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4일)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안쪽으로 들어온 사실을 보고받았다”며 “국민이 알고 있는 사항과 다르니 바로 공개하고 알려드리라 지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진입 가능성이 크다는 최종 판단을 한 것이...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로이터 기자가 물은 Joint nuclear exercise(핵전쟁 연습)는 핵보유국들 사이에 가능한 용어”라며 “한미 양국은 북핵 대응을 위해 미국 보유 핵 전력 자산의 운용에 관한 정보의 공유, 공동 기획, 이에 따른 공동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인한 바는 핵보유국끼리 핵...
이메일 답변에서 “지표의 사전 유출에 대해 모른다”면서도 “연방정부 규칙에 따라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공식 발표 전에 통계자료를 받아 본다”고 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정부 관계자가 지표 발표 전 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은 없다”며 “사소한 시장 움직임에 과도하게 소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대검은 “사건 관계인이 고검이 관리하는 청사 내 기자실에서 브리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이와는 정반대로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뛰는 경우도 언론 환경을 위태롭게 하기는 마찬가지다. 유튜브 매체 ‘더탐사’는 지난 일요일 낮에 ‘취재’라는 목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거주지를 찾아가 집 현관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하고 택배를...
평가는 국민에 맡겨”의회 소환 가능성에 “증언 어렵지 않아, 숨길 것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2일(현지시간) 은퇴 전 마지막 백악관 브리핑을 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8월 50년이 넘는 공직 생활을 뒤로 하고 12월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ABC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치적 공방을 형사사건으로 만들겠다니 황당하다. 검찰총장 대통령이라서 모든 것을 고발과 수사로 해결하려는 것입니까”라며 반발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은 욕설 참사를 일으켜 놓고 국민에게 청력 테스트를 시켰고, 이상민 장관은 10.29 참사에도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뻔뻔한 소리만...
대통령실도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배포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완전히 꾸며낸 소설”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더탐사’는 이날 오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해당 녹취록을 공개하며 A 씨에 대해 보도했다. ‘더탐사’는 A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이며, 자신을 ‘개딸’이라고 부르고 민주 진영 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활동했다고...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마포구 상암동에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마포구 소각장은) 서울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2025년까지는 완성해야 해서 늦어도 내년에는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주민들에게)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경 브리핑에서 “모든 화염은 진압된 상태”라며 “데이터실 5개의 렉이 소실(두께 1.2미터)됐고, 하나의 렉에서 아직 연기가 나오는 상태로, 최종 화재진압까지는 1시간 이내에 끝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시설 화재로 현재 소방당국과 진화 작업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
앞서 통일부는 국내 민간단체들에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23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의 대북 전단 등 살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고 있다”며 “전단 등 살포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도 선진국의 경우 가짜뉴스를 무지 경멸하고 싫어했는데, 우리는 좀 관대했다"며 "과거 광우병 사태 등 이런 가짜뉴스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들을 이간질 시킬 수 있어 엄중하게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제의 발단이 된 윤 대통령의 발언은 21일...
대통령실은 이날 ‘한일 정상 약식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당국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고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두 정상은 정상 간 소통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실내 마스크와 격리 의무 해제에 대해 “이런 방역조치들이 감염을 차단하고 유행 안정세를 가져온다”며 “현재는 재유행 상황이므로, 재유행이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에는 완화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이어 “이후에 국내 유행상황이나 아니면 해외의 정책 동향 그리고 여러 가지...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김 처장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후 해외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민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당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 대표에게 소환 조사를 위해 6일 검찰청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은 서면답변서를 검찰에 보내...
앞서 정무수석실 관계자는 본지에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과의 소통 강화가 필수적인 만큼 여기에 투입할 인원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행정관급 실무진 20여명 사직이 권고되기도 했다. 이에 김 실장은 오는 7일 브리핑을 통해 인선에 대한 취지·기준·원칙을 설명하고 향후 조직 운영 방침을 설명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취재진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미 의회에선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 압박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줄곧 나왔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입장은 러시아를 테러리스트로...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이같이 알렸다.
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정무수석실 소속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최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홍 비서관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5월 5일 정무1비서관으로 내정됐다.
경 비서관은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경기도청 공보관 등으로 활동했으며 6월 하순 대통령실에...
박지원 전 원장은 29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모든 사고는 윤석열 대통령이 친 것”이라면서도 “그래서 (권 원내대표가 물러나 ) 해결하면 이준석 대표도 그 정도에서 끝내줘야지 그래도 집권여당의 대표가 그렇게 끝까지 문제를 일으킨다면 국민도 좀 실망할 것”이라고 했다.
법원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선 “이준석 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0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이 한ㆍ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사드 문제에 대해 ‘안보 우려 중시’와 ‘적절한 처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한 것은 명백히 중국의 전략적 안보 이익을 해치며 중국은 한국 측에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