발생을 인지하고도 수사기관에...
여야가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정된 20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인 만큼 첫날부터 곳곳서 거센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국감은 피감기관만 630곳, 기업인 소환은 200명에 이르는 등 헌정사상 유례없는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통해 정부와 여당의 국정난맥상을 집중 파고들겠다는 입장이고, 새누리당은...
감사원은 최근 사회복지공무원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으며 직접 원격으로 사통망의 비효율성을 관찰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도 4월 해당부서 전체 직원이 현장에 나가 의견 수렴을 대단위로 진행했다.
당장 복지부는 문제로 지적된 사통망의 업무처리속도 향상을 위해 5억원을, 시스템 개선에 7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통망 권한 분산의 필요성에 대해 복지부...
정재봉 사장의 딸 정수진씨와 아들 정형진 한섬피앤디 대표가 사내이사직을, 부인 문미숙씨가 감사를 맡고 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총수 단독으로 또는 총수의 관련자와 합해 당해회사 발행주식의 30%이상을 소유하고 최다출자자인 회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계열사로 편입하도록 하고 있다. 총수 관련자에는 친인척과 계열회사의 사용인도 포함된다. 또...
여기에 이미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발표를 하고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상황이라는 점에서 ‘늑장·재탕 감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이명박 정부가 4년간 22조2000여억원을 투입한 4대강 사업이 ‘총체적 부실’ 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감사원이 2년 전인 2011년 1월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발표내용을...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징계 당시에는 조용히 있다가 늑장 감사를 강하게 추진하는 감사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국책사업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수익성을 제쳐두고 4대강 사업을 완수했는데 칭찬은 커녕 비리 논란에 휩싸이게 돼 안타깝다”며 “감사원에 적발된 업체는 금전적 손실은...
넘도록 무얼 하다가 오늘(17일) 저녁 다늦게서야 늑장 발표를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감사원 발표가 오후 6시30분에 이뤄진 것에 대해서는 "보도가 축소되고 국민들이 가능하면 이 사실을 알지 않기를 바라기나 한 것처럼 공무원들 모두 퇴근한 시간에 늦장발표를 하는지 정치적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국정감사 시즌이 찾아왔다.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국감은 국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입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자료 및 정보수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의 경우 현장국감 일정이 예정됐다. 말 그래도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이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계획된 산단공의 현장국감 장소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8일 국정감사를 통해 경북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 사고의 고용노동부의 미흡한 조치를 질책하고 나섰다.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지 12일이 지나서야 사고현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주변의 기업들은 여전히 조업 중으로 나타나 2차 피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환노위 의원들은 고용부가 안일하게 대처를 하고 있으며...
추석이 끝나면 어김없이 국정감사 시즌이 돌아온다. 올해는 여야가 거의 동수로 구성된 19대 국회의 첫 국감이다. 여기서는 주로 기재위와 정무위를 중심으로 국회의원이 꼭 다뤄야 할 현안을 점검해 본다.
먼저 저축은행 문제다. 저축은행 문제는 정치권 로비, 경영진의 부정과 예금 유용, 감독기구의 늑장 대응과 부패, 예금자 및 투자자 보호 실패, 공적자금 투입 회피 및...
남 군의 부모는 지난 6일 신 교사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체 감사에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모두 확인한 뒤 신 교사를 국가공무원법상 직무수행능력 부족으로 판단해 7일자로 직위해제했다. 시교육청 감사에서는 학교 측이 폭행사건 다음날 교육청에 늑장 보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서도 감사결과에 따라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김 사장은 정전 사고를 인지한 최초 시점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조사 결과 드러났으며, 사고 소식을 접한 뒤 당일보고가 원칙임에도 이틀이나 늦게 안전감독 기관인 안전위에 보고해 늑장보고 논란도 빚은 바 있다.
또 한수원이 검찰에 고발 조치됨에 따라 한수원의 최고 책임자로서 김 사장 역시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지경부...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전원공급 중단 사고와 늑장 보고 사태와 관련해 관련자에 대해 강력한 문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또 이와 유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고리 원자력발전소는 지난달 9일 계획예방정비기간을 맞아 원자로 가동 중단 상태에서 핵연료를 교체하기 위해 각종 기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