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2001년 도입했다. 도입 당시 사과와 배에 불과했던 품목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67개로 늘었다. 올해 기준으로 이들 품목은 전체 농업생산액은 91.3%에 해당한다.
다만 현장에서는 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재배작물을 중심으로 대상품목 확대를...
정 장관은 "농업직불금을 5조 원으로 확대하고, 농업 경영안정화 대책을 강구해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겠다"며 "공익직불제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에도 현장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기본직불제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중소농의 소득보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겠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이라는 국정전략 아래 △농산촌 지원 강화와 성장환경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 주권 확보와 농가 경영안정 강화 △풍요로운 어촌과 활기찬 해양 등의 완수를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과제가 3개, 해양수산부 과제가 1개다.
농정 국정과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고, 기존 정책과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는 역대 최대 농가 평균소득이다.
농가의 경우, 평균 농업소득이 1296만 원으로 9.7% 늘었다. 경영비가 0.1% 증가했지만, 총수입이 농작물수입(6.0%)과 축산수입(3.6%)의 증가세로 3.2% 늘어난 영향이다.
농업 외 소득은 1788만 원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다. 특히, 겸업 소득은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551만 원으로...
라온피플 관계자는 “스마트팜으로 농사를 지으면 지난해보다 (과일이) 적게 열리고 있다든지, 병충해가 있다든지, 너무 건조하다든지 등 문제점과 원인을 AI로 알 수 있으니 재배 환경이 좋아진다”며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면 너무 늦어 손볼 수 없던 재배량 감소의 원인을, AI로 빠르게 파악해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 소득이 증대된다”고...
“AI 특허 기술을 통해 가축의 출산과 폐사율 측정은 물론 활동량에 따른 사료 소비량을 분석하는 등 사육 목적에 맞는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해 생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와 로봇 기술의 결합으로 관리비와 인건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생육 관리로 우량종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쌀이 농가 소득과 농촌 경제에서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를 엄중히 생각해 시장안정을 위한 추가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했다"며 "쌀값 안정은 명실공히 문재인 정부의 최대 성과 중 하나로, 이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차 격리에도 불구하고 산지 재고가 많고 코로나19의...
어김없이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도 꽃 농가는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한 어려움은 아직 진행 중이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화훼산업이 성장하리라는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절화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하던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2005년 약 1조 원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하여 현재는 그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우리 국민의 1인당 화훼류 소비액도 2005년 2만0870원까지...
양용호 광주·전남 농협 RPC 운영협의회장은 "전남농협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 쌀 생산량의 54%를 매입해 쌀산업 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제 몫을 다하고 있으나, 정부의 미흡한 대책으로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부는 쌀값이 아직 평년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어 추가 격리를 하지...
하지만 낙농가 단체들은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은 2001년 36.5㎏에서 2020년 31.8㎏ 감소한 반면 치즈·버터·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은 63.9㎏에서 83.9㎏으로 증가했다. 소비 감소에도 음용유의 리터당 가격은 한국이 1083원으로 미국(491원), 유럽(470원)과 차이가 크다.
2020년 도입한 공익직불제는 경작과 소유 농지 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외소득 등에 대해 지급하는 기본직불제와 농가의 공익적 활동을 보상하는 선택직불제로 구성된다.
현재 기본직불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택직불제는 친환경농업직불제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도, 경관보전직불제도, 논이모작직불제 등 기존 직불금이...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 밀, 옥수수 등 파종 중단 우크라이나 정부, 주요 식량 수출 중단 발표 이미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사상 최고 터키와 이집트 등 주변국 경제 악화로 번질 위기
우크라이나 농가들이 밀 파종을 중단한 가운데 정부가 주요 식량에 대한 수출까지 중단하면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2차 계획을 통해 귀농 5년 차 평균 가구소득을 농가 평균의 95% 수준까지, 귀촌 가구의 생활 만족도는 8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먼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특별·광역시를 비롯한 모든 시의 농협(총 85곳)을 통해 귀농·귀촌 예정자에게 자산 관리와 농지·주거 관련...
현재 농촌의 당면 과제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비롯해 농가 소득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으로 디지털농업을 제시했다.
박 청장은 1991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몸담은 뒤 30년간 농촌정책 일선에서 일했다. 농진청장으로 부임한 뒤 취임 100일을 앞둔 그는 지금까지의 고민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을 위한 해답을 찾고 있다. 박 청장은 취임 이후 첫...
이번 연구 결과는 ‘설포라판 함량 증진 브로콜리 새싹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 완료했다.
김영 농진청 기능성식품과장은 "브로콜리 새싹의 기능성 물질을 극대화시키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 증가와 국민 건강 증진,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개 도 가운데 경기도는 '농민기본소득' 명목으로 농민에게 소득을 직접 지원하고, 나머지 8개 도는 농가에 지급하는 농민수당을 사용한다.
농민수당은 농민이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소득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농민수당을 명시적으로 규정한 최초 사례는 2018년 전남 해남군의 '농어업보전 등을 위한 농어민수당...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농가소득 직불금 비중이 10%가 되도록 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5조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21%인 곡물 자급률을 1단계로 3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친환경 직불금 비중을 대폭 증대하고 비농업인 농지 소유 제한, 불법 농지 소유 이익 환수제를 도입하겠다”며 “곡물 자급률을...
이를 위해 안 후보는 △직불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 △곡물 자급률 목표치 설정으로 식량 주권 확보 △농산물가격 안정화 △농업인력 확보 △농업재해 보상 강화 △우리농산물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여섯 가지를 약속했다.
특히 직불제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같이 5조 원까지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본인의 강점인...
코로나19로 각종 딸기 체험, 축제 등 행사가 이전만큼 활발하지 않아, 하루 최고 10톤의 딸기 물량이 소요되는 GS25의 딸기샌드위치 2종은 딸기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문지원 GS리테일 샌드위치 MD는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이제 하루 최대 10톤의 딸기 물량이 소요되는 대표적인 제철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306억 원, 216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설에도 약 1만4800여 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