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노원구 등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 밀집 지역은 이번 대책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집값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집값은 지난달 기준으로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달 0.08% 하락했다. 6월 0.01% 하락 이후 두 달 연속 내림세다. 전국 기준 아파트...
전국 주택 매매가격 -0.08%주택 전셋값도 0.08% 떨어져…월세만 0.16% 올라
7월 전국 아파트값이 0.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5월 0.05% 하락 전환된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 종합 기준으로도 0.08% 떨어졌다. 반면, 월세는 아파트 기준 0.22% 치솟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7월 전국 주택가격...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는 준공 37년 차 노후단지지만 지난해 7월 적정성 검토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48.98점으로 D등급을 받았지만, 적정성 검토에서는 10점이 높은 60.07로 C등급을 받았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조 안전성 기준이 강화된 2018년 이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단지는 △서초구...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안전진단이 완화되면 서울 노원구와 양천구 목동 등 준공 30년 차 아파트 밀집 지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원자잿값 상승, 금리 인상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있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하계동 273 장미아파트 615동 7층 703호가 경매에 나왔다.
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9년 10월 준공된 15개 동, 1880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50㎡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공릉역과 1호선 월계역이 인접해 있다. 본건과 하계역 인근...
급매물도 매수 문의가 뜸해지면서 강북구(-0.16%)와 노원구(-0.15%)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이 밖에 성북구와 서대문구도 각각 0.15%씩 하락했다.
아울러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도 하락 폭을 키웠다. 경기는 -0.09%를 기록했고, 1기 신도시 지역인 고양 일산동(0.00%)과 일산서구(0.00%)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보합 전환됐다. 이 외 지역은 매수 관망세...
서울 아파트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보류지도 일제히 몸값을 낮추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색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보류지 22가구에 대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전용면적 59㎡형 1가구를 제외한 21가구가 모두 매각에 성공했다.
눈에 띄는 점은 모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됐다는 점이다. 애초...
경기에서도 청년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6월 수도권 아파트 매수자 중 30대 이하 비중은 30.21%로 나타났다. 5월(35.15%)보다 약 5%p 감소한 수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I공인 관계자는 “지난해는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문의가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거래는 물론, 매수 문의조차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하계5단지 외에 대표적인 노후 임대주택으로 강서구 가양동, 노원구 상계동, 마포구 성산동을 언급했다.
현장에 함께 나온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서울시와 SH공사가 함께 보유한 400개 단지 22만 채 전체를 순차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개발하면 50만 채 가까운 물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재원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694 임광아파트 2동 7층 706호가 경매에 나왔다.
2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9년 5월 준공된 4개 동, 420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106㎡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7호선‧4호선 노원역이 인접해 있다. 마들역과 노원역 주변...
서울 내 자치구별 아파트값은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에서 모두 약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외곽지역의 집값 내림세가 거셌다. 노원구는 이번 주 0.15% 떨어져 지난주(-0.13%)보다 낙폭을 키웠다. 도봉구와 강북구도 각각 0.17%와 0.14%씩 하락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이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락 폭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달 초까지 집값...
노원구에는 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 지역 특성상 30년이 경과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가 서울에서 가장 많다. 43개 단지, 6만7000여 세대가 넘는다. 2025년이 되면 73개 단지, 8만3000여 세대로 급증한다.
오 구청장은 "노후로 녹물이 나오거나 주차난에 시달리는 등 구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양천구, 영등포구, 송파구...
한국부동산원이 전날 발표한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주보다 낙폭을 키워 0.05% 하락했다. 특히 젊은 층의 첫 집 매수가 많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 등은 집값이 서울 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도봉구(-0.14%)와 노원구(-0.13%), 강북구(-0.13%) 등 주요 지역에선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이 서울 평균보다 더 떨어졌다.
이와 관련, 함...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0.05%도봉구 -0.14%·노원구 -0.13%'재건축 호재' 서초구 나홀로 상승전세가격지수도 -0.03% 내림세
서울 아파트값 내림세가 심상찮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끊긴 탓이다. 매물도 계속 쌓여가면서 매주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서울 노원구 상계동 652 상계주공11단지 1105동 4층 4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8년 9월 준공된 16개 동, 1944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58㎡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본건과 마들역...
특히 그동안 줄곧 보합을 유지하던 용산구마저도 아파트값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용산구는 지난 6월 20일 보합을 기록한 뒤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이번 주 0.01% 하락했다.
또 노원구(-0.10%)는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10%)는 쌍문동과 방학동 구축 위주로 집값이 내려갔다. 강북구(-0.09%)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하락 거래 발생했고, 은평구...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로 전환했으며, 13개 지역은 강보합 수준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오르며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했지만...
접수자는 박환희 국민의힘 의원(노원2)이다. 청원 접수에는 노원구 공릉동 주민 3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앞서 4일 노원구 공릉동 사업지 일대 주민들은 서울시의회에 모여 태릉CC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민들은 △태릉·강릉 세계문화유산 지정 취소 가능성 △자연 보호 및 생태공원조성계획 희망 △차량 정체 등을 사업 추진 반대...
노원구 공릉동 ‘태릉 해링턴플레이스’는 지난달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이달 13일까지 입찰을 받는다. 이 단지는 3월부터 6차례 보류지 매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총 13가구 중 단 1가구만 매각됐다.
유찰이 오랜 기간 이어지자 몇몇 가구는 가격을 낮췄다. 이 아파트 전용 84㎡형 2가구는 12억7400만 원에 최저 입찰가가 책정됐다.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