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금융지주가 올 1분기 막대한 규모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을 실적에 반영했지만, 보통주 자본비율(CET1)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보통주 자본비율은 평균 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말 12.9%보다 0.1%포인트(p), 지난해 말 13.0...
집중 투자하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 종목도 일부 편입해 성과를 극대화했다”며 “AI 활용 기업부터 반도체 기술을 가진 기업까지 AI 밸류체인 핵심 기업을 한번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UH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2255억 원으로 22.5% 증가했다.
농협금융은 "최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PF 시장, 해외 대체투자, 중동전쟁 확전 등 점증하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사업 기반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및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38~5.66%로 집계됐다. 이는 두달 전보다 연 3.28~5.47%(2월 28일 기준) 상하단 모두 0.1%포인트 이상 뛴 수치다.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 금리로 활용되는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신한·우리은행 등 배상금 지급…국민은행 22일부터 개별고객에 안내"고객 반발 예상보다 거세"…'차등배상안 철회 요청' 국회 청원 2만 명 돌파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은행권이 자율배상에 나서고 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상액을 결정하고 있지만 높은 배상...
우선 ‘ESG 동행가든’에는 △동양생명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AIA생명 △NH농협손해보험 △KB증권 △HDC현대산업개발 △헨켈코리아 등 7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매력가든’에는 △데코가드닝 △서울시산림조합 △우리씨드 △킹스타라이팅 △태양썬룸 △차양과공간 △한수종합조경 △허브사랑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작품을...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지난달 말 유언대용신탁 누적잔액은 약 3조3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2월 말 2조 원대 였지만, 지난해 12월 말 3조200억 원으로 1년 새 1.5배 이상 불어났다.
신한은행은 ‘S 라이프케어(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현재 운영 중으로 시스템 보완을 통해 유언대용신탁을 보다 활성화 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8일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558억6560만 달러(약 77조4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573억7760만 달러)보다 15억1200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말(629억2830만 달러)과 비교하면 70억6270만 달러 줄었다.
환율이 고점을 찍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환차익을 보기 위해 돈을 빼면서...
국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도 ‘깡통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5207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무수익 여신은 통상 ‘깡통 대출’로 불리는 악성 대출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현실화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한국은행은 3월...
빚 부담 증가…좀비기업 양산
17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785조1515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만에 18조 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약 71조 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대기업 대출 증가액은 8조 원을 웃돌았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도 9조 원가량 증가했다....
문다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유의미한 1차 상단은 빅피겨인 14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확전으로까지 연결될 경우 2차 상단으로 1440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과정 속에서 환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873조3761억 원으로 한 달 사이 13조 원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가 살아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는 만큼 증시로 주변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KB국민은행은 가입자들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했고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도 배상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배상 관련 안내를 아예 받지 못한 증권사 가입자들은 답답함을 토로한다. 상품의 위험성 고지, 대리 가입 등 불완전판매 여지가 있어 은행 가입자와 비슷한 피해를 겪었지만 증권사를 통해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율배상 절차에서 소외되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판매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이 내일(15일)부터 자율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15일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르면 15일 이후부터 배상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로 투자상품 판매가 어려워진 데 이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이탈하는 보험사들이 늘면서 은행권의 비이자 이익에 제동이 걸렸다. 업권에서는 방카슈랑스 ‘25% 룰’ 등 규제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방카슈랑스 판매 건수는 1분기 기준 10만8200건, 가입액은...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상반기 채용 규모는 1060명으로 작년 상반기(1480명)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대면 영업 확대에 따라 점포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5대 은행의 지난해...
은행권, 중순 이후 ELS 투자자들과 본격 협의협의 실패하면 분쟁조정·줄소송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은행들의 배상금 지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일부 은행들을 중심으로 투자자와 협의를 마치고 실제로 배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늘어나면서다. 하지만 일부 은행의 경우 여전히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어 이달 중순 이후에나...
작성한 뒤 이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만들어서, 제재심의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재를 확정한다.
앞서 금감원은 홍콩 H지수 ELS의 대규모 손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증권 등 6개 증권사에 대한 현장검사와 민원조사를 벌였다.
NH농협금융은 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모든 계열사의 CRO와 리스크·여신관리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리스크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주요 추진사항을 돌아보는 동시에 지주 및 계열사별 2분기 실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부동산 침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