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 배민호 위원장은 “금년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냉해 및 태풍 등 각종 기상재해로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과수농가에 힘든 한 해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배를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모두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최근 농업인구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부에서 스마트팜 확산 고도화를 위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분야 청년창업은...
제주 지역농가와 계약재배하는 쌀과 좁쌀, 감귤은 연간 약 15톤으로 농촌 지역 소득 증대 역할도 하고 있다. 또 제주 천연지하암반수를 이용해 700년 전통의 술 제조기법으로 전통술을 생산하면서 전통문화 계승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제주샘은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제품도 개발, 세계 주류 품평회(IWSC·SWSC)와 국내 주류...
충북 청주시는 곤충 종별 표준화 사육체계를 마련한다. 경남 산청군은 판매전담조직을 구축하고 곤충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곤충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별 곤충 농가의 거점화·규모화가 이뤄지고 곤충 제품 유통의 영세성이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영농형 태양광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해외와 마찬가지로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문제점을 거론했다.
권 의원은...
전농은 "현재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어떤 정책도 제시 못 하면서 농지에 태양광을 지어 농가소득을 높이자는 주장은 태양광 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해 식량자급의 물적 토대인 농지조차 훼손하려는 개발업자의 논리를 강요하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정서) 가격도 40%가량 낮아져 시설투자비를 회수하는 것도 쉽지 않은...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2000만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의 판매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벼 농가 출하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5일 전남 담양군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관내 농업 관계자와 함께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쌀 수확기 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벼...
단순히 원료만 공급받는 수준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시니어 여성 농업인과 소농가가 소속된 현미 농가의 환경 개선과 농토 보존 지원, 초등학교 농업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서천 현미 농가에 농심켈로그가 지원한 금액은 총 8만5000달러(한화 약 1억원)에 달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과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1사 1촌 지역의 농가 소득 증대, 취약계층 지원, 노사 간 화합 도모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KTL,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누적 8억5000만 원 달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매 명절 빠짐없이...
1990년 농가소득(1102만 원)과 도시근로자가구소득(1134만 원)이 비슷하다. 2019년 농가소득(4118만 원)은 도시근로자가구소득(6615만 원)의 62.3%에 불과한 상황이고, 작년기준 농가부채는 3572만 원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정 의원은 “농협의 존립 목적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지만 현재 농협은 ‘농민을...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 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 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영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이번 추석에도 약 1만 4800여 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매년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전후를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소외이웃 및 사회복지단체를...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200가구에 농산물을 지원해 명절 차례상 준비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빈 남동발전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지만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위기가 전개되면서 국내 식량 공급망의 붕괴, 식량 생산에 미치는 다른 충격들, 소득 상실 등은 많은 나라에서 강한 긴장감과 식량 안보 위험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식량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많은 나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로 인해 다양한 수준의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구체적으로 △어가 소득은 2톤 이하 소규모 어선 어업인 연 150만 원 보장 △고령 농가는 농지연금 가입증가 추세 등을 고려 연금지급 규모확대(1479억→1809억 원) △부채 농가는 농가 부채상환 지원을 위해 농지은행 농지매입 사업 확대(2800억→2979억 원) △경영 자금은 금융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1300억 원 출연 등을 추진한다....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3헥타르(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용 배지 등 우수 수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NH농협무역은 당진시에서 생산된 ‘해나루쌀’을 지난해 28톤, 6만3000달러 규모로 프랑스, 호주...
특히 70대 이상 농가의 경우, 고령화에 따른 농가소득의 급격한 감소와 부족한 노후준비로 노후빈곤 위기에 처해있다”며 “향후 농업인들의 노후준비를 위해 전국 평균보다 낮은 농업인들의 국민연금 가입률을 높이고, 납입규모도 높이도록 유도하는 한편, 농지연금 등을 활용해 노후소득을 확보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