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은 이러한 내용과 관련한 중요한 자료의 제공을 포함하는 인수상황 재점검과 인수조건 재협의를 요청했지만,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공식적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날 나이스신용평가사는 아시나아항공에 대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무적 안정성이 크게 약화했다”며 신용등급 상향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9일 수시평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장단기신용등급을 ‘불확실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지난해 11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대규모 유상증자로 회사의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단기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3-’로 평가하고...
유동비율도 180%대로 올라섰다.
나이스신용평가 이재윤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대규모 유형자산 투자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저조한 잉여현금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창출 규모가 확대추세를 보일 전망인 가운데, 잉여현금흐름이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8일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신용평가 3사에 따르면 국내 신평사들은 연초 이후 현재까지 32건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무보증 회사채 기준 △한신평 10곳(이마트ㆍLG디스플레이ㆍ에코마이스터ㆍOCI·현대로템·선진·KCC·한미약품·금호전기·폴라리스쉬핑) △나신평 11곳(에이유ㆍLG디스플레이ㆍ이마트·OCI·흥아해운...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을 신용등급 하향 검토 감시대상에서 해제하고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했다.
이정현 나이스신평 책임연구원은 수시평가 보고서를 통해 "4월 이후 화물 부문의 경쟁 지위를...
4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에서 등급(BBB) 전망을 부정적으로 받은데 이어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신용등급(AA+)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국내신평사들은 에쓰오일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이유로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와 향후 수급환경...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안정적 사업구조 기반의 꾸준한 영업현금창출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감안해 228회차 공모채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한 ‘A+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한화는 금리밴드를 ‘개별 민평 수익률 대비 -30bp~+70bp’로 제시했다. 지난 회차는 -15bp~+15bp’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금리밴드 상단을...
신호용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삼천리는 에스파워에 대한 지급보증 의무를 부담하고 있다”며 “종속회사에 대한 우발채무가 확대되며 별도 기준 재무적 융통성이 이전 대비 약화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향후 현금흐름 개선 수준 및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천리는 1분기 기준 미상환 회사채가 8000억...
나이스신용평가는 “SK넥실리스 인수에 따른 대규모 자금 소요 및 차입금 증가로 재무부담이 확대됐다”면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한 차입부담 감축을 모니터링할 것”이라 밝혔다.
화장품 원료 제조사인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1위 업체로 꼽힌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의료기기의 매출도 늘고 있다....
29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콜마의 제약사업 양도에 대해 “회사의 신용도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은 중립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7일 제약 CMO 사업부문을 IMM프라이빗에쿼티(PE)에 양도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이번 사업 양도의 주요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화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주주총회와...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7일 정기평가를 통해 한화에너지와 모회사 에이치솔루션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의 신용등급은 각각 AA-, A+로 유지됐다.
나신평은 한화에너지의 등급전망 조정 이유에 대해 “태양광 투자사업의 매각 유보 및 지연으로 EBITDA(상각전영업이익)...
나이스신용평가가 CJ CGV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부여했다.
22일 나신평은 상반기 정기평가를 통해 이같이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CJ CGV 등급 하향 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심화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저하 및 사업안정성의...
22일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국내신용평가사 3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기업들의 신용등급 변동에서 M&A로 인한 신용등급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을 당시, 신용평가사 3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이 ‘부정적 검토’, ‘하향 검토’...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KCC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전망 ‘안정적’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국제 신평사들은 이미 KCC의 등급을 낮춘 바 있다. S&P는 올해 초 ‘BB+’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지난해 11월 투기등급인 ‘Ba1’로 하향했다. 무디스는 지난달 KCC의 등급을 철회했다. 철회 이유는...
나이스신용평가는 CJ푸드빌에 대해 과거 5개년 동안 연결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해왔으며 국내외 사업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CJ푸드빌은 중국, 일본 등 해외 적자 사업을 매각 및 청산하기도 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처럼 CJ푸드빌이 재무 개선을 위해 뚜레쥬르를 매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푸드의...
나이스신용평가 최경희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이 국제적으로 확산한 2분기 이후 실적부진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6개월간 사태 지속 가정 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 내외의 하락을, 영업이익은 300억 원 내외의 적자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과중한 규모의 투자로 차입금 증가가 지속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적...
나이스신용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올렸으며 한기평과 나이스신용평가가 매일유업(A+)의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두 기업은 상위기업의 시장집중도가 높은 과점구조에서 상위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국내 유가공시장은 매일유업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등이...
필요 없다고 판단해 등판 결정만 남겨둔 것일 수도 있어 아직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SK브로드밴드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했다. 올해 들어 신용등급이 상향된 기업은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다. 티브로드 흡수합병으로 유로방송시장 내 경쟁 지위 제고와 이익 창출 규모 확대가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