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0.28%)는 상계·중계·하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25%)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강남지역에선 금천구(-0.20%)는 독산·시흥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20%)는 봉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 내림세가 가팔랐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지난주보다 낙폭을 키웠다.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집값은 지난주보다 0.03%p...
-0.16%…전주보다 0.01%P↓용산 -0.07%·서초 -0.05% 등25개 자치구 모두 약세 이어가수도권은 -0.21%…낙폭 줄여
서울 아파트값이 9년 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으로는 낙폭이 소폭 줄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더 하락하는 모양새다. 용산과 서초구 등 핵심지역의 낙폭은 지난주보다 확대되는 등 서울 전역에서 집값 약세가 계속되고...
동북선은 노원구에서 왕십리역까지 잇는 총 13㎞ 규모 노선이다.
아울러 번동에선 서울시가 주도하는 재개발사업인 ‘모아타운’ 조성도 한창이다. 시는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5만5000㎡를 1240가구 규모 새 아파트로 재개발하는 모아타운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완공 시기는 2026년이다. 모아타운은 오세훈 서울시장표 도심 주택정비사업으로 시가 빠른...
30대 이하 노원구 아파트 매입 건수는 4월 89건을 기점으로 5월 71건→6월 47건→7월 32건 등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도봉구 역시 4월 29건→5월 25건→6월 12건 →7월 12건 등 내림세다.
노원구 상계동 A공인 관계자는 “작년에는 20대부터 해서 신혼부부까지 젊은 사람들의 매수 문의도 많았다”며 “지금은 대출 규제 때문에 청년들은 물론 거래 자체가...
추석인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이날 서울 곳곳에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26분께 중계동 14층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사람 없는 집 안 침실 협탁 부근에서 불길이 시작돼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전 0시 43분께는 금천구 시흥동 5층...
전국 아파트값은 0.17%, 지방 아파트값은 0.13%씩 각각 하락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약세를 이어갔다. 핵심지로 분류되는 서초구(-0.03%)와 용산구(-0.05%) 모두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09%)도 약세를 보였다.
또 도봉구(-0.30%)는 쌍문·방학·창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30%)는 중계·상계·월계동 위주로 집값 약세를 보였다. 서대문구(-0.25%)는...
서울 아파트 전세물건 건수는 29일을 기준으로 5월 2만6227건→6월 2만8370건→7월 3만1909건→8월 3만4012건 등 증가세다.
이날 기준 서초구 반포동 ‘반포써밋’ 전세물건은 총 45건으로, 한 달 전 22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전세물건 역시 43건에서 78건으로 1.8배 늘었다.
거래가 줄고, 매물이 쌓이면서 한 달 새...
특히 서울 25개 구 중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성동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등 12개 구의 거래량은 0건으로 한 건의 거래도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아파트 분양권은 2017년만 하더라도 월평균 721건 넘게 거래됐지만, 2020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거래량은 22건으로 전년(74건) 대비 30%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우상향하던 서울 아파트값의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노원구(-0.23%)와 도봉구(-0.22%), 성북구(-0.21%) 등 중‧저가 단지 밀집 지역의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강남지역에선 서초구를 포함해 강남구(-0.04%), 송파구(-0.10%) 등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지역 약세가 계속됐다.
실제로 강남지역 일대 핵심 아파트값은 신고가 대비 수억 원 하락했다. 이날...
서울 내 자치구별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5개 자치구 모두 약세를 보였다. 강북지역 14개 자치구는 0.16% 하락했고, 강남지역 11개 자치구는 0.07% 내렸다.
서울 외곽지역 집값 내림세는 다른 지역보다 더 가팔랐다. 노원구(-0.23%)는 공릉·중계·하계동 위주로, 도봉구(-0.22%)는 쌍문·창동 위주로 집값 약세를 이어갔다. 성북구(-0.21%)는 길음·보문동 대단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2일 기준 노원구 아파트 매매 매물은 487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책 발표가 있었던 16일 4839건과 비교하면 소폭 늘어난 수치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도봉구 역시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 매물이 2011건에서 2037건으로 늘었다. 은마·현대 아파트 등 강남구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대치동(716건→748건)과 압구정동(302건→327건) 역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4단지아파트’ 전용 41㎡형은 지난달 22일 보증금 2000만 원·월세 75만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같은 평형이 5월 보증금 2000만 원·월세 6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월세가 15만 원(25%) 상승했다.
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월세에 수요가 몰리자 월 임대료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3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0....
노원구(-0.21%)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20%)는 도봉·쌍문동 아파트값 약세가 이어졌다. 은평구(-0.18%)는 수색·녹번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 폭을 키웠다.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07%)가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03%)와 강동구(-0.03%)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낙폭을 보였다. 구로구(-0.09%)는 신도림...
양천·노원구 등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 밀집 지역은 이번 대책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로 집값이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집값은 지난달 기준으로 두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지난달 0.08% 하락했다. 6월 0.01% 하락 이후 두 달 연속 내림세다. 전국 기준 아파트...
전국 주택 매매가격 -0.08%주택 전셋값도 0.08% 떨어져…월세만 0.16% 올라
7월 전국 아파트값이 0.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5월 0.05% 하락 전환된 이후 3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 종합 기준으로도 0.08% 떨어졌다. 반면, 월세는 아파트 기준 0.22% 치솟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7월 전국 주택가격...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는 준공 37년 차 노후단지지만 지난해 7월 적정성 검토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48.98점으로 D등급을 받았지만, 적정성 검토에서는 10점이 높은 60.07로 C등급을 받았습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조 안전성 기준이 강화된 2018년 이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단지는 △서초구...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안전진단이 완화되면 서울 노원구와 양천구 목동 등 준공 30년 차 아파트 밀집 지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원자잿값 상승, 금리 인상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있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