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분기 리니지M, 리니지2M 등 모바일 게임 매출이 증가하며 영업이익 2177억 원, 매출액 5852억 원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넷마블도 상황은 비슷하다. 영업이익은 2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뒷걸음질 쳤고, 매출액도 6070억 원으로 5.5% 미끄러졌다. 넥슨만이 영업이익 8% 성장을 이끌어내며 3N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중소형...
넷마블은 올해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흥행했으나 또 다른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고전 중이다.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73억 원) 대비 28.7% 감소한 623억 원으로 전망된다. 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81억~2622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역시 전년 동기(3085억 원) 대비 15~32%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한때 총 시가총액 70조 원을 넘어서기도...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을 내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전 세계 7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D 모바일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감성을 살린 2D 도트 그래픽과 좌우 이동 방식(횡 스크롤)을 바탕으로 빠른...
최근 한 조사에서는 국내 3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단 13%만이 국내 앱마켓에 입점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각 앱 마켓별 이용자들의 사용 이유를 보면 외산 앱마켓과 국내 앱마켓 간 차이는 두드러진다. 구글플레이를 주로 이용하는 이용자의 90.6%가 ‘앱 등록 여부’를 주 사용 이유로 꼽았으며, 원스토어 주 이용자의 83.2%는...
넥슨은 15개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원스토어 3개, 갤럭시스토어 1개씩 입점했다.
특히 3N이 국내 앱 마켓에 출시한 게임 7종 중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0위권 안에 든 게임은 리니지M, 바람의나라:연, 피파모바일4M 등 3종에 불과하다. 각사의 최신작은 국내 앱 마켓에서 찾아볼 수 없다.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3N이 해외 앱 마켓 이용 수수료로...
어떤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지 예측이 어려워 다양한 개발사에 투자하고 자회사로 편입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구조다” 며 “넷마블이 50% 이상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자회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공정거래법이 규제하고자 하는 총수일가에 대한 부당한 이익을 귀속시키려는 의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총수 일가가 적은...
넥슨은 지난 19일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를 글로벌 시장 250여 개 국가에 정식 출시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해 다양한 국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매그넘’, ‘프로젝트 HP’ 등 다양한 신작을 통해...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제휴를 맺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면과 컵면도 내놨다. 기존 진라면 패키지 디자인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것으로, ‘진라면 매운맛’에서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서는 ‘다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이후 진라면의 매출은 눈에 띄게 늘었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넥슨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와 함께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달 초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해 총 150만 명을 달성했다. 원작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낸 것과 게임 내...
오뚜기는 최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제휴를 맺고, ‘진라면X카러플’ 용기 면과 컵면을 선보였다. 매출 효과도 좋았다. 협업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진라면 용기면, 컵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 전월 동기 대비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오뚜기는 콜라보 제품과 함께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우선 넥슨은 ‘코로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와 ‘블루 아카이브’ 등의 신규 타이틀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루트 슈터 장르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매그넘’,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프로젝트 오버킬’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넥슨의 모바일 게임 지식재산권(IP)인 ‘V4’는 서비스 500일을 넘긴 시점에도 여전히 앱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또 ‘바람의나라: 연’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톱 10을 오가며 자사의 모바일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등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신작들 역시 매출 안정세를 유지하며 넥슨의...
또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지역에 ‘배그 모바일 인도’를 서비스하며 수익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경우 정통 밀리터리를 지향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자기잠식 효과 및 경쟁작과의 경쟁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하나, 현존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에...
넥슨은 현재 준비 중인 신규개발 프로젝트 7종을 공개했다.
온라인 루트 슈터 장르를 표방한 PC·콘솔 기반 ‘프로젝트 매그넘’, 던전앤파이터를 3D 액션 RPG로 만든 PC 온라인 ‘프로젝트 오버킬’, '마비노기 모바일' 등이다.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또 신규개발본부에서는 MMORPG ‘프로젝트 ER’, 수집형 RPG ‘프로젝트 SF2’, ‘테일즈위버M’, ‘프로젝트...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막바지인 6월 29일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2분기 매출에 반영되는 기간은 이틀에 불과해 사실상 2분기 실적에는 오딘의 출시 효과가 반영되지 않는다. 반면 오딘을 출시하기 위한 사전 마케팅 비용이 온전히 반영돼 실적 하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넷마블은 영업이익 580억 원...
라인프렌즈 측은 “최근 Z홀딩스 지배구조에 변경이 있었는데 그에 따라 회계 연도가 변경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슈퍼셀, 넥슨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ㆍ게임 업계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는 미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게임 내 수익화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내 총기 스킨 시스템을 선보였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임태현 CTO의 합류로 지난달 선임된 백두산 대표와 서울대 컴퓨터공학 전공 임종균 전 원이멀스, 넥슨모바일 대표 및 카이스트 박사 출신 VR 개발 전문 김도한 TD 등 메타버스ㆍVRㆍ블록체인을 아우르는 기술인재들로 핵심인력을 꾸려 원이멀스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임태현 CTO는 “향후 메타버스...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는 ‘리니지M(엔씨소프트)’, 애플 앱스토어 1위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4월 모바일 게임 랭킹 차트 발표 결과다. 특히 게임 매출ㆍ사용자 수 순위에서 3N(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구글ㆍ애플 스토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넥슨은 올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커츠펠’,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 등의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전 세계 유저들이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게임을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