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일보(1면, 5면)
유령회사와 MOU… 황당한 농식품부
= 국민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실체가 불분명한 페이퍼컴퍼니와 투자 양해각서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고 보도했습니다.
◇ 중앙일보(4면)
‘성완종 비망록’ 등장 의원만 220명…장례식장 조문은 여야 합쳐 20여명
= 특종은 아니지만 세상...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5시 대구 EXCO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WWF, World Water Forum)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고위급회담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성공스토리’를 알렸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WWC(세계물위원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물과 식량안보의 안정적 확보’를 주제로 세계 각국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이 장관이 연구원 출신이라 조직 장악력에 문제가 있지 않은가라는 비판에 대해선 회의 때마다 취임 후 현장 중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농식품부 실·국장들과 산하 기관장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이 장관은 국내에서만 72개 시·군 114개소 현장을 방문해 4만2000km를 달릴 정도로 그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장관이다. 이 장관이 취임...
농식품부는 2일 지난해 9~10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과 지역 농·축협조합 11곳에 대해 감사를 벌여 위반행위 18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농·축협조합의 위반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된 것이다.
문제가 된 교육지원사업비는 홍보활동비, 경조사비 등을 위해 조합장이 재량껏 활용 가능한 돈으로 조합별로 편차가 있으나 연간 10억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일시 이동제한 및 일제소독,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휴대 의무제 시행 등 소독과 차단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충남ㆍ경기지역 등에 대해서는 가능한 방역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백신 조기 수입 등을 통해 농가 소요량을 충분히 공급하는 한편, 지정 도축장 출하를 통해 농가의...
전농회 소속 회원들은 회의 시작 후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의 인사말 도중 난입해 이 장관과 농해수위원 등 참석자들을 향해 계란을 투척하고 고춧가루를 뿌렸다. 이들은 식탁을 뒤엎는 등 소동을 부렸고, 새누리당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 취재진까지 계란을 맞는 등 봉변을 당했다.
전농회는 전날 농식품부가 수입쌀 관세율이 513%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에...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는 중립적ㆍ객관적인 인사들로 구성하고, 8월말까지 객관적인 지표도 마련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또 장외발매소 신설과 이전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마운영 개선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다음 주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외사례 조사결과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0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배우 송일국이, 6월 25일에는 서울 통인시장에서 가수 김장훈이 참여한 가운데 1차와 2차 막걸리유랑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막걸리유랑단 행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한 토크콘서트로 열린다.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기 위한 취지로 막걸리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4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마사회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9개 산하기관장과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갖고 방만경영과 인사비리에 강하게 질책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장관은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퇴직금가산지급, 학자금 과다지원 등 8대 방만경영 사례를 올 상반기 중 전면 폐지나 개선하겠다는 계획안을...
이 장관은 “오랫동안 우리가 피땀 흘려 쌓아온 신뢰와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며, 이는 곧 농정의 신뢰문제와 연관된다”며 “산하기관에서 이와 같은 인사비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면서, 재발시 기관장 문책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1월 15일까지 보완된 기관별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특히 미래부, 농식품부 등 산하기관의 부채가 양호한 부처들도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공공기관 개혁 작업이 모든 정부 부처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야말로 역대정권이 실패했던 공공기관 개혁에 성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역대 어느 때보다도 강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도 공공기관 개혁을 누차 강조했고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방향에도...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2010년~2011년 구제역 당시 소 348만두 매몰해 약 3조원 물적피해와 인사사고 사망 11명, 중경상 240여명, 정신적 트라우마 130여명이나 발생해 뼈아픈 기억이 있다”며 “구제역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고자 모든 축산농가에서 예방접종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소독과 차단방역 등 철저한 예방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건강성을 강조하고 아이와 가족건강을 중시하는 중국 내 트렌드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 상해 페어를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중화권 바이어와 중국 소비자에게 강하게 인식시켜 중화권 수출 확대의 계기로 만들어...
농식품부 관계자는“이 장관은 농업 정책연구와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종합적·합리적 사고가 탁월하다”며 “농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농정비전과 실현하고 농업의 신성장 동력화, 복지 농어촌 건설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농업정책 연구나 행정 경험이 없어 다른 경제부처와의 논의...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한 뒤 농촌개발국장,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농식품부 제2차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호남 인사다. 새만금코리아 정책특보, 세계김치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는 등 외부활동도 활발하다.
▲1958년 전남 완도 출생...
호남 출신이 강세였던 농림축산부 장관으로는 정승(전남 완도) 전 농식품부 2차관과 박재순(전남 보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원 중 누가 새 정부 초기 내각에 입성할지도 관심사다. 인수위원들 역시 박 당선인이 최종 검증 작업을 진행하면서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한 인수위원은 “인사가 눈앞에 있다”며 “민감한 기사들은 안 써줬으면...
농림부의 경우 농업 관료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선조직인 국민소통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을 맡았던 정승 전 농식품부 2차관, 박 당선인의 농업공약 개발에 참여한 이상무 세계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장,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거명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대선캠프에서 박 당선인의 ‘행복주택’ 공약을 개발한 서승환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