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감사 후보로는 최규담 회계사(엔씨소프트 재무전략실장 출신)가 각각 올랐다.
이 밖에 주주제안에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내용을 비롯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도 포함됐다.
향후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인수전 관전 포인트는 △신주발행취소 가처분신청...
이에 중소 거래소는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의 외부 컨설팅을 통해 AML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지난해 11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AML 이행을 위한 독립적 감사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지닥은 지난해 12월 법무법인 태평양과 독립적 감사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삼정KPMG와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지티원(GTONE)과 손을...
장수재 딜로이트 안진 회계감사본부장은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자금 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원하는 기업에게 차원이 다른 전문 솔루션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라이트하우스를 기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을 감사 및 회계자문 서비스에 접목하는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기업내부 자료와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 다국적기업과 체결한 영문계약서, 양해서와 중재판정문 등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가 필요했다. 기업 사건에서 등장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범죄유형,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우회 대출 등이 총망라된 사안이었다.”
△최근 검찰이 담합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을 확대하는 모습인데
“최근 검찰 수사를 보면...
이들이 제시한 개선 방안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견 일원화 및 단계적 시행 유예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종속기업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 △중규모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일정 기간 감사 면제 등이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송병관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은 “상장회사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회계는 지켜야 하는 의무로 회계 부담이...
그러나 의무교체제를 도입하는 대신 공유감사제도, 회계법인 감독강화, 감독체계 개편 등 시장 작용을 통한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EU도 의무교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의는 “지정감사제는 감사인 독립성 측면에서 효과는 있지만, 감사인 적격성 하락, 경쟁유인 약화, 기업부담 증가 등 사회적 비용을 야기한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지정감사제를 폐지하거나...
따라서 만약 코빗이 제공하는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인의 회계감사인이 거래소의 재무 또는 회계 관련 내부통제사항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을 때 코빗의 SOC 1 인증 보고서를 확인하면 된다. 또 코빗 서비스를 이용하는 법인의 감독 당국이 진행하는 감사 시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특히 소규모 기업용 회계감사기준 제정을 지원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악성 루머 유포 및 불법 공매도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세력을 집중 단속하고, 사모 전환사채 발행기업 및 한계 기업 등 불공정 거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례를 엄정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2일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남욱·정민용 변호사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추가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내부 비밀을 활용해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7886억 원에 달하는 범죄이익을 얻었다고 판단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대부분 노조 내부감사로만 진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은 노조 재정과 관련해 회계 보고서 제출 의무화, 회계 감사인 자격 제한 등 엄격한 규율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노동조합의 조합원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할 때 재정ㆍ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기업회계팀은 기존에 경제조사팀이 하던 업무였던 회계 제도 및 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이 상장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다만 경제조사팀에서 분리되는 만큼 기존보다는 보다 회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新)외부감사법의 도입으로 기업의 회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회계팀이 상장회사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데 포커스를 둘...
지난 2022년 말 기준 자산 2조 원 이상 규모의 상장사들은 올해부터 신(新)외부감사법에 따라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운영하고 외부감사인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다. 자산 5000억 원 이상 상장사의 경우는 2024년부터 적용받게 된다.
이에 맞춰 EFIS 10은 그룹사 연결정산표·연결주석 같은 복잡한 그룹 조직구조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외부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 또는 감사 시 금융회사 내부통제 미비점 등을 점검해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회의하기 위해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부감사인이 모든 부정을 발견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내부통제 개선과제가 금융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적절히 포함돼 있는지 설계의 적정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설계된...
‘회계 개혁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공청회, 당초 1월 중순→2월로 연기 주기적 지정제, 자유선임기간 확대 가능성에 회계업계 반발 커져 재논의표준감사시간제도·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화도 논의 대상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 개혁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신(新)외부감사법(이하 신외감법)을 두고 기업과 회계법인 간 견해차가 커지면서...
감사인 또는 감사는 이사의 직무수행 관련 부정행위, 중대한 법령 위반을 발견할 경우 주주총회 및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계법인의 디지털 감사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회계법인 자체적으로 감사 업무 매뉴얼을 개발하고 최근 부정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내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 미비점도 점검하고 전자금융사고, 정보 오남용 등 IT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규제와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며 "공매도 감독 강화, 시장 교란 행위 엄중 조치, 회계부정에 대한 감독 강화, 감사품질을 중심으로 회계법인 역량 강화를...
최근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의 국내 도입,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증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개정 등에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법규 및 제도적인 측면의 보완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은 2022년 기준 글로벌 경제 10위권 경제대국임에도 국제경영개발원...
협의후에도 전년 자유선임 대비로는 감사인 지정, 초도감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등으로 감사시간과 보수가 모두 상당히 증가했다.
감사인 재지정을 신청한 회사는 주요 신청 사유로 지정감사인의 높은 감사강도 또는 과도한 감사보수를 꼽았다. 재지정 신청 회사들은 대체적(73%)으로 재지정된 감사인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범규준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