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행복위원회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FTA 확대 등으로 농업기반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도·농간 소득 격차는 계속 확대되고 있고, 농가소득은 35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또한 경작 농가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KT&G는 잎담배 농가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년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 예정 대금의 30%를 4~6월경에 미리 지급하고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기상이변에 따른...
올해 캠핑인구는 250만 명을 넘어서고 시장 규모가 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캠핑족들이 갖고 있는 캠핑용품들을 경매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여주시 농촌 발전기금으로 조성된다.
평소 제약이 많았던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할 수 있는 펫존도 설치된다. 단순히 동물을 넘어서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진다”는 말이 과거 농촌에서 나왔는데 이제 도시도 마찬가지다.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성들의 과중한 육아 부담 때문이다.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경력단절 여성이 200만 명이 넘는다. 기혼 여성 5명 중 1명은 경력단절 여성이라고 보면 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안을...
이 프로젝트는 김 회장이 부친인 고(故) 김복용 창업주가 평생 강조한 ‘농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커야 한다’는 뜻을 이어받아 자연의 이치에 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농민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을 결합한 새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완성됐다.
상하농원에는 목장, 치즈를 만드는...
국내 도시 3분의 2에서 인구감소, 산업침체 등 쇠퇴가 진행돼 도시재생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공공청사 이전부지, 유휴항만 등을 거점으로 도시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기반형 사업(6년간 최대 250억원/개소)은 서울 노원‧도봉구, 대구 서‧북구 등 5곳을 정했다.
과거 도시의 행정‧업무‧상업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살리는 중심시가지형 사업...
지역 주민은 귀농‧귀촌 증가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로 ‘농어촌 마을의 인구와 활력 유지’를 꼽았다.
농촌진흥청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차 귀농・귀촌인 장기 추적 조사’를 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실시하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농촌...
농업이 발달하면서 농업에 필요한 도구와 토기 등이 만들어졌고, 농업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인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인류의 역사란 곧 ‘농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경사회에서 농업은 한 나라의 역사이자 기초산업이었다. 농업이 중심을 잃고 식량이 부족해지면 주권국가 역할도 행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자는 정치의 기본을 ‘식량을 풍족히...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며 우리에게 고향은 당연히 시골이나 농촌을 연상하는 말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이 도시화하고 인구의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나고 아파트에서 사는 걸 감안하면 지금 농촌에 고향을 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래도 그곳은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고향으로 한참은 더 남아 있을 것이다.
불과 수십 년 사이에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 내 고향도 그렇다....
또한 논·밭·원예작물 등 복합 다기능 생산기반 조성 등을 통해 농어촌의 소득 향상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그는 농촌 문제 해결책에 대해 “농촌 인구의 고령화 문제를 논 직불금 등으로 해결해선 안 된다”며 “기초생활 보장제에 따라 최소생계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구는 쪼개지고 합쳐졌다.
야는 23일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했다.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각각 확정했다.
광역시도별로는 경기가 현행보다 8석 많은 60석으로 늘어나고 경북은 13석으로 2석이 줄어든다.
서울, 인천, 대전, 충남이...
중국은 노동력 인구가 이미 감소하기 시작해 농촌에서 산업이 발달한 연해 지역으로 대량의 농민공이 유입되는 시대가 끝났다는 평가다. 또 젊은 세대는 임금이 낮고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공장 근무 대신 인터넷 기업 등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춘제 연휴가 끝나면 이런 경향이 강해져 고향에 돌아간 농민공이...
이슬람권은 세계 인구 중 무려 4분의 1을 차지하는 무슬림(이슬람 신도)이 분포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이슬람권 농식품 시장 동향 및 잠재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권 주요 5개 수출국으로의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2010년 4억2000만 달러에서 2014년 7억1000만 달러로 69.3%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는 한편, 저성장 고실업으로 도시인구의 귀농ㆍ귀촌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ㆍ통신 여건의 발달로 도시와 농촌 간 물리적ㆍ시간적 거리가 좁혀져, 농촌이 과거 단순한 농산물의 생산 공간에 그치지 않고 삶터와 일터이자 쉼터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개방 확대로 국내시장에서...
이날 이동필 장관은 “쌀 관세화와 FTA 등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 농촌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 농업·농촌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체질을 강화해 농업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성장산업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마정방종(摩頂放踵)의 자세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핵심개혁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동필 장관은 “쌀관세화와 FTA 등 시장개방이 확대되고, 인구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 농촌 현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머리털이 다 빠지고 발꿈치가 닳아 없어진다는 마정방종(摩頂放踵)의 자세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사를 짓거나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 인구는 급격히 늘고 있다.
지난해 4만4천586가구로 종전 사상 최대치였던 2013년의 3만2천424가구보다 37.5% 늘어났다. 2010년 4천67가구에 그쳤던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 1만503가구, 2012년 2만7천8가구 등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귀농·귀촌 증가세 때문이다....
통해 농촌거주민(농민)의 도시 거주와 주택 구매 지원, 부동산 개발업체의 가격 인하 독려, 주택 구매 규제의 폐지 등이 담긴 부동산 시장 대책을 마련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논의된 부동산 대책은 시장 정서의 단기적인 개선만 가져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구 500만명 수준의 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책 마련을...
농촌의 인구는 2008년 518만명에서 2053년 282만명으로 급감한다.
정부는 현재 56만명에 이르는 대학 입학정원을 2020년까지 47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고 한계대학을 퇴출하는 등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등교원 양성규모를 축소하고 매년 5~10년 단위로 교원 수급 전망치를 조사해 시ㆍ도 교육청 및 학교별로 교원 배치를 정교화한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