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직불금을 신설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태·환경 관련 준수의무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으로 중·소농을 비롯해 밭작물 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쌀값 안정세를 유지하고, 재해복구비 인상, 재해보험 대상품목 확대에 따른 보장성 강화 등 안정망을 확충해 농가 지원을...
또 산림청(산림치유)·농촌진흥청(치유농업) 등 치유산업 관계부처, 독일·프랑스 등 해외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수요 확대를 위한 공공·민간보험 적용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미용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중국·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아울러 해양치유법 하위법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수산식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7553억 원 규모의 '2020년 농수산식품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수산식품 수출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농산물직거래구매지원자금, 공공급식운영활성화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수산물을 수출하거나, 국산 농산물을 수매·가공...
농협무역은 올해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에 힘쓰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해 농가소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농협무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범농협 간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해 국내 농식품 수출의 중심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고...
추진단장은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부단장은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이 각각 맡게 되고, 유관기관·지자체 인력을 충원해 5개 팀 15명으로 구성한다.
주요 업무는 공익증진직불법 세부 시행 방안과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준수 의무와 이행점검 체계를 만든다. 또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익직불기금 관리와 교육 강사진 운영·관리 등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판매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 중소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나선다. 농협은 2022년까지 직매장을 1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20년은 농협경제지주가 사업혁신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수취가 제고, 농산물 판로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이어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면, 일정 규모 이하의 농가는 과거보다 대폭 상향된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며 "우리 농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는 양파와 마늘의 재배면적 확대 기저효과, 기상 여건에 따른 작황 호조로 가격이...
저상장 시대에 대응 하기 위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며 "은행의 이자이익에 치우쳐있는 수익 포트폴리오를 은행과 비은행 간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헙금융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농업금융 허브 전략’을 추진해 농업 가치 제고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소재·부품전문기업 등 육성에 관한 특별법', '농업소득 보전에 관한 개정안' 등 연내 처리되지 못한 예산부수법안 20건을 통과시켰다.
소재·부품전문기업 등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개정안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자립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다.
해당 개정안에는 일몰법인...
이 원내대표는 예산부수법안 가운데 하나로 쌀 가격 목표치를 정하는 농업소득보전법과 소재ㆍ부품ㆍ장비 특별법 등을 언급하며 “올해 안에 처리 안 하면 국민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법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내일 본회의가 열리면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의 예산부수법안이 표결될 예정”이라며...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 신선농산물의 수출 선전은 수출농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도에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딸기, 파프리카, 포도, 배 등 대표 수출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과잉 생산으로 가격 하락 사태를 겪었던 양파도 올해 5만1000톤, 1700만 달러를 수출하며 국내 가격 안정과...
이병호 aT 사장은 "올해 신선농산물의 수출 선전은 수출농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도에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딸기, 파프리카, 포도, 배 등 대표 수출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과잉 생산으로 가격 하락 사태를 겪었던 양파도 올해 5만1000톤, 1700만 달러를 수출하며 국내 가격 안정과 함께...
김 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농협조직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되는데 기여했다"며 "재계 9위의 거대한 조직을 이끌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나주와 화순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는데, 이런 것들을 홍보하면 젊은 층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락농산은 연 매출 1400만 달러가 넘는 농산물 대표 수출업체지만 여전히 젊은 일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나 대표는 "농업은 제조업과 유통업, 그리고 무역업까지 함께 하는 흥미로운 업종이지만 잘 몰라서 막연하게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다...
아울러 중국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제조업, 에너지, 농업, 서비스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당초 15일 부과 예정이던 160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취소하기로 했다. 중국도 이에 발맞춰 15일 낮 12시 1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대미 추가 관세 부과를...
하지만 정작 관련법인 ‘농업소득보전에 관한 법률(농업소득보전법)’은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함께 처리되지 못했다. 당장 올해 안에 처리되는 것도 불투명해 직불제 개편에 따른 준비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 장관도 공익형 직불제의 구체적인 시일과 작업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틀이 만들어져야 그 안에 뭘 넣을지 만들 수 있는데, 지금은...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구현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농수산물 수급 관리와 가격 시스템 선진화 △신명 나고 스마트한 농업 △푸드플랜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5가지 농정 틀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김 장관은 "올해 농정과 관련해 쌀값 수준 안정화와 쌀 관세율 협상, 가축 방역 성과, 농가 소득 증대 등은 상당한...
문 대통려은 "'햇사레’ 복숭아처럼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고 온라인 또는 사이버거래시스템을 확산해 농어민이 유통과 판매 과정에서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다"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개선과 함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종합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수급안정과 유통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번째 방향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