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저수율이 30% 내외로 떨어진 충청북도 진천군 미호저수지와 경기도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방문해 영농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가뭄상황 점검회의에서 “현장의 농작물 품목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앞으로 본격적인 물 수요에 맞게...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그동안 부처 내 1급 인사가 맡아왔다.
현재 김현수 차관보(행정고시 30회)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29회),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30회)이 대상이다. 김 차관보는 경북 달성 출신으로 식량정책관과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조실장 등을 거쳤다. 안 실장은 강원 원주 태생으로 참여정부에서 농업연수원장을 역임했다. 농림부 대변인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당 의원 가운데서 김영진 농림부 장관, 김화중 보건부 장관, 한명숙 환경부 장관 등 3명을 입각시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초대 내각 인선에서 현역 의원을 제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역 친박이었던 유정복, 진영, 조윤선 의원에 각각 안전행정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을 맡겼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9시15분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해 전날 발생한 성산면 등 주요 산불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진화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산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안내에 따라 피해복구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5일 최열(65) 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47)변호사를 비롯해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과 국회의원 보좌관, 주부 등 총 7명은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양국 정부를 상대로 각각 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청구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2017년 1월 1일부터 소송 제기일까지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견디기 힘든...
최열(68) 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47) 변호사, 김성훈(78) 전 농림부 장관 등 7명은 5일 정부와 중화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청구금액은 1인당 각 300만 원이다.
최 대표 등은 "현재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오염 정도는 수인 가능한 범위를 넘었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더 이상 이를 방치할 수 없어...
업계 관계자는 “산업부와 관련된 협회와 기관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아 장관도 다 알지 못할 것”이라며 “통상 산업부 차관을 지내면 공기업 CEO를 두 번 역임하는 ‘회전문 인사’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장도 고위 관료들이 연이어 내려갔다.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림부 차관을 지냈고 오경태...
4월 5일 개막식에는 김재수 농림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보가 참석한다.
노수현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식물검역 역량을 알려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며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준 제정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재산이 약 9억7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 원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7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김 장관의 신고재산은 9억7385만 원으로 1년 새 2억9955만 원 늘었다.
김 장관은 경기 과천 별양동 아파트(6억100만 원)와 부부 공동명의의 용인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
보건과 복지를 나눠 전문성을 살리되, 질병관리본부와 농림부 등으로 산재해 있는 방역 기능을 통합·운영하는 방안도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도 예산부서와 정책부서로 쪼개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대선주자들이 개편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서다. 민주당 싱크탱크 중 하나인 더미래연구소는 최근 토론회에서 거대 공룡조직인 기재부를 분리해야 한다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치킨가격 인상 문제에 대해 “물가가 시장에서 조절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일부터 모든 메뉴 가격을 9 ~ 10% 인상할 계획이었던 BBQ는 “(정부와) 협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가격인상 철회의 뜻을 내비쳤다. BBQ는 AI 등에 따른...
이날 간부 회의는 탄핵 여부에 따른 앞으로의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전부터 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 관계자는 “나라가 혼란스러울수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챙겨야 한다” 며 “방역 외에도 쌀 수급 문제와 농식품 수출, 생활물가 안정 등 현안이 산적하다. 국민 생활과 경제 활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해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역량이 못 따라가고 있다” 며 “국산 백신을 개발하려면 다양한 균주 확보 등 비용이 많이 든다.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역량이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백신공장 건설이 사업성 때문에 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제역으로 인한 소와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유 부총리는 13일 구제역 방제 현황 및 거점소독통제초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구제역이 발생한 전북 정읍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현재 소고기, 돼지고기, 우유 등 수급 및 가격에 유의미한 변동은 없는 상황이나 공급...
같은 맥락에서 유 부총리는 "구제역이 AI(조류독감)와 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농림부를 지원하고 미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등 각종 통상이슈도 대외경제장관회의 중심으로 정부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규모인 3조5000억 원 규모의 신규 벤처 펀드 조성 계획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기청 등이 마련한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관회의에는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와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교육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번 설에 소비 위축이 드러나면 청탁금지법 상한선 확대에 나설 의향을 내비쳤다. 법 시행 이후 화훼와 축산 농가, 외식업 등의 타격이 심한 가운데 명절 선물에도 피해가 나타나면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농림부 기자실에서 가진 티타임 자리에서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농림부는 반복되는 AI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해수부는 역량을 총동원한 세월호 인양과 해운업계 업황 개선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방통위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본방송을 앞둔 만큼 규제 개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의 주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였다. 주무부처인 미래부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대 중점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