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협의에는 한미정상회담 관련 업무 협의, 거시금융 상황 점검 회의, 누리호발사관련 관계부처 회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회의, 2030부산엑스포유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 국가보훈정책 관련 관계부처 회의 등이 포함됐다.
‘기타 국민소통 경비’는 4142만원(378회)이었다. 여기에는 국민희망대표 초청 및 의견 청취, 어업인 및 시장상인 현장방문및의견...
또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가 팬데믹과 전쟁 등으로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에 놓였지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난달 성공한 누리호 2차 발사와 이달 있었던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을 언급했다. 이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은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호 발사 성공에 윤 대통령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커피와 피자를 제공했다는 소식은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콜라도 안 주고 피자가 적었다는 일부 항우연 직원들의 불만은 뉴스에 나온다.
이는 홍보와 기획의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일반 사기업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관계자들은 모두 해직되거나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 보수적인...
최근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우주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5년 전에 전기차 시장을 정확히 예견한 사람은 없다”라며 “우주 산업을 미리 눈여겨보고 있어야 적시에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높은 물가와 저성장의 시기에는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글로벌우주산업 트렌드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최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조명이 되고 투자자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관심도는 올라갔는데 우주 산업을 생소해 하고 거리감을 느끼시는...
누리호 성공주역 찾아 "7대 우주강국" 축하 "미래는 우주에 달려 있어""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기술, 기업에 이전""정부가 과감히 투자하고 항공우주청 설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누리호 2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우주 경제 시대' 비전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우주경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세 번째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분리(사출)됐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서울대팀 큐브위성 'SNUGLITE-Ⅱ'가 사출됐다. 이 위성은 기창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만들었으며, 글로벌위치시스템(GPS) 반송파...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된다.
편지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연구원은 “짧지 않은 시간 집중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성공과 함께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까지 받으니 지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의 한 연구원은 “지난해 1차 발사 실패로 낙담했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2일 지상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를 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대전 KAIST 지상국에서 큐브위성 ‘랑데브’(RANDEV)의 첫 비콘신호를 받았다.
방효충 KAIST 교수팀(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시스템 및 제어연구실)이 개발한 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우주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로 사출된 큐브 위성에서 상태정보를 수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상태정보가 수신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팀에서 만든 큐브위성은 29일 오후 4시 50분경...
53% 내린 3525원을 기록했다.
앞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상승 곡선을 그린 뒤, 1차 발사를 잠정 연기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차 발사가 성공한 뒤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NPC(-21.56%), 핸즈코퍼레이션(-20.23%), 제일파마홀딩스(-19.40%), 하나투어(-19.25%)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또 "지난 화요일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 후손과 주한미군 장병들에게도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우정이 앞으로도 이어져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누리호 발사 성공에 따른 후속 과제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최근 항공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율비행, 분산제어, 무선 데이터 링크, AI(인공지능) 등 기술투자 경쟁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임재혁 전북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위성 개발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경험 축적용 수요 창출'을 주제로 실증된 부품만이 적용되는 우주사업 특성상...
누리호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기술패권 시대에 출연연이 기술주권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출연연구기관장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출연연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과...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가 성공하며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가 열렸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항공우주청 설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항공우주청 설치를 놓고 경남 사천시와 대전광역시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천시 측은 본래 계획대로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대전은 항공청과...
누리호 발사 성공의 의미는?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우주 개발 30여 년 만에 우주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현재 자력 발사 능력을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등 9개국에 불과합니다.
이 중에서도 실용급(무게 1000㎏ 이상) 위성 발사가 가능한 국가는 6개국뿐입니다. 이스라엘, 이란, 북한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 우주 산업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비행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누리호가 우주로 향하는 모습, 발사부터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누리호가 찍은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겼는데요....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된 것이다. 앞으로 성능검증위성은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지상국과 소통하고, 큐브위성을 사출하는 등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교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성능검증위성이 22일 새벽에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 후 차익 매물 출회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4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4.85%(2600원) 내린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3%(2650원) 하락한 4만9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호의 2차 발사 재도전을 앞두고 기대심리에 몰렸던...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전날 ‘누리호 발사 성공!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촬영한 지구’라는 영상에서 누리호의 3단체 내부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지구의 구름과 바다가 어우러져 푸른색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선 먼저 1단 점화와 발사 장면이 담겨있고, 다음 화면은 1단 분리와 2단 점화 화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