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MZ세대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강화하고 마케팅에 힘을 쏟은 것이 적중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 시즌 남성복 품목의 90% 이상을 MZ 세대 타깃으로 기획하는 등 패션 카테고리 전 영역에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니엘 크레뮤’는 12일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 체형적 특성을 고려한 코튼 쿨맥스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름 신상품 론칭을 지속한다. 업계 유일의 토탈 남성복 브랜드로 누적 주문 금액만 2200억 원에 달한다. ‘유러피안 클래식 스타일’, ‘스타일을 겸비한 실용성’, ‘독보적인 가성비’ 등 3가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남성복 시장 불황에도...
스포츠 사업 본격화에 나선 LF는 이번 계약으로 남성복·여성복·액세서리·골프웨어에 이어 급성장하는 스포츠 웨어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핵심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패션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가 일상이 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한다.
리복의 상품 라이선스와 국내 영업 권한을 획득한 LF는 홀세일(B2B)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스포츠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LF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남성복·여성복·액세서리·골프웨어에 이어 급성장하는 스포츠 웨어를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삼아 패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가 일상이 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7.9...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이달 10일까지 남성패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특히 재택근무가 감소하면서 정장류 매출은 21.1% 치솟았다. 이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7일까지 ‘투게더 위크(TOGETHER WEEK)’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로가디스 등 남성복, 구호·르베이지 등 여성복, 빈폴, 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 등을 할인 판매한다....
남성고객들 덕에 백화점 패션이 웃음 짓고 있다. 캐주얼에 밀렸던 남성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남성들의 옷차림이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4월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남성패션 장르는 전년보다 17.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패션(17.6%)보다 근소하게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봄을 맞아 단장하는 남성...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언더마이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남성복 브랜드다. 그동안 100%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며 미리 시간을 정해 사전 공지한 뒤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신세계와 협업을 통해 SSG닷컴에서 처음 발매, 30초 만에 1억 원 물량을 완판시킨 바 있다.
이번...
최근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과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으로 유명한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백화점 1호 매장을 오픈했고, 오는 상반기까지 코트로 유명한 남성복 브랜드 ‘인사일런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배드블러드’ 등 신진 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문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 종종 만화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는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센과 치히로의 모험’,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를 제품에 담았다.
이 콜라보 제품의 디자이너는 루이비통 최초 흑인 출신 남성복의 디자이너 버질아블로입니다. 그는 희귀성 심장 암으로 지난해 11월 4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번 판매 수익금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흑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버질아블로의 장학 재단 ‘포스트모던’에 기부됩니다.
난데 없이 등장한 치킨 속 생닭발...채식주의자 선언한 영국 여성...
1960년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발탁 '의류업계의 철학자' 명성리처드 기어 등 할리우드 스타가 고객
20세기 남성복 패션 분야 선구자로 평가받는 니노 세루티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루티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고관절 수술 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왔지만 숨졌다.
1930년생인 세루티는 원래...
닥스는 구아다던 CD 영입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을 통해 여성복, 남성복, 액세서리 전 복종에 걸쳐 토털 브랜드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아디다스도 국내 스포츠브랜드 대표 기업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피터 곽(Peter Kwak)을 새...
제너럴아이디어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직접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로 남성복 브랜드로 론칭 후 유니섹스 라인을 추가, 전면 이커머스로 전환하는 등의 유통 전략을 내세워 지난해 매출이 2018년 대비 837% 성장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대표이사인 최범석은 모든 제품을 직접 디자인함은 물론 라이브방송에 출연하면서...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3개월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남성복업체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구매 회전율이 높아 ‘트렌드 세터’에 대해 빨리 파악할 수 있고, 현재 쿠팡을 포함해 10곳의 쇼핑사이트에 입점 해 있지만, 쿠팡의 고객 피드백이 가장 압도적이다”며 “저렴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와 쿠팡의 두터운 충성고객도 초기 창업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이에 따라 과거 남성복에만 적용됐던 '맞춤형 정장 서비스'가 여성 정장 시장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달 말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MTO(Made To Order, 맞춤복)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MTO는 고객이 직접 원단, 안감, 단추, 라펠 모양 등을 선택한 후 전문 테일러가 슈트와 코트를...
2018년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자리를 꿰찬 것이다. 흑인 최초였다.
그의 천재성은 패션업계에서만 발휘된 것이 아니었다. 이케아 가구에서 에비앙 물병, 맥도날드 빅맥 포장 용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디자인계 ‘르네상스 맨’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희소암인 심장 혈관 육종을 진단받고 올해까지 투병생활을...
그간 나이키부터 에비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부 브랜드와 협력하며 입지를 넓혀온 아블로는 2018년 루이뷔통에서 흑인 중 처음으로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자리에 오르며 가치를 입증했다.
일각에선 고인을 앤디 워홀이나 제프 쿤스와 비교할 정도로 그는 패션에 있어 혁신적인 예술가로도 통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NMH) 회장은 성명에서...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에서 토드백, 크로스바디백 등 가방, 남성복뿐만 아니라 반지 귀걸이, 타이클립, 목걸이, 크리스탈 목걸이와 LV2 로고가 새겨진 쿠반 체인 팔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본점장(상무)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내년까지 해외명품을 대폭 확대하는 리뉴얼을 진행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마틴발은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남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남성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브랜드가 갖는 도시적이고 클래식한 콘셉트와 부합하는 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