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노사관계 중장기 전략체계 정비를 위해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노사 파트너십 역량강화 교육과 노사공동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여 현장·고객·소통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 전원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단의 고객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포스코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등 23건의 임금 요구안과 단체협약 개정안 63건 등 86건을 요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교섭 재개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안들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노사가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사 측은 별도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전 직원 임금 인상률 4.1%에 합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다시 전삼노에서 요구한 조건은 1차 교섭 때랑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첫 교섭 때처럼 임금 제도 개선과 내년도 임금 인상률 책정 등이 향후 협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삼노 측은 전 직원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전환, 자동차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KG모빌리티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내부적으로는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캐나다와 인도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외교전략에도 균열 조짐이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상 첫 동시 파업을 진행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는 22일 정오까지 노사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퇴직자 챙기기, 성과급 과다 지급 등 '제 식구 챙기기식' 사례도 적발한 감사원은 관계 기관에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고, 확인된 비위 행위 관련자에 대해선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연·출자기관 경영관리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155개 공공기관 및 출연금(기관) 관리 관련 법·제도를 대상으로 분석 분야를...
하루 10분씩 10년 파업 못 막아징계 회피하기 위해 악용되기도노사 타결 메커니즘 작동 안 돼분쟁 장기화 조장…법 취지 퇴색
흔히 파업이라 하면 노조원들이 작업을 거부하고, 때로는 공장을 점거해 생산이나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을 생각한다. 실제 파업으로 자동차 생산이 중단됐다거나 열차편이 취소됐다는 뉴스를 종종 본다. 이처럼 파업이란 근로자가 임금...
19일 철도노조와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 노사와 국토부가 만나 대화를 시작하기로 협의하고 다음 달(10월) 중 고속철도 운영 관련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업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철도노조는 이달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한시 파업을 벌였다. 이번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손 회장은 "해당 법안은 원청을 하청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한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생태계를 뿌리째 흔들어 미래세대의 일자리마저 위협할 수 있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내 제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된 상황에서...
업계에서는 KG모빌리티가 실적 개선, 안정적 노사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수 이후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도 시도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3월 전신인 쌍용자동차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자동차 제조 업체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황진구 대표는 "속도감 있는 친환경 미래 신사업 확대와 탄소중립성장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간의 협력 확대와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롯데케미칼은 사업경쟁력 강화와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현 부회장은 "이번 노사 상생 선언으로 하나 된 노와 사가 회사 발전의 추진체...
(경주)
△경사노위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 자문단-노동의 미래 포럼 합동회의(석간)
△제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폐회(석간)
△추석 전 뿌리기업 현장방문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
△2023년 고용노동분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보건복지부
18일(월)
△복지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4: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복지부...
현대차 노사가 성과급 명목으로 기본급의 비율을 제외한 정액 지급분이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1987년 노조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역대급 성과금을 바탕으로 국내 근로자 임금총액은 전년 대비 약 13.7% 증가할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인상분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적이...
아울러 지자체 및 버스업계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확보한다.
파업으로 인한 열차 공급 부족 좌석 수를 고속·시외·시내버스를 통해 대체하고 혼잡도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확보가 필요할 경우 예비버스, 공동운수협정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국토부는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서는 노사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 사항은 협상대상이...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자”라고 답했다.
에스티팜은 2021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보전, 노조의 임금 동결 위임 등 노사가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힌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하는 기업 사례로 꼽히며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노사는 이번 교섭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증대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유가, 고물가 등 대외 리스크를 고려했다. 안정된 생산 시스템을 유지해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셈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노조 역시 사측과 뜻을 함께한 이례적인 현상...
그간 중기부 노조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고,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등 중앙행정기관 유일 우수 행정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중소벤처기업부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 왔다.
중기부 노조 노치홍 위원장은 “동행축제 참여로 최근 고물가·고금리, 폭염·폭우 등...
3% 증가한 669조 7,970억원으로 예상
대부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증가할 할 전망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현대차
임단협 우려 해소 국면
현대차 노사는 전일 실시된 23차 단체 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
임단협 잠정합의로 주가상 최대 악재로 작용해 왔던 파업손실 우려 해소, 주가 반등의 Catalyst로 작용 기대
합의에 따라 13~14일 이틀간...
사회주의적 관습은 노사관계에 적용되어 사용자보다 노동자 권익을 우선시한다. 외국인 기업에는 더 까다로운데 이를 악용하는 노동자의 부당행위가 횡행한다.
그 한 예로 현지 직원에 의한 기술침탈과 사업침해를 들 수 있다. 인도에 생산시설을 투자해 부품을 판매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경우 현지 직원이 기술을 익혀 자기 회사를 차리고 유사 부품을 만들어 거래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