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또 대외 수출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의 정비를 통해서도 한국 수산물 홍보에 나선다.
수협은 노량진수산시장을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를 넘어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노량진수산시장부지에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해 한국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對)중국 수출판로...
하지만 그가 한국에 와서 고등어 유통과정을 보았다면 더 다이나믹하게 수산물 유통 과정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남해안에서 잡혀 부산공동어시장에 온 고등어는 경매를 거쳐 부산의 중도매인에게 팔린다.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 같은 소비지에 있는 도매시장으로 이동해 소비지 중도매인에게 다시 팔린다. 이후 재래시장이나 소매상점에 다시...
수협중앙회가 최근 일부 상인들의 현대화시장으로의 이전 거부로 공영 도매시설 기능 수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할 방침이다.
수협은 지난달 11일부터 입주자리 결정을 위한 추첨을 시작했으며 이번달 15일까지 시장상인을 포함한 전체 시장구성원과 시설이 새로운 현대화 건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입주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시는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도로사선제한이 폐지되고,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현대화되는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된 점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시는 역세권 주변에서 규모 있는 개발을 유도하고, 이면부에 대해선 최고높이와 도로사선제한으로 계획된 부분을 최고높이 계획으로만 관리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보행자 우선 도로변에는 건축한계선을...
시는 가락동, 노량진, 강서 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족관 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한 달 간 잔류항생물질 60건, 식중독균 35건, 중금속 65건, 수족관물 198건 등 총 358건을 검사한 결과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장염비브리오균 등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는 1971년 6월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건설되면서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들어섰고 이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철거작업은 기둥을 무너뜨려 불균형 상태로 만든 다음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 해체 공법이 이용됐다.
시민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또...
노량진 일대 '서울천문대(가칭) 건립'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됨에 따라 일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1일 동작구에 따르면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은 2012년 12월 착공에 돌입해 현재 3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이 완공되는 2015년 8월이면 지하 2층, 지상6층에 연면적 11만8346㎡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다.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는...
이를 위해 생산자단체 중심의 ‘4단계형 유통경로’를 새로 마련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 관광을 연계하는 등 도매시장 운영도 개선하기로 했다. 수산물의 위생과 품질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10일 수출입은행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대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은 1927년 우리나라 최초 수산시장인 경성수산시장으로 시작해 8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 내륙지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지난 1971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3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1971년 건립돼 지난 40여년간 수도권 도매시장 유통물량의 30% 이상을 처리하는 수산물 유통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노후화된 건물로 위생과 물류 효율성 문제가 지적돼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현대화 되는 노량진 수산시장은 HACCP기준 시설설비, 저온유통시스템, 악취 환기 시스템, 경매장 내 고온고압세척시스템 등을 갖추고...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문을 연 지 41년 만에 현대화사업을 통해 첨단 유통센터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0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은 2015년까지 연면적 11만8346㎡에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 사업에는 총 2024억원이 투입된다. 시공은...
노량진수산시장은 1971년 준공 후 41년이 경과된 노후된 시설로 시장종사자 약 2000명, 일일 이용자 약 3만명의 수산물도매시장으로 그 동안 시설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속의 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수산물도 크게 올랐다. 고등어 1㎏은 4520원으로 지난달 11일 4310원 대비 210원 인상됐다. 갈치 1㎏은 1만8500원으로 지난달 대비 1050원 인상됐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도미는 지난달 12일 기준 4371원으로 지난해 1832원보다 두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 10일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11일이후 다시 오르고 있다.
특히 수산물 반입량 자체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농림수산식품부는 수협중앙회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전자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식품부와 사업시행단체인 수협중앙회 외에도 노량진수산시장, 부산공동어시장, 이상네트웍스,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중점 토의사항으로는 전자도매시장...
희림은 22일 삼성물산과 한화건설, 한진중공업과 26억1800만원 규모의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회사측은 이어 47억원 규모의 송도테크노파크 IT 센터 설계용역이 이날 현재 60% 진행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