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만의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종합플랫폼을 구축, 디지털 금융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애자일 조직을 신설, 시작 단계부터 계열사 의견을 조율해 나가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지난 9일 전 계열사 디지털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하나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는 수장들이 올해 ESG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3대 성장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 해외사업 확대, ESG 경영을 꼽았다. 손태승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역시 신년사에서 “전사적으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탄소 배출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투자와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NH농협금융지주는 5일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전 계열사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참석한 2021년 제1차 '농협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손병환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는 원년을 맞아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금융소비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회장 직속 'ESG전략협의회'를 신설, 직접 현안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농협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2021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손병환 회장, 계열사 CEO, 지주 및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미얀마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국책은행들까지 현지 금융당국의 인가를 잇달아 획득하면서 올 최대 글로벌사업 격전지로 지목됐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수년 전 미얀마에 진출, 소액대출 법인과 사무소·출장소 형태로 영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미얀마에서 외국계 은행 처음으로 현지법인을 세운 KB국민은행은 미얀마 현지와 핫라인을...
29일 열린 자산운용전략회의는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운용 부문장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자산운용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룹 자산운용 역량 결집 세부 방안도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내부위탁 중심의 시너지 확대 △운용...
지주별로 살펴보면 KB금융지주 26%, 신한금융지주 25.97%, 하나금융지주 25.78%, 우리금융지주 27%, NH농협금융지주 28.1%다.
금융 당국의 전보다 낮은 배당성향 권고에 금융지주사들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5대 금융지주사는 배당 정책에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당국의 권고안과 실적, 손실 흡수 능력 등을 모두 고려해 정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금융지주사의 최종 배당...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환' 화두로 취임 후 첫 소통 행보에 나섰다.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모든 계열사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 인사이트 토론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경쟁력 성과를 최고경영자(CEO) 평가에 반영하고, 디지털금융 성패는 전문인력...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KB·우리·농협·하나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 등 4대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윤관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욱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전체 금융여신 55%가 부동산 금융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
농협은행은 3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도 밝혔다. 이는 기업이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이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초부터 기존의 사회공헌문화부를 ESG 전략부로 개편해 일찍이 ESG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이사회 내에선 ESG 위원회도 운영되고 있다. ESG...
“디지털 금융 혁신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농협 금융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선도 금융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는 농협의 미래도 제시했다.
손 회장은 언택트 시대의 디지털화를 농협의 주요...
NH농협금융지주는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에 권준학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2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경영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시일 내에 집중적인 심사를 거쳤다. 경영능력, 현장과 전략·기획의 균형감각, 디지털 역량, 사업시너지 등을 중심으로...
농협금융지주 임원추천취원회(임추위)는 29일 오후 차기 농협은행장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영승계 절차를 논의하고, 후보자 선정을 구체화 한다. 지난 24일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한 지 5일 만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24일은 경영승계 절차를 보고하는 형식상의 자리였다면, 오늘은 차기 행장 선정을 구체화 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최대한 빠르게 후임...
한편, 손 행장은 은행장을 맡은 지 10개월 만에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이 때문에 손 행장의 회장 낙점은 깜짝 인사라는 평이다. 손 행장은 사실상 내부 출신 첫 차기 회장 내정자이자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첫 1960년대생이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위원회는 “농협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뛰어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손 후보자를 포스트 코로나...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내부 출신이 오르는 것은 초대 신충식 회장 이후 두 번째다.
농협금융은 22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손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당초 관료 출신 인사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조직을 잘 이해하면서 디지털 전문성을 두루...
손 회장은 우리FIS가 있는 우리금융 남산 타워에 제2 사무실을 마련키도 했다.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은 이달 ‘NH미래혁신리더’ 과제 보고회를 열어 농협 금융의 미래 사업을 검토했다. 이날 검토된 아이디어는 부동산 서비스, 디지털 사회 공헌 등 신서비스와 디지털이 핵심이다.
먼저 기존 대출금 만기연장(12개월) 및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키로 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피해농가에 긴급생활안정 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 원(1년/무이자) 지원하고 영농우대 특별 저리 대출을 농가당 5000만 원 이내 지원한다.
또 NH농협은행은 AI 피해 농업인에게 신규대출 저리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1.6%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 지원하며 농협생명도 AI로...
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김인태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 박태선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농혐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된 김 내정자는 금융지주 부사장, 은행 부행장...
임추위, 롱리스트 확정 ‘속도전’정은보·진웅섭·서태종 등 거론
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CEO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후보를 이달 안으로 결정하는 등 후임 인선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후보자군)을 확정했다. 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의 총자본비율은 14~15%대다.
금감원은 “국내은행과 은행 지주의 자본비율이 바젤Ⅲ 최종안 적용 등 건전성 규제 유연화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며 “이들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자금공급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본확충과 내부 유보 확대를 지도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