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 주요 응용처의 수요 부진에 따라 △SoC(System on Chip) △센서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시스템LSI는 모바일, TV 등 주요 응용처의 수요 부진에 따라 △SoC(System on Chip) △센서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하락했다. 파운드리는...
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20%, 10%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제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조4023억 원의...
소식통에 따르면 YMTC는 중국 최대 반도체장비업체인 베이팡화촹 등과 함께 순수 중국산 기술로 엑스태킹(Xtacking 3.0) 낸드플래시 생산 공정을 개발하는 이른바 ‘우당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당산은 후베이성에 있는 도교 성지다. YMTC는 후베이성 성도 우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소식통은 YMTC가 증착·식각 장비 중국 1위 업체인 베이팡화촹 등에 대규모...
삼성전자의 감산 발표 직후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도체 업황 개선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1일 ‘DDR4 16Gb(기가비트) 2666’ D램 현물가격은 3.235달러로 전일 대비 0.78% 상승했다. D램 현물가격이 오른 것은 2022년 3월 7일 이후 401일 만이다. 낸드 가격 역시 13일 오전 ‘3차원(3D) 트리플레벨셀(TLC)...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마이크로투나노는 기술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낸드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등 기존 사업을 안정화시킨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D램 EDS용 및 비메모리 프로브카드 개발을 통한 신규 매출 창출 가능성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특히, 낸드플래시(NAND Flash)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를 개발해 수율 관리 및 협피치(fine pitch, 좁은 간격) 형성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DRAM WFBI(Wafer Burn In)용 프로브 카드와 압력센서, 마이크로니들 등 MEMS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마이크로투나노는 이러한 기술력을 입증 받기 위해 지난해 SCI평가정보와 이크레더블에서...
추 부총리는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협력을 지속하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해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D램, 낸드 플래시 등 반도체 생산시설과 제조 환경을 살펴봤다.
메모리 반도체 3대 공급사 중 삼성전자를 제외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D램, 낸드플래시 감산을 하고 있으며 마이크론은 추가 감산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측은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에 변함은 없다"고 밝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영업적자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1분기 가격...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공장, 쑤저우에는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우시에 D램 메모리칩 제조시설을 가동하고 있고, 3년 전에는 인텔로부터 다롄의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공장을 인수했다.
미국 정부의 요구는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 상무부는 전날 반도체 보조금을 신청하는 기업들에 생산시설의...
한국의 반도체산업은 D램의 미세화, 낸드플래시 적층화 등 기술적 측면에서 물리적 한계에 도달했고, 대외적으로도 미국의 자국 주도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졌다.
한국의 반도체산업이 당면한 위기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능과 소재 측면에서 기존 반도체보다 진화된 차세대 반도체를 경쟁국보다 먼저 개발해야 한다....
제이아이테크는 지난 24일 크라이온과 합작법인 크라이온코리아(CRYOIN Korea)를 설립하고 3D낸드플래시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국내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온은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인 2020년까지 크라이온은 장기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종합회사에...
삼성전자는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가량을, SK하이닉스는 D램 생산량의 약 50%를 중국에서 생산 중이죠. 다급해진 한국 측은 미국에 기업 사정을 설명하며 독소 조항들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는데요. 미국 정부는 ‘한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 기업들에도 동일한 보조금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반도체...
범용 반도체는 △로직 반도체 28㎚(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D램 18㎚ △낸드플래시 128단으로 각각 정의했다. 이보다 높은 수준은 첨단 반도체로 규정했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중국에서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고, 칩 생산량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하나의 웨이퍼에서 더 많은 칩을 생산하는 게 반도체 기술...
M램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장점을 결합해 중앙처리장치(CPU) 기능까지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다. 데이터처리 속도가 D램보다 10배 이상 빠르고 생산단가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회장은 “반도체연구소를 두 배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봇핏’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로봇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M램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장점을 결합해 중앙처리장치(CPU) 기능까지 대체할 수 있는 반도체다. 데이터처리 속도가 D램보다 10배 이상 빠르고 생산단가는 낮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재고자산이 늘고 영업이익이 급감했지만 인위적 감산은 하지 않고 있다. 투자 규모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TSMC...
현재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40%를 중국 시안에서, SK하이닉스는 D램의 40%를 중국 우시에서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의 중국 반도체 사업은 크게 축소되거나 타격을 입게 되는 셈이다.
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은 “가드레일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경우 현재 수준에서 영업·생산을 계속할 수는 있겠지만, 시설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이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셀을 얼마나 높게 쌓느냐는 ‘적층’ 수준을 의미한다. 단이 높을수록 기술 경쟁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상무부는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중국에 판매할 경우 별도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삼성전자 등은 1년간 규제적용 유예를 받았지만,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중국 공장...
제품은 메모리(D램, 낸드플래시), 차량용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된다. 공정별로 소재기업, 장비기업, 팹리스(설계) 및 독자적으로 최종생산까지 하는 메모리기업(삼성, 하이닉스 등)과 팹리스로부터 위탁을 받아 생산하는 파운드리기업(TSMC, 삼성 등)이 있고, 여기서 생산한 반도체를 최종제품인 각종 전자기기에 맞게...
구체적으로는 △16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또는 그보다 발전된 기술로 만든 로직칩 △18n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등을 만들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미 동맹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1년의 유예 기간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