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대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고객이 필요로 하거나, 니즈가 있는 보안 제품군을 발굴해 관련 중소기업 제품과 연결하는 사업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박순조 SK인포섹 영업1그룹장은 “대형 고객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SK인포섹과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한 중소 보안기업이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K인포섹은 작년에...
현재 서민금융 기금은 복권기금 등 정부출연금 약 1750억 원, 저축은행·상호금융 출연금 약 1800억 원 등 매년 3550억 원이 조성된다. 앞서 2019년 말 금융당국은 서민금융 정부출연금을 올해부터 19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맞춰 은행 등을 포함시킨 금융권 전체 출연 규모도 2000 억 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대로라면 서민금융 기금은 총 3900억...
공동지원 협의체는 산업계(대한상의·중견기업연합회·중기중앙회 등)와 금융권(산은·수은·농협 등)간 해외 M&A·투자자금 조달 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9월 출범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미래 투자와 관련해 산은·수은·농협은행과 협력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30억 달러(3조3000억 원) 상당의 자금조달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는 이어 “계열사 간 균형 있는 성장도 추진할 것”이라며 “범 농협 계열사와 농축협과도 상호 협력하고 시너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은행권 이슈인 사회ㆍ환경ㆍ지배구조(ESG)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 회장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금융을 만들겠다”며 “전사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학주 신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상위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월...
이 중 상호금융 2조1000억 원, 여전사 1조1000억 원, 저축은행 9000억 원, 보험 6000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
저축은행 3분기 말 총대출도 지난해말 대비 8조2000억 원 증가한 73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수요가 늘자 저축은행들은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추세다.
2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이 내년 3월까지인 이자상환과 원금유예를 추가로 연장할 가능성이 있기...
농협중앙회상호금융 ‘NH콕뱅크’와 KT의 ‘패스’ 앱에서 상호 마케팅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협력한다.
PASS 인증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NH콕뱅크에서 KT와 아톤이 제공하는 PASS 인증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고객이 공공 웹사이트에서 전자서명...
상호금융 중 농협은 오픈뱅킹 담당부서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등 내부 사정으로 29일부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계좌 간 조회와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내년 상반기에는 나머지 4개 증권사(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와 저축은행도 전산 개발이...
먼저 기존 대출금 만기연장(12개월) 및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키로 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피해농가에 긴급생활안정 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 원(1년/무이자) 지원하고 영농우대 특별 저리 대출을 농가당 5000만 원 이내 지원한다.
또 NH농협은행은 AI 피해 농업인에게 신규대출 저리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1.6%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하며 농협생명도 AI로...
이 덕분에 현장 경력과 상호금융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박 내정자는 코로나19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농협캐피탈의 내실을 다지기에 적임자”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농협캐피탈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수익 채널을 다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을 내정한 임추위는 사외이사...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제안과 앱마켓 리뷰 등 고객의견을 수렴해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뱅킹의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뿐만 아니라 다른은행의 계좌도 목록과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앱에...
11번가와 SK페이로 농협은행의 간편결제 전용통장‘NH페이모아 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 컨소시엄에 11번가의 참여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상호금융권(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 보험사는 법정 금리를 초과한 대출이 없었다.
전재수 의원은 "저신용 취약계층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오히려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에 초과 대출액이 남아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 서민들이 체감하기까지는 하세월...
같은 기간 상호금융권에서는 농협이 9만5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새마을금고(3만3433개), 우체국(2만5926개)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2017년 출범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계좌 이용 사례도 급격히 늘었다. 2019년까지 3년간 3284개 계좌가 사기에 이용됐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건수(피해액)는 2016년 4만5921건...
당시 조선·해운업종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5조7000억 원대의 익스포저(대출·지급보증 등 위험노출액)가 농협금융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위협했다. 결국 농협은행은 대출채권 부실을 한꺼번에 털어내는 빅배스를 단행하며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대손충당금 1조3000억 원을 쌓느라 그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20% 급감했다.
그러나 빅배스가 곧 새로운 성장...
영농 수입ㆍ지출 분석 데이터 제공
사각지대 없는 고객 서비스 목표
농촌 지역경제 확장 역할도 기대
농협 상호금융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뛰어들었다. 농업인과 고령층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이들도 새로운 금융 환경을 활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농협 상호금융은 4일 금융감독원에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 사전신청서를...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농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농협 상호금융이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2019년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후 대면과 비대면 채널의 디지털 혁신, 사업모델·내부업무 혁신 등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오픈뱅킹(은행 또는 금융기술기업의 앱...
대체점포에서는 입출금 등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해 고객정보가 오가지 않지만, 보다 활성화되려면 고객정보도 넘겨야하는 문제도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단위농협 등 상호금융권 점포 이용도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영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고객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또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개방형 인증 통합 플랫폼 '원억세스(OneAccess)'를 기반으로 NH농협은행, 농협상호금융 및 계열사의 간편가입·간편인증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은 핀테크, 비대면 금융 거래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 향상과 수익 제고를 위해 오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