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클소프트는 네이버와 SK텔레콤 등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 멤버들로 구성된 회사다.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서류발급 등 기본적인 EMR기능은 물론이고 병원 운영에 필요한 사전 심사엔진, 진료대기화면 등이 통합된 올인원 형태의...
검색 플랫폼 기반이던 네이버가 체질 개선에 성공했단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서치플랫폼 8869억 원 △커머스 4052억 원 △핀테크 2952억 원 △콘텐츠 2333억 원 △클라우드 1072억 원 등이다. 콘텐츠·커머스·핀테크 등 신사업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가 거셌다.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한성숙 대표는...
4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869억 원 △커머스 4052억 원 △핀테크 2952억 원 △콘텐츠 2333억 원 △클라우드 1072억 원 등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5.2% 성장한 886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서치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매출이 26.1% 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커머스는...
지난해 폴라리스오피스는 전세계 1억1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폴라리스 오피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커머스 등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교육용 웹 오피스 제품 ‘폴라리스 오피스 에듀’를 경남교육청에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와 높은...
황 연구원은 “하지만 커머스 수익모델 고도화,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비즈니스 본격화, 클라우드 자리매김 등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 유효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의 상대적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성과형 광고 확대 및 광고 성수기 효과에 따른 서치플랫폼 호조, 연말 쇼핑 시즌에...
김 교수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경우 K팝이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는 부분을 잘하고 있다”며 “플랫폼 부문에서 네이버 ‘제페토’나 SK텔레콤 ‘이프랜드’ 등 몇 가지가 있지만 이렇다 할 플랫폼이 아직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한 IT 업계 관계자도 “제페토라는 우수한 플랫폼이 있지만, 기업이나 정부가 이를 마케팅 수단 정도로만...
닥터나우는 올 상반기 네이버와 미래에셋 등이 참여한 프리 시리즈A에 이어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새한창업투자, 해시드, 크릿벤처스 등 벤처캐피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론칭해 디지털 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비대면...
성낙호 네이버 클로바(CLOVA) 비즈AI 책임리더는 지난달 열린 네이버 ‘데뷰 2021’ 행사에서 “하이퍼스케일 AI는 특정 전문가만 다룰 수 있는 어려운 기술이 아닌 누구나 접근 가능한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고,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같은 구상을 구체화했다.
이어 네이버는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하이퍼클로바를 접목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어바웃펫은 네이버클라우드가 AiTEMS를 대외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이는 일정에 맞춰 어바웃펫의 상품 추천에 최초 적용했다.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AiTEMS 서비스 확대 △펫 케어 전문 상담 제공 △반려동물상품 제공 및 물류 협력 확대 등을 이어간다.
이재하 어바웃펫 프로덕트기획팀장은 “이번에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로 선보이는 AiTEMS 서비스 도입이...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위믹스가 1627억3000만 원이 거래됐다.
현재 위메이드는 약 4개 기업과 위믹스 네트워크를 함께 꾸려나가는 중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클레이튼을 비롯해 중국 대형 게임기업 룽투게임, 위메이드트리 등이다. 위믹스 파트너사들은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플랫폼 내 P2E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이를 위해 독자적인 실내외 디지털트윈 데이터 제작 솔루션 어라이크(ALIKE)를 개발했고 디지털 트윈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기기인 어라이크-M도 만들었다”며 “5G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과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아크(ARC) 시스템도 있다”고 덧붙였다.
석 대표는 끝으로 “아크버스에는 수년간 네이버랩스가 연구해 온 모든...
윤 연구원은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오피스의 안정적인 성장여건을 확보했다”며 “경남교육청의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네이버 웨일스페이스 기반)에 폴라리스오피스 에듀 제품 공급이 시작되며, 향후 타 교육청으로도 공급 확대 가능성이 있어 교실당 과금모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NFT와 메타버스 사업 진출도...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리비안도 단순한 전기차 생산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관리 서비스와 자율 주행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기계공학 박사인 로버트 스카린지가 29살이던 2009년 창업했다. 처음에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제조를 계획했으나, 2011년 전기차 픽업 트럭과 화물배송차에 집중하여 기술력을 키웠다....
네이버의 주가가 다시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매출 레벨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진구 KTB증권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매출 증가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다만, 웹툰·웹소설 기반 2차 영상사업 확대 및 제패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1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11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검색과 AI, 웹툰, 동영상, 클라우드, 브라우저, 로봇 등 전 부문에 걸쳐 신기술을 선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금까지 어떤 기술들을 개발해 왔고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주가 55만 원을 제안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네이버는 올해 연간으로 커머스 사업부 42%, 핀테크 사업부 45%, 콘텐츠 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각각 40%의 외형 성장을 통해 전체 매출이 28% 성장할 것”이라며 “2022년에도 네이버 커머스 성장률은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다"고 했다.
네이버는 이런 실적 성장세가 이용자와 창작자, 중소상공인(SME), 브랜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협업 생태계와 앞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 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 원 △커머스 3803억 원 △핀테크 2417억 원 △콘텐츠 1841억 원 △클라우드 962억 원 등이다.
상생 협업 빛난 검색·커머스…글로벌 확장 예고
부문별로 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따라서 연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 원 △커머스 3803억 원 △핀테크 2417억 원 △콘텐츠 1841억 원 △클라우드 962억 원 등이다.
서치플랫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성장했다. 사용자 생산 콘텐츠(UGC) 생태계 활성화와...
성장형 광고가 견인 중인 서치플랫폼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쇼핑거래액 증가세 지속에 따른커머스 성장과 클라우드 자리매김 등에 힘입은 외형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은 증가해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봤다.
네이버는 금융당국의 플랫폼 사업자 규제 이슈로 지난달 연고점 대비 14%가량 내렸다. 이번 실적 발표가...
작년에 이어 클라우드 분야 강세는 계속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클라우드 관리기업(MSP)이 포함된 ‘컨설팅’ 업종의 매출 합계가 1조28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기업이 포함된 ‘IT 인프라SW’ 업종의 매출 상승률은 전년 대비 2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종사자 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