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세례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매일 최대 800여 명의 홀몸 노인,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김 여사가 비공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중에 알려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대통령실과 김 신부의 페이스북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8월 31일 ‘안나의 집’을 방문, 급식소에서 설거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은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연간 10만 명이 방문해온 무료 급식소다.
이날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이런 기부 약정과 함께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오승원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백광진 명동밥집...
민간 기업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쪽방 주민, 장애인, 노숙인 등 생계유지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안심일자리 사업에 연속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민간 분야 취업률 높이고 생산성 강화 위해 개편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공공분야에서 일자리 경험 경쟁력은 높이고, 민간분야에서 참여자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먼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이 10월11일부터 1순위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2순위는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거주자 등이며 3순위는 그외 18∼49세 건강한 성인입니다. 2·3순위 대상자의 접종 계획은...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하는 일을 다룬 ‘불편한 편의점’으로 70만 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에 대열에 이름을 올렸던 김 작가가 지난달 10일 내놓은 후속작이다. 교보문고에서 2위, 예스24에서 2위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이야기하는 자청 작가의 자기계발서 ‘역행자’는 교보문고...
1995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영아 센터장은 ‘의사는 병이 가장 많은 곳에 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 교수직 제의를 사양하고 노숙인 무료 진료에 매진했다.
2002년 최일도 목사와 함께 ‘다일천사병원’을 세우고 의무원장을 맡은 최영아 센터장은 병원 내 유일한 의사로서 하루 100명 이상의 노숙인을...
접종 세부계획을 보면, 우선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고령층(60세 이상)에 대해선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된다. 2순위 이후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는 1순위 대상 접종이 끝난 뒤 예약접종이...
2위는 어느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가 차지했다. 2권의 인기에 힘입어 1권 역시 5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유시민이 올해의 책으로 소개한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4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시민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와...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방문해 직접 요리한 김치찌개를 선보였다. 대통령실은 "(당선인 때인)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3분께 현장을 찾아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음식을 준비했다....
1%를 기록 중이다. 60대와 50대는 각각 33.3%, 14.2%로 저조하다. 시설·대상별로 요양병원·시설과 노숙인 생활시설은 각각 69.9%, 73.2%까지 올랐으나, 면역저하자는 38.5%에 머물고 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51개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만49개소다.
60대와 50대는 각각 33.3%, 14.2%로 저조하다. 시설·대상별로 요양병원·시설과 노숙인 생활시설은 각각 69.9%, 73.2%까지 올랐으나, 면역저하자는 38.5%에 머물고 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51개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만49개소다.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쪽방촌)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산타’는 만성질환·희귀질환·암 환아 및 청소년, 치료 종결자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2004년 출범 후 사노피의 대표적인 CSR...
25일 서울시는 노숙인과 저소득 시민이 약 4개월간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완주한 것을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모범생’으로 꼽힌 공태선 씨는 “세상에서 소외당하고 등한시하는 노숙인들에게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철학 강의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애쓰자 캠페인’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주간 단위로 접종률을 점검하고, 장애인·노숙인 시설에는 보건소별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예방접종으로 이상반응을 경험한 사람이나 접종 관련 사망자의 유가족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전국 260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국가·권역...
우선 정부는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약 1만6000개소 사회복지시설의 7~8월 전기요금을 총 32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전력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0%의 전기요금을 할인하고 있는데, 이를 7~8월 추가로 50% 확대해 총 80%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비도 추가로...
전북 2096명, 울산 2068명, 강원 2010명, 충북 1986명, 대전 1954명, 전남 1658명, 광주 1365명, 제주 981명, 세종 560명이다.
당국은 이날부터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나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로도 넓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이르면 내달 중순 일일 최대 2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