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선비용 총 발생액이 가장 큰 발전사는 남동발전으로 1078억9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체선일수가 4991일에 달했다. 이어 서부발전 914억5000만 원(3975일), 동서발전 768억2600만 원(3866일) 순이었다.
발전사별 사유를 살펴보면 중부발전은 수급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료 추가 구매 등 선박 운용증가로 선박대기가 늘었다. 태풍 등 기상악화, 파업ㆍ하역부두...
기업별로 살펴보면 남동발전이 17개 회사에서 948억원 적자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동서발전이 10개 회사에서 781억원 △서부발전이 4개 회사에서 550억원 △남부발전이 13개 회사 241억원 △중부발전은 6개 회사에서 125억원 △한수원이 6개 회사 52억원 △한전원자력연료가 1개 회사에서 4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다.
출자회사들이 막대한...
인천시는 현재 서구 원창동과 계양IC, 남동IC 주변에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아 매년 늘어나는 화물자동차의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의원은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차를 근절하려면 단속 강화도 필요하지만, 인천과 같이 공항, 항만, 수도권매립지, 산업단지와 발전소 등 국가 주요시설로...
그리스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이민석 한화 대표이사, 권오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장이 동행하며, 불가리아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강희웅 남동발전 단장, 김형정 현대자동차 전무가 동행한다.
이 총리는 첫 해외 공식 순방을 26일에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27일에 귀국할...
한국남동발전(598건), 한국전력공사(566건), 한국전력기술(541건) 등도 연평균 100회 이상 겨냥대에 올랐다. 전기와 가스, 원자력 등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해킹을 당할 경우 매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국가별 해킹 시도를 보면 국내가 61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1680건), 중국(1470건), 유럽(1415건)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형별로...
올해 3월 감사원은 남동·중부·서부발전의‘터빈로터 정밀진단용역 수의계약 체결’에 대해‘주의’조치를 받은 바 있다.
‘A사만 용역수행이 가능한 초음파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수의계약을 한 것이 문제였다. 다른 회사도 용역수행이 가능하나 일반경쟁에 붙이지지 않고 한전 퇴직자 H씨 지분(73%)이 있는 회사에 준 경우다.
한전의 경우도...
올해 3월 감사원은 남동·중부·서부발전의 ‘터빈로터 정밀진단용역 수의계약 체결’에 대해 ‘주의’ 통보를 내린 바 있다.
해당 계약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경쟁이나 발전사들은 ‘A사만 용역수행이 가능한 초음파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수의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다른 회사도...
효성은 이날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효성의 ESS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다.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SDI와 LG화학 등 배터리 업체는 27~29일 서울...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의 ESS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다.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전력제어시스템...
광주광역시, 기상청, 전력거래소, 도로교통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자회사들도 참여했다.
한전과 17개 기관은 상호 데이터 공유, 빅데이터 기술 협력,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수행, 빅데이터 사업모델 공동 추진과 공공 확산사업 협력 등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신규 채용 규모를 살펴보면 △한전 600명 △동서발전 136명 △서부발전 130명 △한전KDN 114명 △남부발전 103명 △중부발전 90명 △한수원 60명 △한전KPS 60명 △남동발전 16명 등이다.
전력분야 공기업들은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라는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근 늘어난 회사별 정원 규모를 신속히 하반기 신규 채용으로...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자회사 가운데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등 4곳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들 기관장 4명의 임기는 짧게는 1년 3개월, 길게는 2년 이상 남았지만 사표가 수리되면서 일괄 의원면직 처리됐다.
이에 대해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4개 발전 자회사 기관장에...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들 기관장 4명의 임기는 짧게는 1년 3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이었지만 19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일괄 의원면직 처리됐다. 이들은 새 정부 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근...
실제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임기가 1년3개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과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임기가 2년 이상 남은 상황이었지만 이달 19일 사표가 수리되면서 일괄 의원면직 처리됐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산업부의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물갈이는 산업부가 사퇴 종용으로 앞장서고, 감사원과 국무조정실...
정부가 사의를 표명한 장재원 남동발전사장, 윤종근 남부발전사장, 정창길 중부발전사장, 정하황 서부발전사장 등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채용 비리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임됐다. 향후 공기업 물갈이가 더욱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올해 우선 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남부·서부·중부발전은 2019년까지, 한수원과 한전KDN, 가스기술공사는 2020년까지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공공성’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 기조와 탈(脫)원전·탈석탄 등으로 에너지 정책 방향이 바뀐 점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3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제외한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하황 한국서부발전 사장,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4명 모두 지난해 취임했으며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김용진 전 사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자리를...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3월, 글로벌원자산운용과 업무협약을 통해 약 60억 원 규모의 탄소펀드를 조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는 민간업체는 배출권을 확보하고, 자산운용사는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60억 원으로 시작한 탄소펀드의 규모는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하며 총 14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 중 남동발전이...
대한상선은 지난 8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10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거 대한해운도 SM그룹 편입직후 한국가스공사 2척, 발전사 2척 등 그해 우량 화주와의 장기계약 입찰을 휩쓴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상선 역시 이번 입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입찰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