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해…‘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 새 비전 선포

입력 2023-02-27 09:57 수정 2023-02-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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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니콜라 캘쿤 Amundi자산운용 부대표,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 길정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사진제공=NH-Amundi자산운용)
▲(왼쪽부터) 니콜라 캘쿤 Amundi자산운용 부대표,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 길정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사진제공=NH-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양대 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와 Amundi가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주주 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했다.

기념식에는 NH-Amundi자산운용 주주를 대표해 이석준 NN농협금융지주 회장, 필립 브라삭 CA회장, 니콜라 캘쿤 Amundi 부대표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한국-프랑스 대표 주요 귀빈이 참석했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를 신비전으로 선포했다. 동사 핵심가치이자 협동조합 정신 바탕인 신뢰와 함께 국내 대표 글로벌 합작회사로서의 정체성과 글로벌투자 최고가 되겠다는 다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투자파트너이자 양대 주주 파트너라는 의미가 담겼다는 NH-Amundi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또한, 양대 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의 길정섭 부사장과 Amundi의 니콜라 캘쿤 부대표가 협력의정서에 서명했다. 해당 의정서는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가 주요 내용이며 Amundi는 본사에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설치해 주요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Amundi와 NH 간 인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2003년 당시 농협중앙회와 CA자산운용(현 Amundi)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2022년 말 운용자산은 설정액 기준 50조 원으로 업계 6위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글로벌기준 ESG 공모펀드를 출시했고, 펀드 운용보수를 모아 사회에 공헌하는 공익펀드를 창립 이래 육성해 현재 7개 공익펀드를 운용 중이다. 2018년 HANARO ETF 출시 이후 36개 ETF 종목을 상장했고, 2023년에는 ETF 투자본부를 조직해 ETF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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