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피니티’라고 불리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베젤을 최소화하고 좌우에는 듀얼 엣지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오는 29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가지고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빅스비 개발에 3000명이 넘는 개발 인력을 투입해 입력에서부터 출력까지 모든 과정에 AI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개발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말끔히 지워야 하고, LG전자는 기나긴 적자 행진을 마감해야 한다.
선공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국내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특히 혜택만 무려 45만 원 상당이다. 단말기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가격을...
갤럭시노트7 품귀현상에 공식 사과까지 했다.
갤럭시S8의 스펙에 대한 단서가 하나둘 씩 유출되며 기대감이 커지며 사전 예약을 기다리는 잠재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갤럭시S8은 인공지능(AI)이 탑재되는 삼성의 첫 스마트폰이다. 전작 갤S7에서 선보인 5.1인치 플랫형이 제외되고, 5.8인치 갤S8과 6.2인치 갤S8플러스 듀얼엣지 2개 모델로 출시된다.
화면 비율은 18....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에 앞서 ‘갤럭시A(2017) 시리즈’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 노트 시리즈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A(2017)를 공개하고, 지난 10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7일 출시되는 이 제품은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신생산ㆍ소비 거점으로 떠오르고...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갤럭시노트 엣지를 시작으로 엣지형 모델과 일반 모델을 구분해 출시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은 아예 모든 모델이 엣지형 디스플레이로 탑재하게 됐다.
전면 상단에는 홍채인식 센서가 위치하며, 하단에는 USB-C 타입 포트와 3.5㎜ 헤드폰 잭이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가 돌출된 일명 ‘카툭튀’는 거의 없다. 전작 갤럭시S7(1㎜)보다 0.8㎜ 들어간...
예컨대 삼성 갤럭시S7엣지(64GB)의 경우 삼성 스토어 판매가는 106만5000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96만8000원이다. 갤럭시 노트5(64GB)의 경우에도 삼성 스토어에서는 90만4000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82만17000원으로 조사됐다.
애플 역시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7(128GB)을 직접 구입하면 106만 원이고, 이통사 출고가는 99만99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 6s 플러스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KTL)은 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이 배터리 구조와 제조공정상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자체 조사 결과가 삼성전자의 발표 내용과 다르지 않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9월 19일 갤럭시노트7 화재 사고로 인해 1차 리콜을 실시한 후 교환된...
전작 ‘갤럭시S7·엣지’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분기마다 1000만 대 이상씩 팔렸다는 점도 갤럭시S8 성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대한 각국 선주문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의 크기는 갤럭시S7과 거의 비슷하지만, 베젤을 최대한 줄여 노트 시리즈(5.7인치)보다 비슷하거나 큰 화면을 구현한 것이 호응을...
특히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한 브랜드 파워 약화, 화웨이, 오포, 비보 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약진 등 두 가지 요인이 삼성전자 실적에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S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를 작년 4분기에만 1140만대 판매한 것은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1년 내내 분기마다 1000만대 이상씩 판 것은...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작년 4분기 IM부문 매출은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2조5000억 원이다.
전문가들은 전략 스마트폰의 성공과 실패가 한 때 라이벌이었던 두 회사 스마트폰 사업부의 실적 격차를 이처럼 크게 만들었다고...
스마트폰을 전담하는 IM부문 역시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IM부문은 제품 안정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함께 디자인ㆍ기능 차별화와 인공지능(AI) 등 사용자 경험...
무선 사업은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IM 부문은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 기능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저가...
모델명은 5.7인치가 ‘갤럭시S8’, 6.2인치가 ‘갤럭시S8 플러스’로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이 듀얼 엣지 모델로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삼성이 향후 듀얼엣지 전략을 펼치겠다는 것을 알린 것”이라며 “고동진 무선사업부장도 프리미엄 제품에 엣지 디자인 채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고 말해 이같은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루코랄’ 색상을 ‘S7 엣지’에 적용해 새로 출시,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가전 부문 역시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1조 원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삼성전자가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를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데는 ‘갤럭시S7·엣지’의 판매 호조에 따라 모바일(IM)부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DS)와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가격 및 수요 강세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충격에 빠졌던 3분기(5조2000억 원)의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 2개 분기 만에 다시 8조 원대 고공행진을 재개하는 것이다.
2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분석한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조4127억 원이다. 이는 갤럭시노트7 사태 이전인 2분기 8조1400억 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대화형 문자메시지 인터페이스, 갤럭시S7에 적용된 ‘엣지 스크린’ UX, 날씨 위젯 등 대부분이 모바일 기기 관련 특허다. ‘갤럭시노트7’에 탑재돼 주목받은 삼성의 통합 노트앱인 ‘삼성 노트’에 대한 특허도 포함됐다.
화상 디자인은 영상기기, 컴퓨터, 전자기기 등을 중심으로 2014년 1873건, 2015년 1407건이 출원되는 등 매년 많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가 꾸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가격과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강세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LCD 패널가격 강세 덕에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막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 9일 국내에 출시한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이 조만간 중국에 출시된다. 고용량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현지 시장을 고려한 제품인 만큼, 하락한 소비자 신뢰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언제 어떤 조치를 추가로 내놓을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노트5 등으로 교환하는 소비자에게 통신비 7만 원을 할인해주는 교환 프로그램을 지난달 말까지 시행했다. 갤럭시노트7 사용자는 올해 말까지 구입처에서 기기를 환불하거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