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EHS 부문장이 참석하는 그룹 ESH 세션은 △대내외 EHS 경영 환경 리뷰 및 전략 방향 △자회사 연간 운영 성과, 이슈 및 대응 방안 △EHS 주요 투자 계획 및 조직ㆍ인력 역량 향상 방안 △EHS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생산현장과 국내외 건설현장 및 서비스 현장을...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녹색건축인증 현장이 증가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술 발굴·도입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는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제품으로 품질이 균일하고 현장의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생산과정에서...
‘기후대응기금’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촉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설치됐다. 매년 2조5000억 원 규모로 편성되고 있다. 양당의 공약은 이 기금 규모를 보다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별도의 곳간을 만들어 재원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기금의 존재...
단, 그중 부동산 갭투자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는 전날(23일) 공천이 취소됐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지역구 후보자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녹색정의당 17명 등이 후보로 공식 등록됐다. 무소속은 58명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에 이어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 부회장은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대표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과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환경단체는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으로 녹색프리미엄을 활용해온 포스코와 SK가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홍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들이 전기요금 외 추가금을 납부하고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을 확인받는 제도인데요.
녹색 프리미엄제의 재생에너지는 발전사업자가 공급한 것으로, 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은...
에너지 투자를 강화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비율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건 큰 기회로, 우린 이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두 개의 주요 은행이 제안에 동의한 것은 다른 은행들의 더 강력한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FT는 “비율 공개는 유럽 은행들이 유럽연합(EU) 규정에 따라 시작한 녹색자산 비율 공개를 모방한...
건축용 도료 매출에 영향을 주는 국내 건설 투자가 건설수주 비용 상승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 부진이 지속하고 있어서다. 주택인허가와 착공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료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삼화페인트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다. 국내...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으로는 ▲녹색투자금융공사 설립 ▲RE100용 발전사업 융자 우선 사업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 대중교통 녹색건축물 활성화 방안으로 ▲광역권별 월 3만원 청년패스·월 5만원 국민패스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제로에너지건축물·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한 지역민에게 햇빛·바람...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추진…저탄소 경제 전환 방향성 제공배출권거래 시장 활성화 위해 금융투자상품 도입
정부가 녹색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녹색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연간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녹색투자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2027년 민간 녹색투자를 30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저탄소 전환과 설비투자, 기술지원 등에 녹색자금을 매년 60조 원씩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직전 5개년 평균인 36조 원 대비 67% 확대된 수준이다.
남동우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정책금융 공급을 통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 톤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전체 국가 감축목표의 약 29.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개발·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2008년 인천 청라에 파일럿 설비를 건설하며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에너지 기술 개발에 착수한 이후 관련 환경 신기술, 녹색인증을 취득했고 국내외 18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운영기관으로 녹색산업 분야 투자와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로우파트너스'가 참여해 창업활동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녹색창업교육', 창업기업 육성팀이 밀착해 창업활동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담 지도(멘토링)', 창업팀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투자 상담(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해 ‘2040 탄소중립∙2030년 RE100’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녹색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적극 실행한 점 등도 전체 항목에서 높은...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이어 "정부의 지원 속에 산학연이 힘을 모아 폴더블 등 차세대 기술 선점, 법적 안전망 강화, 투자·지원 강화 등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저탄소 요구에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녹색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추격에...
해양진흥공사의 위기대응펀드를 활용해 선·화주 공동 투자를 유도하고 선사의 녹색채권 인수 등을 통한 ESG 상생모델도 마련한다. 선사가 ESG 컨설팅 업체를 이용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도 신설한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2030년 현재 약 13억 톤 수준인 하역능력을 16억 톤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TF)' 등을 통해 각 부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지원방안도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해 녹색채권 발행 지원, 녹색수출펀드 신설 등 정부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녹색산업 분야 정책금융 공급확대 등 정책금융기관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