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은 평년(4~19mm)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30도를 오르내리던 더위도 한풀 꺾여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25~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평년(24~29도)과 비슷하겠으며 최저기온도 평년(17~22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이번 장맛비는 일시적으로 남부지역에만 내려 가뭄으로 농사에 차질을 빗고 있는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가뭄해소를 위해 추가로 50억원을 지원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애꿎은 농민들만 울상이다.
기상청은 이달 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해 남부를 비롯한 중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18일 제 4호 태풍 '구촐'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남해안 등에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계속되겠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부근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 이밖에 전남과 경남...
다만 제주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장맛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전남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다가 밤부터는 남부지방 대부분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오후들어서는 다시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지리산과 제주지방은 15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호우예비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낮기온은 서울의...
장맛비는 최근 가뭄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농민들의 짐을 덜어줄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달 초에도 비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7월 상순에는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잦아 강수량은 평년(61∼126㎜)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달 중순에도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남부지...
이처럼 강수량이 많았던 것은 장마전선이 남부와 중부지방을 계속 오르내리며 비를 뿌린데다 올해 제5호 태풍 ‘메아리’가 6월 태풍으로는 이례적으로 서해상으로 북상, 장마전선에 열과 수증기를 공급했기 때문이다.
또 올해 제3호 태풍 ‘사리카’와 대만 부근의 열대저압부로부터도 많은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 많은 양의 장맛비가...
일요일인 17일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 오후부터 갤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남부지방은 이날부터 붙별더위가 예상된다.
18일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최근 하루 수백밀리가 넘는 기록적인 장맛비로 농경지...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오는 17일까지 중북부지방과 황해도지방을 오르내리다가 점차 북상하겠고 16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발생한 올해 제6호 태풍 '망온(MA-ON)'은 현재 괌...
13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는 구름많고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8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및 강원중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오후에 일시 그쳤다가 오후늦게나 밤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특히 충청남북도, 강원남부, 전라북도와...
8일은 중부지방에서 점차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올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가 될 것으로 관측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부지방은 3일 낮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경기 및 강원 영서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남부지방은 월요일인 4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남해안과...
토요일에 구름이 많이 끼다가 차차 흐려지고 일요일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 전국의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덥겠고 불쾌지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전주 31도, 대구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겠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김회철 기상청 통보관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되겠으며 4일 새벽에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3일 늦은 오후부터 4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은 4일 오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총 강수량이 150mm에 육박하는 지역도 있을...
호남과 경북지방에는 오전 한 때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남부 내륙지방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밤 늦게는 대부분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전국 40~100mm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밤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돼 23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지방에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비는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에는 2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중서부와 남해안지방에 40~100mm,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150mm...
쏟아지는 장맛비에는 우산을 항상 휴대해야 하고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는 과정에서 안경에 빗방울이 종종 튀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 외를 이동할 때면 안경이 뿌옇게 습기가 차서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발생한다.
콘택트렌즈도 장마철에는 거추장스럽기 마찬가지. 우산의 뾰족한 부위에 콘택트렌즈에 닿을 수 있고 렌즈를 잘못 세척했다가는...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 때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오늘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제주지역은 일본 남쪽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아침 한때 중북부지방에서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는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은 낮 한때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보다 낮은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금요일인 내일부터는 낮에 제주도에 장맛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