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확대, 농어촌 취업자 수 5만7000명 증가 등 농어촌 복지지원 개선에서도 큰 효과가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발생한 ASF의 조기 진화를 비롯해 조류독감(AI), 구제역 발생 감소 등 가축전염병 피해도 최소화했다. ASF는 지난해 9월 16일 최초 발생 후 한달만인 10월 9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A등급을 받은 과기부는...
투자 확대, 혁신성장, 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고용 인프라 구축, 노인·여성·청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등 고용안전망 강화가 큰 방향이다.
한편, 홍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과 관련해 “12월 고용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취업자 수...
고용률은 41.5%로 1.4%P 올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 취업자가 30만1000명 늘었는데, 노인 일자리 확대와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3만3000명으로 9000명 늘었다.
문 대통령은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작년 취업자가 증가하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이며, 소득분배지표가 크게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금 쏟아부어 만든 노인들의 단기 일자리만 급증했을 뿐, 기업의 질 좋은 일자리인 40대·제조업 고용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혁신의 가속화로 신규 벤처투자가 4조 원을 넘었다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금융권 취업자 수는 83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3000명 줄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4만 명 이상 감소했다.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은행권 일자리 창출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점을 찾는 고객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작년 말 은행권 직접 고용인원은 10만1000명, 연관산업 고용인원은 3만1000명을 기록했다....
1982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4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은 지난해 10월과 11월이 유일하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지표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정부가 한정된 자원을 균형있게 사용해 노인과 청년이 경쟁 상대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는 인식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은 “두...
정부는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공급량을 각각 10만 개, 9만5000개 확대할 계획이다. 결국,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5만 명 늘려면 재정 일자리 증가분이 생산가능인구 감소분을 메우고, 취업자 증가분을 모두 기존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 일자리가 확대되고, 제조업...
경제현장의 주력인 30∼40대 취업자는 2년 이상 계속 줄어들고 있고, 세금 쏟아부어 만든 60대 이상의 초단기 저임금 노인일자리만 급증했다. 중추 산업인 제조업과 금융 등의 좋은 일자리도 1년 이상 감소세다. 수출·생산·투자 부진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대량해고 공포까지 닥쳐오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의...
취업자는 월평균 28만 명 정도 늘었다. 숫자는 늘었지만 일자리의 질이 문제다. 대부분 주당 17시간 미만이거나 재정이 투입된 60세 이상 단기 노인 일자리다. 11월 33만1000명 늘었지만 60대 이상이 40만8000명이었다. 노인 일자리를 빼면 마이너스다. 경제 허리인 40대 일자리는 49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제조업 일자리도 20개월째 줄었다. 최장기간이다. 40대와...
아울러 40대 일자리를 위해 고용센터 내 40대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장년층 모집실적이 우수한 취업성공 패키지 민간위탁기관엔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대상을 10만 명 늘린다. 이와 관련, 40대 고용대책은 내년 1분기, 1인 가구 시대에...
지금 좋아 보이는 것이 미래에도 유지될 것인지 신뢰가 약하다.”
- 밀레니얼 세대들이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는
“입시부터 취업까지 경쟁이 너무 심하다. 과거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대부분 대학을 갔다. 심할 때는 80%까지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다. 그렇게 투자했는데 직장이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이전 과정을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노인 기초연금이 월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층에 대한 근로장려금 최소지급액도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노인빈곤 해소를 위해 내년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40% 내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30만 원을 지급한다. 현재는 소득하위 20% 노인에게 월 25만 원의 기초연금을 주고...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 금융 지원을 위한 '햇살론' 상품도 출시한다. 40대를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는 내년에 13만개를 추가로 만든다.
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2020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세대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해 고용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내년부터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로 낮추고...
아울러 데이터경제 본격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신사업 사회적 조정 메커니즘 마련, 청년·여성·40대 등의 일자리 지원, 노인빈곤 해소 및 1분위 지원, 자영업자 경영여건 개선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론 도소매·제조업 부진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대를 대상으로 별도의 고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인구...
문 대통령은 "우선 올해를 시작할 때만 해도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고용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며 "최근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으로 30만 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률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도 크게 개선됐다. 상용직 취업자가 60만 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수혜자도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의...
현 위기는 인구절벽, 취업절벽에 이어 창업절벽이라고 진단할 정도다. 그만큼 가맹점 신규개설이 어려운 한해였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저력을 보이는 기업은 늘 있게 마련이다.
‘무한리필’이라는 키워드를 내건 명륜진사갈비가 그 중 하나다. 명륜진사갈비는 1인분에 1만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돼지갈비를 제공하며 올 한해에만 400개 가까운 매장을...
60대 취업자 증가는 정부가 재정을 쏟아붓는 초단기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과다. 어린이 등하교 도우미 등 대부분 근무시간이 짧고 임금이 낮아, 제대로 된 일자리로 볼 수 없다. 주당 근무시간 통계에서 1~17시간 초단기 근로자가 38만6000명(25.5%) 늘어난 반면,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28만9000명(-1.3%) 줄어든 것이 말해 준다.
업종별로도 ‘좋은 일자리’인...
지난달 주당 취업시간이 1~17시간인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38만6000명 늘었다. 2011년 9월(143만6000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단 당시에는 조사주간에 추석 명절이 끼면서 근로일수가 3일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지난달 증가 폭이 역대 최대치다.
정 과장은 “1~17시간 일자리는 늘 수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이 있는데, 노인 일자리가 포함될...
이를 통해 청년ㆍ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중소ㆍ벤처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