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발사에서 아쉽게 ‘절반의 성공’만을 거뒀던 누리호. 이번 2차 발사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준비는 끝났다...성패 가를 최대 변수는?
모든 기술적 점검이 끝난 누리호 발사의 남은 변수는 ‘날씨’입니다. 발사 예정일 전날과 당일의 기상 조건, 우주 환경 조건 등이 발사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발사 예정일 전날인 14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 실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누리호 1차 발사에서는 최종 3단 엔진의 연소가 46초 일찍 종료되며 목표로 했던 위성체의 속도인 초속 7.5km에 도달하지 못해 성공적인 실패를 거뒀다. 이번 2차 발사에는 큐브위성4기를 포함한 성능검증위성을 위성모사체와 함께...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아쉬운 실패를 겪었던 한국형발사체(KSLV-Ⅱ) 누리호의 2차 발사시험이 오는 15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1차 발사 당시 실패 원인으로 지목됐던 3단부 산화제 탱크를 보강하는 등의 기술적 조치로 안정성을 확보했고, 1차 때와는 달리 모형이 아닌 실제 위성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발사 후 성능검증 위성은...
누리호 발사 D-3…조립 완료 ‘마지막 점검’발사 전날 14일 ‘비 예보’ 날씨 변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차 발사 예정일을 사흘 남겨두고 모든 조립을 완료했다.
12일 누리호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1·2·3단 결합을 마치고 마무리 점검을 받고 있다. 잠정 발사 예정 시각은 15일 오후 4시이다. 현재까지 최종 점검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 행사’에 10일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5일 진행될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 바닥에 누리호의 내외부와 발사 장면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재현해, 47.2m에 달하는 누리호의 실제 크기를 체감할 수 있다. 또 누리호 1단 발사체에 적용된...
발사 시간은 미정…당일 기상 상황 고려해 확정
누리호 2차 발사의 날짜는 정해졌지만 아직 정확한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발사 당일 기상 상황과 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 여러 가지 사항을 분석·검토해 발사 1시간 30분 전 시간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주물체는 발사체 이륙 시점부터 발사체가 궤도 진입 후 1주기...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에 대해 "지난해 10월 1차 발사의 문제점(3단 엔진 연소 조기종료로 위성모사체 궤도진입 실패)을 보완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 추력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한...
반도체 시장의 가스 경보기 사업 확대를 노린다
Why? 글로벌 시장 확대와 성장성이 큰 시장 위주의 방향 정립했다
김장열 상상인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성공과 방산 수주 기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대감
해외 방산 수주 증가로 중장기 수익성 향상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9000원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당장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부터 안정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해졌다. 오태석 1차관은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 내부에서는 차관 인사로 공석이 된 실장급 자리에 추가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현재 오태석 1차관이 맡았던 과학기술혁신조정관과 박윤규 2차관이 있던 정보통신정책실장 자리는 공석이다....
누리호 2차 발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차 발사에서는 1차 발사와는 달리 모사체가 아닌 실제 위성이 탑재된다. ‘절반의 성공’이었던 1차 발사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 누리호의 2차 발사예정일을 오는 15일로 확정했다.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
하반기에도 호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에는 75t 급 액체연료 엔진이 적용된 누리호의 2차 발사, 7월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험 비행이 예정 돼 있다. 일상회복으로 항공기 수요가 늘면서 항공기 부품 및 엔진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강화 추진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살펴보니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많은 발전을 이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6월 발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주발사체 기술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6월에 준공돼 국내 우주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지난해 누리호 1차 발사를 진행한 데 이어 내달 15일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발사 조건 등 최종 준비 작업 검토 후 결정기상 악화시 발사 예비일은 16일~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위원회는 2차 발사를 위한 준비현황과 발사까지 최종...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사회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도 기원했다. 그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던 감동의 순간이 있었다”며 “2차 발사에서는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해 마지막 임무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이어 진행된 질의에서는 앞으로의 계획과 육성 방향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현 정부의 ICT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디지털 뉴딜·기초과학 연구 확대 등 좋은 정책”이라며 “조금 더 보완해 개선해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와 관련해서는 “기상 상황이 허용된다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누리호 1차 발사는 위성모사체만을 탑재했으나, 누리호 2차 발사는 위성을 탑재해 이를 궤도에 투입시키게 된다”며 “우리가 독자개발한 발사체를 통해 위성을 최초로 탑재해 발사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능검증위성이 원활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면 현안으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비행시험을 통한 위성 자력발사 능력 확보가 제시됐다. 또한 내달부터 시행하는 ‘데이터기본법’에 따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출범과 민간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학기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R&D) 전반의 체질개선과 효율성 확보 방안,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황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1일 호주 K-9(9000억 원), 지난달 22일 UAE 천궁PIP 발사대(4000억 원)와 이집트 K-9(2조 원) 수주로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엔진 부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실적보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 호주 LAND400(5조 원)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보완 내용을 반영한 뒤 2차 발사를 위해 비행모델의 1·2·3단 조립을 완료하고 성능 검증위성을 누리호에 탑재하기 위해 1개월가량의 추가 기간이 필요하다고 예측했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발사 시기를 당초 예정되어 있던 2022년 5월에서 6월로 변경하고자 한다”며 “2차 발사예정일은 6월 15일이고, 발사예비일은 6월 16~23일이며...
또 올해 5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시험발사에 대해서는 미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임 장관은 27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임 장관은 이날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과학기술, 디지털뉴딜성과 확산, 청년지원정책 등을 올해 핵심정책으로 꼽았다. 임 장관은 “국가 필수전략기술 육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