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에 대해 "지난해 10월 1차 발사의 문제점(3단 엔진 연소 조기종료로 위성모사체 궤도진입 실패)을 보완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 추력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한...
반도체 시장의 가스 경보기 사업 확대를 노린다
Why? 글로벌 시장 확대와 성장성이 큰 시장 위주의 방향 정립했다
김장열 상상인 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성공과 방산 수주 기대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기대감
해외 방산 수주 증가로 중장기 수익성 향상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9000원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오태석 1차관은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 내부에서는 차관 인사로 공석이 된 실장급 자리에 추가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현재 오태석 1차관이 맡았던 과학기술혁신조정관과 박윤규 2차관이 있던 정보통신정책실장 자리는 공석이다. 실장급 최종 인사권자는 이종호 장관인 만큼 조만간 후속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이후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그 결과 비행 과정에서 3단 엔진 내 산화제 탱크 균열로 인해 연료가 새면서 추진력이 약해진 사실을 밝혀냈다. 균열의 원인은 산화제 탱크 내 고압 헬륨 탱크 고정 장치 부실이었다.
2차 발사에서는 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당시 이미 조립이 완료된 3단 엔진을 해체 후...
하반기에도 호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에는 75t 급 액체연료 엔진이 적용된 누리호의 2차 발사, 7월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험 비행이 예정 돼 있다. 일상회복으로 항공기 수요가 늘면서 항공기 부품 및 엔진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강화 추진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6일 한국형발사체(누리호) 2차 발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누리호 총조립 현장과 발사 시스템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나로우주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진과...
발사 조건 등 최종 준비 작업 검토 후 결정기상 악화시 발사 예비일은 16일~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2차 발사예정일을 6월 15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위원회는 2차 발사를 위한 준비현황과 발사까지 최종...
지난 누리호 명칭공모전 응모건수 1만287건 대비 6배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현재 다누리 달 탐사선은 올해 8월 발사를 위해 마지막 우주환경 시험을 완료하고, 발사장 이송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누리 달 탐사선은 달 궤도상에서 1년간 6개의 탑재체로 달 관측 및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사회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의 성공도 기원했다. 그는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던 감동의 순간이 있었다”며 “2차 발사에서는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해 마지막 임무까지 완수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출하식은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개발사업'의 엔진 최종 납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엔진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화에어로는 2016년 3월 누리호 75t급 엔진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5t급 엔진 34기, 7t급 엔진 12기 등 총 46기의 엔진을 제작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출하된 엔진은 추후 누리호 3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기존 강점인 엔진 제작기술,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 등을 바탕으로 액체 소형발사체, 누리호 고도화 사업 및 차세대 우주발사체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누리호를 포함해 다양한 우주 관련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발사체 기술,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위성 기술을 중심으로 우주 산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연구원과 500kg 규모의 소형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발사체 기술에 착수했으며, 우주 행성 자원을 이용해 물과 산소, 발사체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또 스페이스 허브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이어 진행된 질의에서는 앞으로의 계획과 육성 방향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현 정부의 ICT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디지털 뉴딜·기초과학 연구 확대 등 좋은 정책”이라며 “조금 더 보완해 개선해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와 관련해서는 “기상 상황이 허용된다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스페이스허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그룹 내 우주 관련 산업 인력과 기술을 한곳에 모은 조직이다.
이후 김 사장은 △스페이스허브-KAIST 우주연구센터 설립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 투자와 이사회 참여권 확보 △누리호 75t급 엔진 제작 성공 등의 성과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시 탑재될 성능검증위성이 개발 마무리 단계이며 4일간 성능검증위성에 큐브위성을 탑재해 위성 개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성능검증위성은 누리호의 발사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개발된 위성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탑재체와 함께 국내 대학들이 개발한 큐브위성 4기가 탑재된다. 600~800km...
당면 현안으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비행시험을 통한 위성 자력발사 능력 확보가 제시됐다. 또한 내달부터 시행하는 ‘데이터기본법’에 따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출범과 민간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학기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R&D) 전반의 체질개선과 효율성 확보 방안,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황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1일 호주 K-9(9000억 원), 지난달 22일 UAE 천궁PIP 발사대(4000억 원)와 이집트 K-9(2조 원) 수주로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엔진 부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실적보다는 6월 누리호 2차 발사, 호주 LAND400(5조 원)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발사관리위원회를 발사 한 달 전께 개최해 발사 예정일의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짓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 정책관은 “항우연과 산업체 관련 관계자들은 누리호의 기술적 보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누리호 발사 준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누리호의 고향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겠다"면서 전남 동부권 우주발사체 종합지원센터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분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이어 “올해 내에는 2차 누리호가 발사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확하게 5월에 발사할 수 있다고 말하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달 28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내왔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현장에 참석해 국내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다른 나라와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