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43년 역사 10초 만에 무너져...왜?

입력 2014-08-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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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가 현대화를 위해 발파해체됐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냉동창고는 10일 오후 4시 7분 경 ‘발파 해체 공법’으로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순식간에 완전 해체됐다.

이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른 것으로 철거된 냉동창고 부지에는 오는 2015년 8월 현대화된 냉동창고가 들어서게 된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는 1971년 6월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건설되면서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들어섰고 이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철거작업은 기둥을 무너뜨려 불균형 상태로 만든 다음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 해체 공법이 이용됐다.

시민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또 사고난줄 알았네...다행이군요",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노량진에서 수업듣다 굉장한 소음과 가득찬 연기에 놀랐죠",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랜드마크가 부숴지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새건물 들어오는 거 좋기도 하고 어쨌든 좀 안타깝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아쉽네요",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상인들 마음이 허전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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