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의 물량지수는 각각 30.9%, 12.3% 증가했다. 그중에서 공산품의 경우 수송장비가 6.8%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기계 24.9%, 전기 및 전자기기 24.2%, 정밀기기 17.7%, 화학제품 7.4% 등 모두 증가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동월보다 0.6% 증가한 130.79를 보였다. 6월 1.7% 감소 이후 한 달 만에 상승전환했다. 2월 126.75 이후...
수출 기여비중은 0.4%에 불과하지만 농림수산품도 45.2% 급증해 2013년 1월 73.8% 이후 5년4개월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KT&G가 러시아에 입담배를 수출했고, 아프리카에 쌀 수출이 이뤄진 때문이다.
수입물량지수는 전년동월보다 2.7% 상승한 132.34를 보였다. 광산품(6.1%)과 전기 및 전자기기(6.0%)가 상승했지만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을 제외한 공산품, 전력 가스 및 수도, 서비스가 일제히 상승했다(전월대비 기준, 이하 동일). 작황호조와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서 참외(-35.6%)와 감자(-44.6%), 배추(-21.4%)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행락철을 맞아 돼지고기(7.3%)는 올랐다.
유가상승 여파에 나프타(11.7%), 경유(5.9%), 휘발유(6.7%) 등 석탄 및 석유제품과 부타디엔(10.8%) 등...
농림수산품(-1.9%)과 전기 및 전자기기(-0.6%)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골고루 올랐다. 특히 중국 저가제품 확대로 인한 공급과잉에 TV용 액정표시장치(LCD)는 5.7%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원자재가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올랐다”며 “수출물가 상승도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입물가에는 국제유가가...
농림수산품(-1.8%), 광산품(-1.2%), 공산품(-2.0%) 등 거의 전 품목에서 떨어졌다.
원유 정제시설이 보수작업에 들어가면서 원유 수입물량이 2월 9440만 배럴에서 3월 7970만 배럴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또 환경규제 여파로 가격이 오른 중국산 철강 수입을 줄인 탓에 제1차금속제품도 18.9% 축소됐다. 반면 전기 및 전자기기는 4.0% 상승했고, 아우디 수입 재개 등...
박상우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생산자물가가 농림수산품은 내렸으나 서비스가 올라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공산품도 전기 및 전자기기와 유가 하락 영향에 보합세를 보였다”며 “서비스품목 등에서 상관관계자 낮아지긴 했지만 생산자물가는 통상 소비자물가에 한달 정도 선행한다”고 설명했다.
농림수산품은 5.7% 상승해 2016년 8월(6.5%) 이후 1년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무값은 전월대비 84.2% 급등했다. 풋고추가 53.7%, 배추가 30.0% 올랐다. 닭고기도 17.5%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산물값은 9.2% 올라 지난해 8월(14.2%) 이후 6개월만에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축산물 역시 4.1% 상승해 작년 5월(5.1%) 이후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농림수산품에서는 멜론이 삭제된 반면, 멸치와 냉동새우가 이름을 올렸고, 공산품에서는 알루미늄분말과 아연분말, 교육용 및 전시용 모형이 제외된 반면, 동분말이 추가됐다. 서비스에서는 지급보증과 재활용서비스가 빠졌다.
조사대상 품목은 모집단금액 대비 국내출하액이 상품은 1만분의 1, 서비스는 2000분의 1 이상 거래비중을 갖는 등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를 한달 선행하는 농림수산품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한 원재료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비 3.7% 상승(전월비 보합)에 그쳤다. 이는 2016년 10월(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출입물가는 전년동월비 각각 5.6%와 6.5% 상승했다. 전월비로는 각각 보합과 0.9% 상승을 기록했다.
권처윤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이에 권익위는 공직자 등에게 제공 가능한 선물의 상한액을 농축수산품에 한해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상 제소를 피하기 위해 농축수산품에는 국산과 함께 수입산도 포함하기로 했다.
농축수산품 선물 범위에 가공품을 포함할지 여부와 포함 시 농축수산품 원료 비율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여부 등은...
2% 올랐다. 농림수산품이 8.4% 하락한 반면, 공산품은 0.6% 상승했다.
권 팀장은 “근원물가는 상승압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가스요금 인하가 11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농산물 가격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11월 생산자물가를 예단키는 어렵다”고 말했다.
농림수산품도 전월비 0.3% 상승했지만 8월 14.2% 급등에 비해서는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력·가스 및 수도와 서비스는 각각 전월과 같았다.
품목별로는 경유(5.6%)와 나프타(9.4%), 휘발유(7.4%), 등유(6.5%) 등 가격이 오른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비 4.4% 상승해 석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제1차금속제품도 슬래브(6.9%), 열연강대및강판(3.4%) 등 가격이 올라...
농림수산품이 4.5%(전년동월비 9.3%) 올라 지난해 9월(5.5%) 이후 11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가격은 전월대비 14.2% 급등했다. 이는 2010년 9월(18.8%) 이후 최고수준이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55.3%, 토마토가 102.1%, 피망이 190.9% 급등했다.
반면 축산물은 마이너스(-)2.5%를 기록해 석달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수요 감소에 닭고기와 달걀이 각각 12.9...
이에 따라 농림수산품은 전년동월보다 9.8% 오르며 작년 10월(12.9% 상승) 이후 가장 높았다.
전력·가스 및 수도료도 전년동월보다 3.1% 올라 2014년 11월(4.0% 상승) 이후 2년6개월만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도시가스요금이 5월에 3.5% 인상(산업자원부 기준 3.1% 인상)된데 따른 것이다.
반면 생산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하락 등이 이어지며 전년동월보다 3.5...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한 반면, 전력·가스 및 수도는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3.1% 인상하면서 전월보다 1.0% 올랐다. 서비스 역시 금융 및 보험(0.5%)과 음식점 및 숙박(0.2%)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한편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34.77원으로 전월대비 10.15원(0.9%) 하락했다. 전달에도 40.18원(3.4%) 급락한 바 있다. 3월 평균...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이 2.0%, 공산품이 0.3%, 서비스가 0.1% 올랐다. 특히 공산품 중 제1차금속제품은 원료탄과 철광석 등 원자재값 상승을 반영하면서 전월비 2.1% 상승했다. 화학제품도 유가상승과 에틸렌 및 벤젠의 글로벌 공급부족, 일부 설비보수 등이 영향을 미치며 0.8% 올랐다.
이 과장은 “생산자물가가 7개월째 올랐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공산품이...
농림수산품은 전월 1.8%에서 18.1%로 크게 올랐고, 공산품도 12.8%나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석탄 및 석유는 67.1% 상승했고, 화학제품과 정밀기기는 각각 22.5%, 23.7% 올랐다. 제1차 금속제품(15.0%)과 일반기계(8.6%)의 오름세도 컸다. 다만, 전기 및 전자기기는 9.3%를 기록해 전달 11.7%에 비해 오름세가 축소됐다.
수입물량지수는 125.51로 전년 동월 대비 10.5...
세부적으로는 농림수산품이 축산물(6.3%)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4.0% 상승했다. 특히 AI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달걀은 전월대비로는 40.9%,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113.5% 급등했다.
공산품은 제1차금속제품(5.6%), 석탄및석유제품(8.5%) 등이 올라 전월 대비 1.9% 오름세를 보였다. 서비스 역시 사업서비스(0.4%), 운수(0.3%) 등이 오름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3...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2.5% 올랐고, 공산품은 전월대비 1.1%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전기 및 전자기기가 1.1% 상승했고, 화학제품도 2.6% 올랐다.
품목별로는 경유(3.4%), 휘발유(4.1%), 나프타(7.9%)가 큰 폭으로 올랐고, 벤젠(13.0%)과 부타디엔(49.4%) 등 화학제품도 오름세가 컸다. 아울러 플래시메모리(7.1%)와 DRAM(2.1%)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수입...
세부적으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5% 올랐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6.8%), 제1차 금속제품(+4.1%)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전달에 비해 1.5% 상승했다.
다만, 전력, 가스 및 수도는 주택용 전력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서비스는 음식점 및 숙박 등이 올랐지만, 운수가 비수기에 접어들며 보합을 보였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