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밀 이모작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최적 작부체계를 개발·보급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밀 생산기반 조성 등의 결과로 최근 국산 밀 생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 밀 대비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품질개선 및 소비 확대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산 밀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귀농의 평균 준비 기간은 점차 짧아져 2년으로 줄었고, 5년 차의 평균 소득은 3206만 원으로 생활비는 도시에 비해 30%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귀농·귀촌은...
‘내지갑속선물’은 선불카드와 배송서비스를 결합해 산지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농수축산물 선물 카드다.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국내 농수축산물을 제공하고, 농수축산인에게는 소득 증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제철 과일로 구성된 ‘내지갑속과일’, 수산 상품으로 구성된 ‘내지갑속바다’, 축산 상품을 담은...
그는 “본회의 상정 법안은 모두를 위한 쌀값 안정, 민생 입법”이라며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가 소득 보전 해법 마련하자는데 대통령 거부권부터 들이미는 정부여당, 아무리 민생 경제 뒷전이라도 이럴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해선 “당당하게 부결시켜야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뭐가 두려운지 국정도, 정치도 내팽겨친 채...
그러면서 “정부는 오히려 대통령 거부권을 내세워 야당을 겁박하고, 여당은 국회 문 닫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너무나 한심하다”며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올해 쌀 재배면적의 선제적 관리 차원에서 법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른바 ‘쌍특검’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해명이 또...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내지갑속선물’은 국내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신선한 제철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산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는 제철 과일로 구성된 ‘내지갑속과일’과 축산 상품으로 구성된 ‘내지갑속목장’, 수산...
최광호 농진청 곤충양잠산업과장 "이번 연구로 고소애의 근 감소 억제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했으며, 관련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로 식용곤충의 효능을 밝혀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애는 2016년 식품원료로 등록된 식용곤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51%로...
셋째는 든든한 농가경영안전망 구축이다. 농가 경영위기 극복 지원, 유통 선진화와 수급안정이 추진된다. 넷째는 농촌주민·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농촌 조성과 동물복지 강화이다. 이를 위한 농촌공간계획과 재생, 농촌사회서비스 강화, 동물복지 강화정책이 추진된다.
필자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ODA 확대와 수출증진 대책이다. 세네갈, 카메룬 등 아프리카 대륙...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김승남 민주당 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과잉 생산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한 쌀 생산 조정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쌀값 폭락 시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민생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여당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맞섰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전한형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상승세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논에서 밀, 콩, 가루쌀 등의 재배가 확대되면 수입 의존성이 큰 농산물이 국산으로 대체되고 농가 소득도 향상시키는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략작물직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저지종 수정란 도입으로 국내에 일정 규모의 사육 환경이 조성되면 소비시장 변화에 맞춘 고품질·고부가가치 국산 유가공품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지종 수정란 도입이 낙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기적으로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지난해 전년보다 줄었던 농가소득이 올해는 다시 늘어 4800만 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농업총수입은 감소하지만 자재 구입비 등 농업경영비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8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업전망 2023대회'를 열고 올해 농업관련 주요 지표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699만...
이에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당초 내려 했던 게 전략작물직불제에 따라서 다른 작물을 재배토록 유도하는 내용이던데, 그것 하나만으로 쌀 적정생산 대책이라고 발표하기보단 쌀 수급·농가소득·농지관리 등 필요한 정책들을 다 묶어 발표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농림부에 전달했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대통령실의 조언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애써 키운 농산물 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친다면 농가의 지속적 영농활동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 농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정부는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줄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생산성 높은 영농방법과 수익성 높은 유망품목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다음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부족...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4402억 원, 1조8524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95억 원어치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4402억 원, 1조8524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95억 원어치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과 부모소득에서 부모소득 기준을 폐지해 대상을 확대한다. 또 농한기에만 일시적으로 허용하던 농외근로를 농업·농촌에 기여하는 근로활동이면 시기를 제한하지 않는다.
금융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조치로 후계농자금 지원한도는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2%에서 1.5%로 낮춘다. 상환기간도 현행 최대 15년에서 25년까지...
전국 150여 개 육계농가에서 축사 내 암모니아 저감 및 깔짚 재활용도로 안나제품을 보급하면서 육계농가의 소득증대와 깔짚 폐기물 저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또 고등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에서 냄새와 수분이 제거된 축분이 탄화과정을 거치면서 바이오 차와 고체연료형태의 바이오 매스제조에 대한 실증 평가를 완료했다. 그 결과로 축분자원을...
올해 농가소득은 2016년 대비 53.1%가 높아졌다.
현재는 땅콩커피, 스낵, 플랫 등 가공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대단위 단지를 조성해 베트남 중남부 땅콩 및 유류가공 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땅콩 재배기술과 종자 생산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영농기술서로 만들어 지속적인 농민 교육을 통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는 1인 가구 및 수입산 대체 과일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협, 함안군과 공동으로 펼친 프로젝트이다.
한진은 함안수박의 브랜드 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개발로 농협중앙회 감사패, CSV 포터상, 홍콩 DFA 어워드 수상 등 함안수박의 판매증진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