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1월 말 기준 연체율도 0.71%에 불과하다"고 대응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작년 말 기준 2조3858억 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을 찾아 응우옌 응옥 바오 회장과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저축은행 업계는 신용점수 800점대 차주들의 신용대출 금리를 연 13.06~19.33%로 책정했다. 법정최고금리가 연 20%인 것을 감안하면 신용점수가 이보다 더 낮은 차주들은 사실상 저축은행에서도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정책상품에 대한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새마을금고 등 건전성 관리 각 중앙회 모니터링도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발(發) 상호금융권 부실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 업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는 등 관리ㆍ감독에 나섰다. 하지만 부동산 PF 뇌관에 ‘시한 폭탄’으로 꼽히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PF 대출 수수료 불법지급으로 압수수색까지 이뤄지면서 상호금융업...
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이나 금고에 대한 각 중앙회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 금융권 대주단 협약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금융권 자체 대주단 협약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 방안도 검토했다. 내년 12월 상호금융의 개인사업자와 법인 대상 부동산·건설업 대출은 각각 총대출의 30% 이하, 그 합계액은...
이에 저축은행중앙회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유동성 축소로 기업, 개인을 불문하고 거래자의 상환능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업계의 건전성은 법정 기준치 100%를 13.4% 상회하는 113.4%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손실 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등 충분히 관리...
한편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등 74개 기업·단체가 청년에게 직무훈련·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등을 제공하는 기업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올해에는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LG AI연구원 등 대규모 기업뿐 아니라 한국경제TV, 씨엔씨레볼루션(웹툰), 알비더블유(엔터테인먼트), 딥노이드(SW·AI)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14개 프로그램이 신규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부터 계속 운영되는 11개 우수 프로그램을 포함해 올해 총 25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3.74%로 집계됐다. 올해 1월 1일(5.37%)과 비교하면 1.63%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저축은행별로 보면 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 등 5대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모두 연 3%대다. 페퍼저축은행이 연 3.80%로 가장 높고, SBI저축은행 3.60%, 웰컴저축은행 3.50%, 한국투자저축은행 3....
아울러 선거 준비 과정에서 나타난 무자격조합원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조합원 확인 방법 명확화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업금용정책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조합장들은 조합 경영자이자 지역의 리더로 앞으로 4년간 조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
농협중앙회는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나이,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물가 기조에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말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고에 해당 대출을 회수할 가능성이 작은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고 잔액의 최소 55%를 충당금으로 쌓으라고 요구했지만, 이들 지역 금고는 아직 연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부도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장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인천장아초등학교를 비롯한 우수학교 20개교와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회사 6개사, 모아저축은행 팀장 등 14명 총 40명이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성남중학교 등 2개교와 서울염리초등학교 교사 등 24명, 저축은행중앙회 대리 등 14명 총 40명이 '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아울러 이인석 삼정회계법인 전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신임 이 상임이사는 1969년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 한국수출입은행, PwC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신임 공익대표 비상임이사에는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와 신재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단장이 선임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2003년 당시 농협중앙회와 CA자산운용(현 Amundi)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2022년 말 운용자산은 설정액 기준 50조 원으로 업계 6위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기준 ESG 공모펀드를 출시했고, 펀드 운용보수를 모아 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펀드를 창립 이래 육성해 현재 7개 공익펀드를 운용 중이다. 2018년 HANARO ETF 출시 이후 36개 ETF 종목을...
이에 중앙선관이는 과거 '돈 선거'가 발생했던 지역 등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단속 전문 인력을 상주시키고, 후보자들을 수시로 만나 위법 행위 예방에 나선다. 특히 선거 1주일 전인 3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돈 선거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아울러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각...
농협중앙회 노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농협중앙회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기증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1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용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등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현장경영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1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전북 김제시에 있는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찾았다. 유통·서비스 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선 것으로 지난 7일 제조 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 회장과 임직원은 계열사별...
농협중앙회는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인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별 관심사와 영농환경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영농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한번에 농사 정보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이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서비스체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