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향후 9년간 총 513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나노융합 상용화 R&D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18일 ‘나노융합2020사업’을 전담할 ‘나노융합2020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글로벌 나노융합과 관련한 과제 발굴, 기획 및 평가, 관리, 사업화 등 사업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장은...
이번 조사는 바이오ㆍ나노융합ㆍ로봇 등 신산업 분야 60건, 자동차ㆍ생산시스템 등 주력산업 분야 27건, 이동통신ㆍ차세대컴퓨팅 등 정보통신분야 13건이 접수됐으며 제안 주체별로는 대학 70건, 산업체 14건, 연구소 6건, 개인자격 6건이 제안됐다.
신산업 분야에선 바이오 연구와 의료기술, 나노기술 분야 관련 수요가 제안됐고 주력산업 분야는 탄소섬유 등의...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나노융합대전과 연구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지경부가 추진하는 나노융합대전은 세계 두 번째 규모로 올해는 11개국 319개기관 521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네페스엘이디, 바이오니아 등 유망 나노제품 생산기업은 물론 삼성전자, LG전자 등 수요기업들도 대거 참여하고 정부지원 R&D 성과물도 선보일...
또 향균과 향바이러스 활성을 이용해 나노섬유와 융합한 향균 드레싱제, 천연 고분자 단백질과 융합한 화장용 마스크 시트도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남민희 과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일부 시제품 형태로 제작됐지만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확실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과 산업체를 연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등 그...
조명연구원의 조미령 박사는 “LE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CNT(탄소나노튜브)와 같은 신광원 개발과 함께 융합산업의 초기 시장진입 시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사용자 입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명기술과 디자인 융합 연구개발(R&D) 기회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김종석(한양대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씨가 최우수상을, 권찬근(고려대 나노반도체공학과)씨와 남기수(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씨, 오승욱(인하대 전자공학과)씨가 발표한 논문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는 휴대폰, 소비가전에서 자동차·조선 등 기간산업 분야에까지 그 적용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메모리반도체...
이번 글로벌연구실을 통해 이화여대 이공주 교수팀이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활성산소종 매개 신호전달체계’를, 서울대 황철성 교수팀은 독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미래 기억 소자’를, 카이스트 전상용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메디컬스쿨과 ‘항암치료용 표적 나노입자 소재’를 공동으로 연구한다.
해외우수기관유치 사업은 국내연구기관과 해외우수연구기관의...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웰크론의 필터·클리너 제품 뿐만 아니라 웰크론헬스케어(구 예지미인)의 위생재 등 웰크론 부직포 제품 전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웰크론의 핵심 기술인 나노 섬유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응용제품인 방탄소재와 의료용 소재, IT 융합 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웰크론의 필터·클리너 제품 뿐만 아니라 웰크론헬스케어(구 예지미인)의 위생재 등 웰크론 부직포 제품 전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웰크론의 핵심 기술인 나노 섬유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응용제품인 방탄소재와 의료용 소재, IT 융합 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단과학과 공학, 디자인과 마케팅, 환경과 에너지 절감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기술과 문화가 결합하는 신시장 창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간 제조업의 보조 역할로 인식됐으나, 최근 들어 바이오, 나노 등 신기술과 유통 등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단순 포장의 역할에서 탈피해 상품의 가치를 창출·향상시키는 수단으로 등장했다”고 전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중장기 기획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백신/치료제, 진단/탐지, 기반연구 분야의 국내외 현황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나노바이오 등 첨단융합기술을 이용한 실용화 중심의 5개년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생물테러대응 주무부처는 복지부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02년부터 생물테러대응연구사업을 착수했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20년까지 총 51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나노융합 2020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4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단장에게 사업의 독립적인 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는 전주기적 나노융합 상용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중앙정부, 자치단체, 포스텍, 뉴욕주립대 한국분교(인천), 기업 등이 2020년까지 1천681억원을 투자해 인재양성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한다.
연구원은 휴먼웨어 컴퓨팅, 지능형 로봇, 지능형 융합자동차, IT 나노융합디바이스 등 7개 분야를 연구한다.
연구원은 올초 학부생 20명과 대학원생 28명을 모집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초전도, 초고압, 해저 등 친환경 에너지 전송 효율 극대화 기술 △유·무선 통신 솔루션 관련 핵심 기술 및 제품 △에너지·통신 융합 인프라,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 및 시스템 △차세대 기술인 무선전력 전송 △나노기술 분야 등을 집중 연구 개발한다.
LS엠트론은 이번에 군포에 입주한 중앙연구소와 함께 각 사업장에 트랙터연구소...
산업별로는 녹색기술산업이 27.3%로 가장 많았으며, ‘IT융합’(23.0%), ‘신소재·나노’(14.0%), ‘고부가서비스’(12.2%), ‘바이오’(11.9%)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가 선정한 17대 신성장동력산업에 해당하는 경우는 79.9%였으며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20.1%였다.
신성장동력 추진시 기업들이 겪는 주요애로사항으로는 ‘신산업분야의 시장형성 미흡’(38.8%), ‘기술력...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연구원 나노기술융합연구센터장 이건웅 박사의 ‘나노소재산업의 동향 및 전망’ 강의에 이어 나노산업 관련기업인 SSCP가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One-on-One미팅을 가진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는 물론...
있을 것”이라며 “또 많은 국가들이 이 지침을 기술규제 수단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는 각국의 기술규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나노안전성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국제표준을 발굴하고 나노융합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나노인프라기관으로는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나노종합팹(대전), 나노특화팹(경기), 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전북·경북)가 있다.
최근 나노융합산업의 성장으로 측정·공정 장비 오퍼레이터(Operator), 테크니션(Technician)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기관(특성화고)의 나노분야 장비실습 부족으로 인력공급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는...
교육 내실화를 위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학과를 통합, 단일 전문대학원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의 나노융합학과와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지능형융합시스템학과 등 3개 학과를‘융합과학부’로 통합하고 기존 학과는 교과과정상 전공으로 운영한다.
2013학년도 신입생부터 융합과학부로 선발할 계획이며 분자의학 및 바이오제약학과는 기존대로 운영한다.