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이르면 다음달 26일쯤 발사 시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발사 시도는 세 번째로 다시는 1·2차와 같은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국은 각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나로호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26~31일 사이 3차 발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국제기구(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할...
또 지난달 29일에는 오는 10월에 발사 예정인 나로호 3호 1단 로켓을 부산 대한항공 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테크센터)에서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까지 해운, 육운을 총 동원해 이송시켰다.
한편 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이전 입찰이 예정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총 5군데로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수주 쟁탈전은 지속될 것으로...
오는 10월 말 나로호 3차 발사가 예정된 가운데 나로호의 모든 구성품이 나로우주센터로 이송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3차 발사에 쓰일 1단 로켓이 러시아에서 출발해 1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도착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i3시스템,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100kg급...
또 러시아 스콜코보 단지와 한국연구재단 간에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합의하고, 올해 10월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와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박 장관은 오는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후 31일에는 한-우즈베키스탄 재무장관회의에서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이번 발사허가로 교과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질 없이 발사 준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됐음. 이에 나로호 3차는 기존 계획대로 10월 중 발사가 이뤄질 예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 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나로호 상단부의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완료, 지난 5월부터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시스템 성능확인시험을 수행 중.
항공우주연구원은 1·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나로호 상단부의 개선·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 이송준비검토회의(Pre-Shipment Review)를 통해 상단부의 나로우주센터로의 이송을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또 지난 5월부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시스템 성능확인시험을 수행 중이다.
*나로호, 올해 10월 '‘수 도전’
-러시아와 교육과학기술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이주호 장관이 나로호 1단 로켓 제작사인 흐루니체프사를 직접 방문해 로켓 조립이 완성된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1단 로켓을 7월이나 8월에 한국으로 운송하고 10월 중에 나로호를 발사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힘.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25일 1차...
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한·러 간 협력체계 강화, 아리랑 5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로호 개발 협력업체인 흐루니체프社 공장을 직접 방문해 러시아 측이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 발사체 1단의 제작 상황을 점검하고 러시아 연구진 등...
광명성 미사일 3호 발사와 관련 “로켓 발사가 실패한 이상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나라도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오랜 시간 뒤에야 재발사가 가능했던 것을 상기하면 향후 일정기간 동안 북한의 로켓 발사는 어려울 것”이라며 “북한발 리스크라는 불확실성이 제거돼 증시 하락 우려가 어느 정도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시장정보 팀장도 "로켓 발사가 실패한 이상 로켓 발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나로호 발사 실패 이후 오랜 시간 뒤에야 재발사가 가능했던 것을 상기하면 당분간 북한의 로켓 발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북한발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 제거로 증시 하락 우려가...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의 3차 발사가 내년 10월 이내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한·러 나로호 발사 계약당사자인 항우연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차 발사 추진에 앞서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
교과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러 공동조사단'에서 합의한 권고사항을...
◇과학ㆍ기술 및 농ㆍ수산업
양국은 두차례 나로호 발사 실패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내에 규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3차 발사를 성공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우리측은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5호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발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한양이엔지, 비츠로시스, AP시스템 등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나로호 3차발사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 등 IT대장주들의 강세에 멜파스와 파트론 등 IT부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727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37개 종목은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한국 첫 우수발사체인 나로호 2차 발사에 실패 원인에 대해 한국과 러시아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10일 나로호가 발사 137초 만에 공중 폭발한 원인을 놓고 1년 4개월 가까이 끌어오던 양측의 책임 공방이 일단락됐다. 나로호 3차 발사도 탄력을 받게됐다. 시기는 내년 8월로 정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한...
나로호 2차 실패 원인 규명이 오는 18일부터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우리나라에서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규명을 위한 '제2차 한·러 공동조사단(FIG: Failure Investigation Group) 회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때 합의한대로 러시아측이 추가 제공한 자료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놓고 양측이 실패...
그는 우선 공모가 15500원에 비해 현재가 22000원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공모가는 대한민국 차세대동력인 항공우주(나로호를 보아도 알 수 있음)의 성장 및 내재가치를 무시하고 초저가인 15500원에 결정된 것”이라며 “공모율이 59대1이었던 점, 상장일 상한가에 안착한 점, 6거래일이 지나 차트는 우상향 정배열됐다는 점, 장중 투매성 분봉차트가 나와도 물량이...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실패 후 현재까지 원인 규명 작업에 진척이 없자 한국과 러시아 정부가 조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중 러시아 연방우주청과 함께 두 나라 정부 차원의 한·러 공동조사단을 구성,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나로호 2차 발사 직후 1단 로켓을 개발한 러시아...
나로호 3차 발사 기대감에 장내 우주항공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장외 종목인 한국항공우주산업(-1.78%)은 2거래일 상승세 부담으로 조정을 받으며 2만4800원을 기록했다.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2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 0.57% 오르며 8만8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로지엠과 현대아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