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12월~1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확산세와 파급 효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AI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집중소독,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 차관은 "계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또 가루쌀은 생육 기간이 짧아 다른 작물과 이모작도 가능하며 이는 향후 농가 소득도 높여줄 수 있다.
여기에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까지 받쳐줘 삼박자가 골고루 맞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선임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진흥청장 시절부터 가루쌀에 관심이 많았다. 정 장관이 내놓은 1호 정책 역시 '가루쌀 활성화'다. 대통령실도 관심이 많다. 윤석열...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농가 소득 정체 등의 문제를 개선해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범 농장을 운영 중이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푼수
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른다. 한자 분수(分數)에서 왔다. ‘분수없다’로 옮겨지며 부정적 의미로 바뀌어 쓴다.
☆ 유머 /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 말자
위장병이...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농심은 양봉농가와 아카시아꿀 계약생산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며 벌꿀의 소비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벌통 내부의 습도와 온도 등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 구입지원과 꿀벌...
이 같은 상황에서 호남에 정치적 기반을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초과 잉여 쌀의 시장격리를 위해 정부의 쌀 수매를 의무화하겠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을 당론으로 정하고 법 개정에 나섰다. 전 정부에서는 쌀 가격 변동 등에 따라 "초과 생산량을 매입 할 수 있다"로 결론낸 것을 '의무 매입'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암소는 지속해서 송아지를 낳기 때문에 빈곤가정의 수입원이 되고, 농가에 직접적인 노동력을 제공해 농업생산 소득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거래소는 암소 지원 이외에도 축산 및 소득 관리교육, 예방접종, 축사 개선 등을 함께 지원해 빈곤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지원을 넘어서...
한우농가는 높은 등급의 한우 생산을 위해 품질개선에 참여했고, 실제로 고등급 비율도 크게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됐다.
소고기 등급제가 처음부터 환영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마블링이 뛰어난 소고기보다 지방이 적은 고기가 선호됐다. 1997년 지방이 적은 2등급 소고기의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당 9367원이었지만, 마블링이 뛰어난 1...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축협이 각각 운영해 온 배합사료공장을 단일공장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제조경비, 연구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절감해 사료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충남 축산농가들의 축산물 품질개선과 소득증진에 큰 보탬이 되고 전국 농·축협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폭으로 조정하여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을 인상함으로써기초생활보장 지원에 18조 7천억 원을 반영했습니다.저임금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그리고 예술인의 사회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27만 8천 명을 추가 지원할 것입니다. 근로환경이 열악한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7천 곳에휴게시설 설치 등 근로환경...
시행 3년을 맞이하는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가운데 농가 단위로 주는 소농직불금은 5405억 원(45만 호), 법인을 포함한 농업인에게 주는 면적직불금은 1조6538억 원(67만9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구축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농민의 실질적 소득 보장을 위해 어떤 방안이 있는지 민주당과 머리를 맞대고 더 협상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여러 안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장기적으로 농민들에게 손해라는 입장이다. 개정안의 문제점과 민주당에 제시한 당정 대안을 강조해...
호밀의 경우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세·고령농의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연금에 더해 임대료 수입과 연금을 함께 받는 임대형 우대상품(연금액 5% 추가지급)을 도입하고, 경영이양직불제도 고령농가에 더 도움이 되도록 개편(고령농은퇴직불 검토)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첨단기술에 친숙한 청년농이 유입되고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핵심 기술을 우리...
男, 중개비로 최대 2365만 원 지불…불평등한 출발선
여성가족부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중개업소를 통해 국제결혼한 부부의 실태를 조사했더니 한국인 배우자의 △연령은 40대(61.3%) △소득은 월 300만 원 이상(46.4%) △학력은 대졸 이상(43.8%)이 많았다.
외국인 배우자는 주로 고졸 이상(77.5%)의 2030(79.5%) 이었다. 출신국은 베트남(83.5%)이 압도적으로 많고...
연구원은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 배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연구원은 “과잉 생산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재정 부담이 증가하며 타 작물 전환 정책에 대한 농가의 참여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시행 후 쌀 시장 격리 조치가 의무화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조443억 원의...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좋은 가치를 담은 기획과 신선식품 MD(상품기획자)들의 노력, 그리고 산지 농가의 협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에 머물지 않고 농가 소득 증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전국을 누비며 노력할 것이고, MD(상품기획자)에 대한 지원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전체 농가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쌀농가의 비중을 감안하면 쌀값 폭락으로 심각한 농가소득 감소 피해가 한국 농업 붕괴와 농촌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과잉생산되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의 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민주당은...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수준"이라며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8.6%에 달할 정도로 타 작물에 비해 재배는 쉽고, 소득률은 높아 진입 장벽이 낮은데 격리 의무화로 판로 걱정도 줄면 벼 재배 농가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격리에 필요한 예산이 늘어나는 것도...
소나 돼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품과 의약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사육기간도 짧아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용으로 지정한 곤충은 총 10가지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일반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번데기) 3종, 한시적 식품 원료에서 일반식품 원료로 전환된 갈색거저리(유충)...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프론트바이오와의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농가 주요소득 저하의 원인인 소모성 바이러스 질병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국내외에서 제품판매를 위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