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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2017년 노벨 물리학상, ‘중력파’ 바이스ㆍ킵 손ㆍ배리 배리시 등 3명 수상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열정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LIGO의 성공에 매우 귀중한 시간을 쏟아부었다. 개척자인 바이스와 킵 손, 프로젝트를 완료한 과학자이자 리더인 배리시 등 세 사람은 40년간 함께 노력한 끝에 마침내 중력파가 관찰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상금은 총 900만 크로나(약 13억 원)다.

2017-10-03 19:46
[종합]‘생체시계’연구한 美 과학자 3명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

생리의학상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본인이 수상했으나 올해에는 미국 국적의 과학자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900만 크로나(약 12억6000만원)의 상금을 나눠 받는다. 지난해 800만 크로나에서 인상된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등의 순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2017-10-02 21:39
노벨상 상금 인상…100만 달러 넘는다

올해부터 노벨상 상금이 800만 크로나(약 11억 원)에서 900만 크로나로 오른다. 25일(현지시간) 노벨 재단은 올해 수상자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수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웨덴 노벨 재단은 성명서를 통해 “노벨 재단 이사회는 14일 열린 회의에서 올해 노벨상 상금을 900만 크로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900만 크로나는 미화 약 110만 달러에...

2017-09-26 10:39
최수경ㆍ장진 교수 등 5인 2017년 호암상 수상자 선정

시상식은 6월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각 수상자들은 상장과 메달(순금 50돈), 상금 3억 원을 받는다. 이에 앞서 호암재단은 호암상 수상자, 노벨상 수상자 등이 참여하는 '제 5회 호암포럼(공학, 의학)'을 5월 29일과 31일에 서울시 서초구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17-04-05 10:10
‘팝의 전설’ 밥 딜런, 결국 노벨문학상 받는다…비공개로 수상

실제 수락 강연을 해야만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단편작가 앨리스 먼로가 지난 2013년 동영상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는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군부에 가택 연금된 상태여서 남편과 아들이 대리로 상을 받고 21년 만인 2012년 수락 강연을 했다.

2017-03-30 09:13
[오늘의 문학산책] 우울했던 스캔들의 2016 병신년

그러니 원작자와 번역자가 동일한 상금을 받을 정도로 ‘영어 번역’이 중요하다. 그만큼 ‘영어’의 권위가 절대적인 것이다. 더구나 맨부커상은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온 작가와 번역가를 모두 불러서 수상자를 발표하고 다른 후보자는 박수를 치게 하는, 요즘 예로 들면 방송대상 시상식 같은 포맷을 취한다. 노벨문학상은 물론,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문학상도...

2016-12-16 10:46
밥 딜런, 내년 4월 스웨덴에서 공연...노벨상 수상 기념 강연 할까

상금은 87만 달러(약 10억1500만 원)다. 딜런은 아직 강연에 대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한 밥 딜런은 당시 “누군가 나에게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했다면 나는 그 가능성을 달 위에 서는 확률 정도로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딜런의 불참으로 수락 연설문은 아지타 라지 주 스웨덴 미국 대사가 읽었다. 딜런은...

2016-12-13 16:25
스웨덴 한림원 관계자 “노벨상 침묵 밥 딜런, 무례하고 건방지다” 독설

또 딜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표현이 등장했다가 다시 삭제되면서 시상식 참석 여부를 둘러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노벨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0억 원)를 받게 된다.

2016-10-24 10:16
[종합] 밥 딜런, 뮤지션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영예…한국 학생운동에도 영향

무라카미는 지난 8일자 독일 주간지 데어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상 수상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란 말을 들어도 나는 믿지 않을 것”이라며 체념한 듯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받게 된다.

2016-10-13 21:00
[상보] 밥 딜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영예...무라카미 하루키 또 불발

무라카미는 지난 8일자 독일 주간지 데어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상 수상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란 말을 들어도 나는 믿지 않을 것”이라며 체념한 듯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받게 된다.

2016-10-13 20:33
[3보] 스웨덴 아카데미 “밥 딜런, 미국 전통가요 통해 새로운 시적 표현 창조”

1965년부터 로큰롤의 요소를 대폭 도입해 음악적인 방향을 전환했다. 한편 올해까지 매년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온 일본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도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받게 된다.

2016-10-13 20:22
[2보] 밥 딜런, 쟁쟁한 후보들 물리치고 올해 노벨문학상 영예

밥 딜런은 우리나라 고은 시인보다 한 단계 낮은 9위에 올랐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노벨문학상 발표가 일주일 연기됐는데, 심사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격론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받게 된다.

2016-10-13 20:14
[종합]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계약이론 선구자’ 하트·홀름스트룀 공동수상

교수는 고용주와 피고용인 간에 최적의 계약을 도출하기 위한 인센티브와 조직원의 무임승차에 대한 판단 등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성과에 따른 비대칭적 보상이 있을 때 기업 이익이 극대화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원)로 공동 수상자는 이를 절반 나눠 갖게 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열린다.

2016-10-10 22:19
[상보]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계약이론’ 하트·홈스트롬 공동수상

홈스트롬 교수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미국 MIT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4년에는 연세대 상경대학 석좌교수도 지냈다. 한편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원)로 공동 수상자는 이를 절반 나눠 갖게 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열린다.

2016-10-10 20:17
[종합] 올해 노벨평화상에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내전 종식 ‘재협상’기대감 커져

콜럼비아 정부 측은 재협상과 관련해 패널을 꾸린 상황이다. 이번 노벨평화상은 역대 최다인 총 376명(개인 228명 단체 148곳)이 후보로 추천돼 최종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었다. 한편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원)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2016-10-07 20:53
[상보] “미완성 평화협정에도…”올해 노벨평화상에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52년간의 내전으로 콜롬비아에서는 26만명이 희생됐으며 690만명 이상의 실향민과 4만5000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번 노벨평화상은 역대 최다인 총 376명(개인 228명 단체 148곳)이 후보로 추천돼 최종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었다. 한편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원)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2016-10-07 19:48
[2보] 노벨평화상에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산토스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은 물 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높았으나 노벨위원회가 콜롬비아 평화협정의 정신을 지켜 평화를 이어가라는 격려의 의미에서 산토스 대통령에 노벨 평화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벨상 상금은 800만 크로나(약 11억원)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2016-10-07 18:41
“똑똑하지 않아 세금 냅니다”…노벨상 수상자의 트럼프 겨냥‘뼈있는 한마디’

AFP통신에 따르면 스토더트 교수는 전날 노벨상 수상 기자회견에서 상금과 관련해 “나는 매우 똑똑하지 않다”면서 “미국 국세청(IRS)이 상금의 3분의 1을 떼어갈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장 피에르 소바주, 베르나르트 페링하 교수 등 다른 공동수상자 2명과 상금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을 나눠 갖는다. 스토더트 교수의 발언은 트럼프를 겨냥한 농담이다....

2016-10-06 17:02
[종합] 2016년 노벨 물리학상, 사울리스 등 영국인 트리오가 휩쓸어

사울리스 교수가 800만 크로네(약 11억 원)에 이르는 전체 상금의 절반을 받고 홀데인과 코스털리츠 교수가 남은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고 노벨위원회는 덧붙였다. 사울리스 교수는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버밍엄대 교수를 거쳐 1980년부터 미국 워싱턴대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홀데인 교수는 캠브리지대에서, 코스털리츠 교수는 옥스퍼드대에서...

2016-10-04 20:57
[상보] 2016년 노벨 물리학상, 데이비드 사울리스 등 3명에 영예 돌아가

이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 해당 연구를 수행했다. 노벨위원회는 종종 발견에 대해서 수십 년의 평가를 거치고 나서 상을 수여한다. 사울리스 교수가 800만 크로네(약 11억 원)에 이르는 전체 상금의 절반을 받고 홀데인과 코스털리츠 교수가 남은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고 노벨위원회는 덧붙였다.

2016-10-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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