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적한 ‘금융기관 보신주의’를 혁파하기 위해 임직원 인센티브와 면책관련 평가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안전산업 육성 방안은 8월, 금융기관의 보수적 자금운용행태 개선방안 9월 초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투자활성화를 위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계획도 내놨다. 그는 “서비스산업 육성은 내수경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수 경기를 한시바삐 회복해야 한다. 관건은 결국 투자인데 세금을 감면해주고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할 의지와 자금이 있어도 투자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나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보건과...
정부가 앞으로 41조원 이상을 투입해 내수 활성화에 나서는 등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한다는 소식에 SG세계물산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32원(4.96%) 상승한 677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24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또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를 각각 70%와 60%로 단일화하는 규제 합리화로 주택시장을 정상화시켜 내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거시정책을...
경제 부처 장관들이 직원들에게 휴가를 독려하고 있다.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공무원 하계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업무에 차질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휴가를 가라"고 지시했다.
노 위원장은 휴가를 독려하면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는 15일 15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경제단체와 함께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한 소비심리를 살리고 하반기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마련됐다.
문체부는 금년 하계휴가로 총 3조 8520억 원의...
또 이병기 국정원장과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조만간 시작되고 후임 총리 인선도 진행되는 등 내각 구성에도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지역 회장단을 초청하고, 한정화 중소기업 청장 등이 참석된 것으로 봐서 박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투자와 수출시장 개척, 이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 등을...
현 부총리는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경환 부총리 후보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있기에 새 경제팀의 색깔을 넣어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후보는 행정고시 22회로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재정경제원 국고국 등을 거쳤다. 현오석 부총리는 행정고시 14회다.
현 부총리는 “최경환...
우선 다음달에는 여성고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점검 미치 논의결과를 경제혁신장관회의에 보고하고 7월에는 ‘중소ㆍ중견기업 육성’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125개 주요 공공기관장을 소집해 세월호 참사로 계획보다 한달 정도 미뤄진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부채관리 강화, 방만경영 개선 등 공공기관 개혁의 고삐를 다시...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실망스럽게도 공공기관 대부분이 공시의 정확성·신뢰성이 기대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고경영자와 담당임원에 엄중 경고하고 담당자는 인사조치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각 기관이 알리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공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이럴 때일수록 경제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현 부총리도 세월호 참사 당시 경제관계장관회의와 대외경제장관회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 주요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내부적으로 세월호 수습과 경제 현안에 대해 챙기고 있다고 했지만 실제 준비한 정책이 전혀 경제상황에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만 보였다. 세월호 애도 분위기 탓도 있지만 오히려 그 이전부터...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었던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은 모멘텀을 상실한 모습이다.
정부는 7일 세월호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숙박·여행업체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소매판매, 문화시설 이용, 관광·나들이 등 분야에서 민간소비가...
앞서 7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세월호 사고로 소매판매, 문화시설 이용, 관광·나들이 등의 분야에서 민간소비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정책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미래창조과학 분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금까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세월호 사고로 인해 소매 판매, 문화시설 이용, 관광·나들이 등의 분야에서 민간 소비가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한국 경제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내수의...
내수 침체로 잃어버린 잠재성장률이 연간 0.4%포인트 하락으로 이어져 24조934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기회가 상실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제는 정부의 올해 경제운용 기조인 규제개혁을 통한 서비스산업 활성화로 경제회복을 이끌겠다는 목표 달성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세월호 침몰로 정부는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자 지난주 예정된 경제관계장관회의나...
특히 경제활성화에는 적시성 있고 속도감 있는 정책 대응이 절실하지만 정작 시장상황을 주시해야 할 경제 부처들 역시 최근의 공직기강 다잡기 분위기 속에서 정책 추진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과 24일로 예정된 경제관계장관회의,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취소했다. 한국은행도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이날...
오늘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1년여 간 수많은 회의들을 주재해 왔는데, 규제개혁과 관련해 끝장토론을 하는 오늘은 실질적인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의미있고, 중요한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엇보다 규제개혁에 방점을 두는 것은 그것이 곧 일자리 창출이기 때문입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59개 세부 실행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3대 전략인 ‘기초가 튼튼한 경제’에서 15개, ‘역동적인 혁신경제 전략’에서 25개, ‘내수·수출 균형경제’에서 18개의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통일시대 준비는 별도 과제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정부가 오는 25일 제4회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자문위원 29명과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장관급 25명이 참석한다.
민 대변인은 “이번 ‘경제혁신 3개년계획’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해양수산부는 5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드림아일랜드 개발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이 계획을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중점과제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은 국내 항만재개발 사상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이다. 부지 규모만 여의도의 1.1배인 316만㎡에 달하며 모두 2조400억원 가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