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어업의 경우도 겨울철 추위로 어로활동이 중단되고 양식 생산이 줄어 1400톤(10.4%) 감소했다. 원양어업은 태평양 해역의 황다랑어 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00톤(0.1%) 줄었다. 이에 반해 천해양식어업(바다양식)은 해조류 양식 시설면적이 늘어난데다 김·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에 알맞은 수온이 유지돼 작황이 좋아져 4만9000톤(4.5...
이는 지난해 태풍, 가뭄, 폭염, 한파 등 기상악화로 연·근해어업과 내수면어업의 어로활동이 부진해진 탓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같은 기간 연·근해어업의 생산량은 123만5000톤에서 109만1000톤으로 14만4000톤(11.7%) 줄었다. 삼치류(13.9%), 청어(19.5%), 붉은대게(13.7%) 등의 어획량이 증가한 반면 멸치(-24.2%), 고등어류(-14.7...
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는 19일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내수면 토속 어류 종묘방류 행사가 충남 금산군 금강 일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행사에서는 동자개, 뱀장어, 붕어, 잉어, 다슬기, 자라, 메기 등 7개 어종 60만마리 가량을 방류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수면 어종 15종 등 모두 76개 어종을 방류할 예정이다.
김류 등 해조류 양식의 작황 양호한데다, 전복 먹이용 미역을 다시마로 대체하면서 다시마 양식 시설면적이 확대된 탓이다. 원양어업 생산량도 28만5000톤으로 3.6% 증가했다. 대서양 포클랜드 해역 오징어(16.9%)와 남빙양크릴(새우, 13.3%)이 많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14만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00톤(-2.5%) 감소했다....
특히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의 추가와 뱀장어 추가는 그 동안 채소류와 바다양식 품목에만 머물던 보험 품목을 버섯류와 내수면 어종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농작물 품목 선정은 보험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 중 농협손해보험사가 요청한 7개 품목과 지자체 정책건의 4개 품목 등 총 11개 품목에 대해 생산액, 재배면적, 농가수, 보험수요, 상품화...
회사 관계자는 "육지에 설치된 경우에 비해 수면위에 설치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온도 영향감소와 태양추적이 용이하다는 면에서 더 높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유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가두리 양식장, 내수면, 도서벽지 민가 등에 독립적인 전원공급원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어업 형태별로는 ▲연근해 128만6000톤(11.6%) ▲천해양식 138만2000톤(-0.3%) ▲원양 66만5000톤(-6.3%) ▲내수면어업 2만9000톤9(9.0%)으로 집계됐다.
특히 멸치, 고등어, 청어, 꽃게, 오징어 등이 많이 잡혔으나 삼치, 참조기, 굴 등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 생산금액은 6조3708억이었으며 전년대비 10.8%가 늘어났다. 증가요인은 연근해어업 생산...
5%를 차지했고 그 다음이 일반해면, 원양, 내수면어업 순이었다.
천해양식 및 내수면어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일반해면(연근해) 및 원양어업의 생산량은 감소했다.
시도별 어업생산량은 전남이 73만8000톤(51.3%)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30만5000톤(21.2%), 부산 14만4000톤(10.0%)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